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천리
-
충청남도 예산군 고덕면 대천리에 전해지고 있는 남녀의 아름다운 이별을 그린 설화. 「별암미에 얽힌 전설」은 예산군 고덕면 대천리에 전해지고 있는 사랑하는 남녀의 아름다운 이별을 그린 지명 유래담이다. 예산군 고덕면 대천리에 있는 별암미라는 마을에는 세 개의 산봉우리가 있다. 가운데에 있는 봉우리 중턱에는 높이가 3m쯤 되는 바위 두 개가 나란히 버티고 서 있는...
-
충청남도 예산군에 있는 산이나 언덕을 넘어 주변의 다른 지역으로 연결하는 교통로가 되는 산등성이의 낮은 부분. 충청남도 예산군 지역은 지형의 특성상 동쪽의 차령산지(車嶺山地)와 서쪽의 가야산지(伽倻山地)에 높은 고개가 있을 뿐 남북으로는 고개다운 고개가 없다. 고개는 교통시설이 빈약했던 전근대 사회에서는 큰 제약이 되기도 했지만, 사람과 물자가 통과하는 중요한...
-
충청남도 예산군에 속하는 법정면. 예산군의 서북부에 있는 면으로, 예산군의 2읍 10면 중 하나이다. 북쪽은 당진시 합덕읍과 면천면, 서쪽은 봉산면, 남쪽은 삽교읍, 동쪽은 신암면과 당진시 합덕읍과 접하고 있다. 조선시대 덕풍현(德豊縣)의 소재지가 이산(伊山)의 병영인 옛 성안으로 옮겨 가게 되면서 덕산현 관아가 있던 대천리 일대는 ‘옛날 현 안에 있던 면’이...
-
충청남도 예산군 고덕면의 몽곡리, 상장리 및 대천리를 연결하는 고개. 곱들재는 예산군 고덕면의 몽곡리, 상장리 및 대천리의 경계에 있으며, 해발고도 98.7m로 고덕면 일대에서 가장 높다. 곱들재는 어원으로 볼 때 비용이나 재료가 곱절[두 배]로 든다는 의미의 ‘곱들다 또는 곱뜰다’를 차용한 것으로, 고개를 오르는 데 힘이 곱절로 든다는 뜻에서 유래...
-
충청남도 예산군의 하천, 호수면, 골 등에 사람이나 차량이 건너다닐 수 있도록 설치해 놓은 교통 시설. 일반적으로 교량은 하천, 해수면, 호수면, 골 등을 통과하지 못하는 장애를 극복하기 위해 해당 장애물 위에 교차되게 설치한 입체적 교통시설이다. 예산군의 교량도 지형 특성상 해수면을 제외하고, 하천, 호수면, 골, 도로, 철도 등의 일반적 입지 위에 있다....
-
충청남도 예산군 봉산면에 속하는 법정리. 1914년 행정구역 폐합 때 궁리(宮里)와 평리(坪里)의 이름을 따서 궁평리라 부른 데서 지명이 유래되었다. 조선시대에는 덕산군(德山郡) 외야면(外也面) 지역이었는데, 1914년 행정구역 폐합에 따라 궁리, 세영동(細永洞), 평리, 신동(新洞) 일부를 병합하고, 궁평리라 하여 예산군 봉산면에 편입되었다. 궁평리의 전 지...
-
충청남도 예산군 고덕면에 속하는 법정리. 조선시대에 덕산군(德山郡) 고현내면(古縣內面) 지역일 때 한내 또는 대천(大川)라 부른 데서 대천리 지명이 유래되었다. 조선시대에는 덕산군 고현내면 지역에 속하였는데, 1914년 행정구역 폐합에 따라 상별리(上別里), 내성리(內城里), 외성리(外城里), 옥동(玉洞), 고곡리(古谷里), 해상리(海上里), 하리(下里)를 병합하고, 대...
-
충청남도 예산군 고덕면에 속하는 법정리. 조선시대에 덕산군(德山郡) 고산면(高山面) 지역일 때 굼실 또는 몽곡(夢谷)이라 부른 데서 몽곡리 지명이 유래되었다. 조선시대에는 덕산군 고산면 지역에 속하였는데, 1914년 행정구역 폐합에 따라 양금리(良今里), 하몽리(下夢里), 원기리(元岐里), 두곡리, 주교리(舟橋里), 상몽리(上夢里), 천변리(川邊里)의 각 일부를 병합하고...
-
충청남도 예산군 고덕면에 속하는 법정리. 조선시대에 덕산군(德山郡) 고산면(高山面) 지역일 때 장사리의 위쪽이 되므로 상장(上長)이라 부른 데서 상장리 지명이 유래되었다. 조선시대에는 덕산군 고산면 지역에 속하였는데, 1914년 행정구역 폐합에 따라 도동(道洞)과 고현내면 하리(下里)의 일부를 병합하면서 상장리라 하여 예산군 고덕면에 편입되었다. 중부 및 북부에 해발고도...
-
충청남도 예산군 고덕면에 속하는 법정리. 조선시대에 덕산군(德山郡) 고현내면(古縣內面) 지역일 때 석골 또는 석곡(石谷)이라 부른 데서 석곡리 지명이 유래되었다. 조선시대에는 덕산군 고현내면 지역에 속하였는데, 1914년 행정구역 폐합에 따라 방축리(防築里), 신동(新洞)을 병합하고, 석곡리라 하여 예산군 고덕면에 편입되었다. 남동부에 해발고도 100m 이하의 구릉지가...
-
충청남도 예산군에 있는 인공 저수 시설. 저수지는 유수(流水)를 저장하여 물의 과다 또는 과소를 조절하는 인공시설이며, 하천에서 충분한 용수를 확보할 수 없을 때 하천 다음으로 중요한 지표수 용수원(用水源)이다. 하천용수보다 시설비가 비싸고 수질이 떨어지는 결점은 있으나, 풍부한 수량을 확보할 수 있고 수온도 흐르는 물보다는 높은 경우가 많아 농업용수로서 유리하다. 또한...
-
충청남도 예산군 지역에 있는 흙으로 축조된 성. 토성은 흙으로 만든 성을 말한다. 성을 축조한 목적은 외적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서이다. 무기가 발달하지 못한 고대에는 울타리만 제대로 쳐도 방어 시설이 되었으나 무기가 발달하며 영구적인 방어 시설물을 축조하게 되었다. 토성은 재료가 흙이므로 위치만 제대로 설정한다면 영구적인 방어 시설물이 될 수 있었다. 우리나라에 언제부터...
-
삽교평야는 충청남도 예산군, 당진시 등지에 걸친 삽교천 연변의 예당평야 중 예산군 서부의 삽교읍, 고덕면 일대의 평야를 말한다. 삽교천(揷橋川)은 태안반도에서 가장 큰 하천으로 지방하천과 국가하천으로 구성되어 있다. 지방하천으로서 삽교천의 유로연장은 44.6㎞, 유역면적은 275.79㎢이다. 국가하천으로서 삽교천의 유로연장은 58.6㎞, 유역면적은 1,6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