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후기 충청남도 예산 지역을 비롯한 내포 지방으로 계승된 실학자 성호 이익의 경세치용 학풍. 조선 후기에 이르러 성리학의 한계성을 극복하려는 일군의 학자가 등장하는데 이들의 학문을 실학(實學)이라 부른다. 실학자들 중 성호(星湖) 이익(李瀷)[1681~1763]은 중국으로부터 들여온 서적을 접하고 개방적인 학풍의 경세치용(經世致用) 실학사상을 정립한 인물이다. 이익의 일가와 후...
충청남도 예산군 대술면 방산리에 있는 조선 후기의 문신 이산해의 신도비. 이산해 신도비는 조선시대의 문신 이산해(李山海)[1539~1609]의 행적을 기리기 위하여 건립한 것으로, 예산군 대술면 방산리에 신도비와 이산해의 사당과 묘소가 갖추어져 있다. 이산해의 본관은 한산(韓山), 자는 여수(汝受), 호는 아계(鵝溪), 종남수옹(終南睡翁)이며 시호는...
김정희는 예산에서 태어나 추사체를 창조한 조선 후기 최고의 예술가이자 뛰어난 학자이다. 추사(秋史) 김정희(金正喜)[1786~1856]는 조선 후기 예산에서 출생하여 추사체라는 자신만의 서체를 창조한 예술가이자 다양한 분야에서 일가를 이룬 학자이다. 김정희는 1786년 예산군 신암면 용궁리에서 태어나 1856년 말년에는 과천에서 생활하다 사망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