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 예산 출신의 서예·전각가. 고봉주(高奉柱)[1906~1993]의 본관은 제주(濟州)이고, 자는 자위(子緯), 호는 석봉(石峰)이다. 대한민국뿐 아니라 일본에서도 독자적인 인풍을 형성하여 큰 영향을 끼친 서예가이자 전각가이다. 고봉주는 1906년 예산군 예산읍 마상골에서 태어났다. 1920년 예산보통학교에 입학하여 1923년 졸업하였다. 19...
충청남도 예산 출신의 독립운동가의 생애와 애국정신. 윤봉길(尹奉吉)[1908~1932]은 1908년 6월 21일[음력 5월 19일] 예산군 덕산면 시량리에서 윤황과 경주김씨의 장남으로 태어났다. 윤봉길은 별명이고 본명은 윤우의(尹禹儀)이며 호는 매헌(梅軒)이다. 여섯 살 때부터 큰아버지가 운영하는 서당에서 천자문을 공부하였다. 11세 때인 1918년에 덕산공립...
일제강점기 충청남도 예산 출신의 독립운동가. 윤봉길(尹奉吉)[1908~1932]은 1932년 4월 29일 일왕의 생일을 축하하는 이른바 천장절(天長節) 겸 전승축하기념식이 열린 중국 상하이 홍커우공원[지금의 루쉰공원] 행사장에 폭탄을 던져 일본 상하이파견군 사령관 등을 즉사시키는 거사를 치르고 체포되어 일본의 형무소에서 순국하였다. 윤봉길의 본관은 파평(坡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