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후기 덕산현감을 지낸 문신. 이명준(李命俊)[1572~1630]은 조선 후기 덕산현감으로 부임하여 선정을 펼쳤다. 계축옥사로 유배당했다가 인조반정과 함께 복직하여 병조참판에 올랐다. 1631년 지금의 예산군 덕산면 신평리에 묻혔다. 이명준의 본관은 전의(全義)이며 자는 창기(昌期), 호는 잠와(潛窩) 또는 진사재(進思齋)이다. 아버지는 선조 때 청백리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