몽곡리
-
충청남도 예산군에 있는 산이나 언덕을 넘어 주변의 다른 지역으로 연결하는 교통로가 되는 산등성이의 낮은 부분. 충청남도 예산군 지역은 지형의 특성상 동쪽의 차령산지(車嶺山地)와 서쪽의 가야산지(伽倻山地)에 높은 고개가 있을 뿐 남북으로는 고개다운 고개가 없다. 고개는 교통시설이 빈약했던 전근대 사회에서는 큰 제약이 되기도 했지만, 사람과 물자가 통과하는 중요한...
-
충청남도 예산군에 속하는 법정면. 예산군의 서북부에 있는 면으로, 예산군의 2읍 10면 중 하나이다. 북쪽은 당진시 합덕읍과 면천면, 서쪽은 봉산면, 남쪽은 삽교읍, 동쪽은 신암면과 당진시 합덕읍과 접하고 있다. 조선시대 덕풍현(德豊縣)의 소재지가 이산(伊山)의 병영인 옛 성안으로 옮겨 가게 되면서 덕산현 관아가 있던 대천리 일대는 ‘옛날 현 안에 있던 면’이...
-
충청남도 예산군 고덕면의 몽곡리, 상장리 및 대천리를 연결하는 고개. 곱들재는 예산군 고덕면의 몽곡리, 상장리 및 대천리의 경계에 있으며, 해발고도 98.7m로 고덕면 일대에서 가장 높다. 곱들재는 어원으로 볼 때 비용이나 재료가 곱절[두 배]로 든다는 의미의 ‘곱들다 또는 곱뜰다’를 차용한 것으로, 고개를 오르는 데 힘이 곱절로 든다는 뜻에서 유래...
-
충청남도 예산군의 하천, 호수면, 골 등에 사람이나 차량이 건너다닐 수 있도록 설치해 놓은 교통 시설. 일반적으로 교량은 하천, 해수면, 호수면, 골 등을 통과하지 못하는 장애를 극복하기 위해 해당 장애물 위에 교차되게 설치한 입체적 교통시설이다. 예산군의 교량도 지형 특성상 해수면을 제외하고, 하천, 호수면, 골, 도로, 철도 등의 일반적 입지 위에 있다....
-
충청남도 예산군 고덕면 몽곡리에 있는 조선 후기의 효자 김창조의 일제강점기에 세운 정려. 김창조 정려는 조선 후기의 효자 김창조(金昌祚)[1819~?]의 효행을 기려 세운 정려이다. 정려는 일제강점기인 1927년 건립되었다. 몽곡리 출신 효자 김창조는 본관이 김해(金海)이고, 초명은 김제명(金濟明), 자는 덕우(德祐)이다. 정려가 있는 예산군 고덕면 몽곡리 일...
-
충청남도 예산군 고덕면에 속하는 법정리. 조선시대에 덕산군(德山郡) 고현내면(古縣內面) 지역일 때 한내 또는 대천(大川)라 부른 데서 대천리 지명이 유래되었다. 조선시대에는 덕산군 고현내면 지역에 속하였는데, 1914년 행정구역 폐합에 따라 상별리(上別里), 내성리(內城里), 외성리(外城里), 옥동(玉洞), 고곡리(古谷里), 해상리(海上里), 하리(下里)를 병합하고, 대...
-
충청남도 예산군 봉산면에 속하는 법정리. 조선시대에 덕산군(德山郡) 외야면(外也面) 지역일 때 마산리(馬山里)와 석교리(石橋里)의 이름을 따서 마교리(馬橋里)라 부른 데서 지명이 유래되었다. 조선시대에는 덕산군 외야면에 속하였는데, 1914년 행정구역 폐합에 따라 석하리(石下里), 석교리, 항리(項里), 마산리와 면천군(沔川郡) 마산면(馬山面)의 대곡리(大谷里) 일부를...
-
충청남도 예산군 고덕면에 속하는 법정리. 조선시대에 덕산군(德山郡) 고산면(高山面) 지역일 때 굼실 또는 몽곡(夢谷)이라 부른 데서 몽곡리 지명이 유래되었다. 조선시대에는 덕산군 고산면 지역에 속하였는데, 1914년 행정구역 폐합에 따라 양금리(良今里), 하몽리(下夢里), 원기리(元岐里), 두곡리, 주교리(舟橋里), 상몽리(上夢里), 천변리(川邊里)의 각 일부를 병합하고...
-
충청남도 예산군 고덕면 몽곡리의 함평이씨가 모여 사는 마을. 예산군의 함평이씨(咸平李氏)는 시조 이언(李彦)의 12세손 이공(李恭)이 1500년대 초 대흥현감으로 부임하면서 처음 입향한 이래 고덕면에 정착하였다. 대흥현감 이공이 몽곡리에 터를 잡아 대흥공파가 되었다. 현재 17대 종손과 18대손이 거주하며 종중회관과 선산, 사당 등을 관리하며 살고 있다....
-
충청남도 예산군에 있는 대규모 산업 시설이 들어설 수 있도록 계획적으로 개발·조성된 지역. 충청남도 예산군에 있는 산업단지는 예산일반산업단지와 예당일반산업단지가 있다. 예산일반산업단지는 예산군 삽교읍 효림리와 응봉면 주령리 일원으로 2009년 11월 30일 단지로 지정되었다. 개발 기간은 2008년부터 2015년까지이며 2013년 12월 6일 부분 준공되었다....
-
충청남도 예산군 고덕면에 속하는 법정리. 조선시대에 덕산군(德山郡) 고산면(高山面) 지역일 때 ‘몽곡리의 굼실 위쪽’이 되므로 위굼실 또는 상몽곡(上夢谷)이라 부른 데서 상몽리 지명이 유래되었다. 조선시대에는 덕산군 고산면 지역에 속하였는데, 1914년 행정구역 폐합에 따라 어은동(漁隱洞), 상시동(上枾洞), 후곡동(後谷洞), 동리(洞里), 천변리(川邊里), 호음리(好音...
-
충청남도 예산군 고덕면에 속하는 법정리. 조선시대에 덕산군(德山郡) 고산면(高山面) 지역일 때 장사리의 위쪽이 되므로 상장(上長)이라 부른 데서 상장리 지명이 유래되었다. 조선시대에는 덕산군 고산면 지역에 속하였는데, 1914년 행정구역 폐합에 따라 도동(道洞)과 고현내면 하리(下里)의 일부를 병합하면서 상장리라 하여 예산군 고덕면에 편입되었다. 중부 및 북부에 해발고도...
-
충청남도 예산군 고덕면에 속하는 법정리. 1914년 행정구역 폐합 때 오촌(梧村)과 추동(楸洞)의 이름을 따서 오추리(梧楸里)라는 지명으로 부르게 되었다. 조선시대에는 덕산군 고산면 지역이었는데, 1914년 행정구역 폐합에 따라 오촌, 추동, 지곡리(紙谷里)의 일부를 병합하고, 오추리라 하여 예산군 고덕면에 편입되었다. 북서부, 북부, 남동부 및 동북부에 해발고도 100...
-
충청남도 예산군 고덕면에 속하는 법정리. 조선시대에 덕산군(德山郡) 고산면(高山面) 지역일 때 흠골 또는 호음동(好音洞)이라 부른 데서 호음리(好音里) 지명이 유래되었다. 조선시대에는 덕산군 고산면 지역에 속하였는데, 1914년 행정구역 폐합에 따라 신상리(新上里), 공수동(公守洞), 매동(梅洞), 황매동(黃梅洞), 천변리(川邊里) 일부를 병합하고, 호음리라 하여 예산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