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 예산군 대술면 이티리 당거리마을에서 지냈던 마을 제의. 예산군 대술면 이티리 당거리마을에는 어른 두 아름 정도 굵기의 느티나무가 있어 마을 사람들이 이 느티나무를 큰서낭이라 불렀고, 또한 마을 어귀에 있던 소태나무를 작은서낭이라 불렀다. 당거리마을 사람들은 매년 정초에 마을의 안녕과 평안을 기원하며 큰서낭과 작은서낭에 서낭제를 지냈다고 한다. 19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