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 예산군 예산읍 간양사 터에 있는 백제시대의 당간지주. 간양리 당간지주는 598년 백제 혜왕 때 창건되었다는 간양사 터에 남아 있으며 간양사에서는 약 150년 전까지 법등을 달았다고 한다. 당간지주는 사찰임을 알려 주는 상징적인 것으로 당간은 당(幢)이라는 불교의 기를 매달아 두는 깃대를 말한다. 당간지주는 칠간지주(刹竿支柱)라고도 부른다. 1984년...
충청남도 예산군 예산읍 간양리에 있는 백제 혜왕 때 세워진 간양사의 터. 간양사 터는 백제 혜왕 때 창건된 것으로 전해지는 간양사가 있던 터이다. 예산군 예산읍 간양리에 있다. 간양사는 마을 사람들에 따르면 백제 혜왕 때에 창건되어 150여 년 전까지도 법등이 밝혀졌다고 한다. 『여지도서』 신창현 사찰조에 ‘간양사재현남이십리극락법당삼간십왕전삼간승당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