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 예산군에 있는 로마 가톨릭교에서 분리하여 성립된 다양한 기독교의 분파. 한국 개신교(改新敎)는 서양 선교사들의 선교와 한국인의 구도(求道)에서 시작되었다. 서양 선교사로는 칼 구츠라프가 1832년, 로버트 토마스가 1866년 각각 입국한 일이 있었다. 이는 단기 체류나 순교로, 계속적인 선교에 임하지 못하였다. 한국인 자신의 구도는 1873년에 만주에...
충청남도 예산에 있는 19세기 미국에서 개신교로부터 분리되어 독립한 기독교 교파. 제칠일안식일예수재림교회는 1863년 미국에서 공식 출범하였다. 구약성서에서 ‘안식일’이었던 현재의 토요일을 계속 안식일로 지켜야 한다는 교리를 비롯하여, 기존 기독교 교리와 약간 차이가 나는 교리들을 지니고 있다. 1904년 하와이로 이민가려고 일본에 갔던 이응현과 손흥조가 일본...
충청남도 예산군 광시면 광시리에 있는 제칠일안식일예수재림교회. 예산 지역에 건립된 최초의 제칠일안식일예수재림교회로서 일제강점기부터 이어져 온 교회이다. 일제강점기인 1920년대에 예산 지역에 제칠일안식일예수재림교회의 신앙을 전파하기 위하여 광시면 지역에 교회를 설립하였다. 1929년 제칠일안식일예수재림교회 광시교회는 송기영으로부터 전도를 받은 김현기가 광시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