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제강점기 충청남도 예산군 예산읍 예산리에 세워진 호서은행 본점 건물. 호서은행은 1913년 5월 21일 충청남도 예산군에 본점이 설립되었다. 충청남도 서북 지역의 교통 및 상업 중심지에 자리한 호서은행은 조선총독부가 들어선 후 더욱 심해진 일본의 금융 압박 속에서 민간자본에 의해 세워진 지방은행이다. 호서은행은 예산 지역의 성낙규·유진상·성낙헌 등과 서울 지역의 백완혁...
충청남도 예산군 예산읍 향천리에 있는 대한불교조계종 제7교구 수덕사의 말사. 향천사는 예산군 예산읍 향천리 금오산 기슭에 있는 고찰이다. 창건 설화에 의하면 ‘향기로운 냄새가 흘러나오는 샘물’이 있어 이름을 향천(香泉)이라 하고, 의각대사(義覺大師)가 샘물 자리에 절을 짓고 향천사라 이름지었다고 한다. 창건 설화에 의하면 652년(의자왕 12)에 의각대사가 건...
충청남도 예산군 예산읍 예산리에 있었던 민족계 지방은행. 호서은행은 지방의 금융 소통과 실업(實業)을 장려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1913년 예산의 성낙규, 유진상, 성낙헌 등과 서울 의 백완혁, 김진섭, 백인기 등이 공칭자본금 30만 원과 납입자본금 7만 5000원으로 설립하여 1913년 7월 업무를 시작하였다. 초대 은행장은 유진상이었다. 설립과 동시에 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