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 예산군 덕산면 낙상리에 전해지고 있는 인영원 부부의 효에 얽힌 이야기. 「쌍효각에 얽힌 효성」은 예산군 덕산면 낙상리 쌍효각(雙孝閣)에 전해지고 있는 효자담이다. 낙상리에 살던 인영원이라는 효자가 아버지의 삼년상을 마치고 홀어머니를 극진히 모셨는데, 인영원의 아들 역시 대를 이어 부모에게 효성을 다했다. 이후 낙상리에 인영원 부부의 효를 기리는 쌍효각...
조선 후기 예산 출신의 문신. 이사관(李思觀)[1705~1776]은 조선 후기의 문신으로, 정조의 대리청정 기간 때 우의정으로서 정조를 보필하였다. 이사관의 본관은 한산(韓山)이며 자는 숙빈(叔賓), 호는 장음(長陰), 시호는 효정(孝情)이다. 아버지는 종성부사를 지낸 이기성(李基聖)이며, 어머니는 김유(金洧)의 딸 청풍김씨(淸風金氏)이다. 이기한(李基漢)의...
충청남도 예산군 북선원사에서 출토된 고려시대 쇠북. 금고(金鼓)란 금구(金口), 반자(鈑子) 등으로 불리는 사찰 의식 법구 중의 하나인 쇠북을 가리킨다. 정우 6년명 북선원사 금고(貞祐六年銘北禪院寺金鼓)는 일반적인 형식을 따른 금고이며, 1959년 예산에서 출토되었다. 현재 호암미술관에 소장되어 있다. 표면 지름 34.7㎝, 측면 너비 7㎝이다. 금고의 중앙에는 쌍사(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