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 예산군 신암면 용궁리에 묘소를 쓴 조선 후기의 문신. 김흥경(金興慶)[1677~1750]은 조선 후기의 문신으로 벼슬이 영의정에 이르렀으며, 70세가 넘어 기로소에 들었던 인물이다. 김흥경의 본관은 경주(慶州)이며 자는 자유(子有)·숙기(叔起), 호는 급류정(急流亭), 시호는 정헌(靖獻)이다. 학주(鶴洲) 김홍욱(金弘郁)의 증손자이다. 영조...
충청남도 예산군 오가면 원천리에 있는 조선 후기의 효자 박신흥의 정려. 박신흥 정려는 조선 후기에 예산군에 살며 부모에 대한 효도와 임금에 대한 충성을 다하였다는 박신흥의 행적과 포상에 대한 내용이 있는 정려이다. 박신흥은 본관이 밀양으로 어려서부터 효성스러웠다고 한다. 병석에 누운 어머니가 물고기가 먹고 싶다고 하자 물고기가 튀어 올라 어머니를 봉양하였다고...
조선 후기 예산 출신의 실학자. 이병휴(李秉休)[1710~1776]는 예산 출신의 실학자이자 문인이다. 스승인 성호(星湖) 이익(李瀷)의 문집을 발간하였다. 이병휴의 본관은 여주(驪州)이며 자는 경협(景協), 호는 정산(貞山)이다. 증조할아버지는 사헌부지평 이지안(李志安)이고, 할아버지는 실학자 이익의 숙부인 이명진(李明鎭)이다. 아버지는 이침(李沈)이고 어머...
충청남도 예산에 묘소를 쓴 조선 후기의 문신. 조태구(趙泰耈)[1660~1723]는 조선 후기의 문신으로 영의정을 지냈다. 글씨를 잘 썼고, 양전(量田) 등의 목적에 사용하기 위한 산법(算法) 관련 책을 펴내기도 하였다. 조태구의 본관은 양주(楊州)이며 자는 덕수(德受), 호는 소헌(素軒)·하곡(霞谷), 시호는 문정(文貞)이다. 할아버지는 병조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