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 예산 지역에서 언어와 문자를 매체로 표현하는 창작 활동. 조선시대 예산 지역의 문학은 조선 4대 명필이며 인수체의 창시자이고 문장가였던 「화전별곡」의 자암(自庵) 김구(金絿)[1488~1534, 신암]로부터 시작한다. 우계 성혼과 성호 이익의 조카로 성호가학을 이었던 『혜환시초(惠寰詩抄)』의 혜환(惠寰) 이용휴(李用休)[1708~1782, 고덕]는 아들 이가환과...
충청남도 예산 출신의 시인. 성기원(成耆元)[1915~1995]은 예산 출신의 시인으로, 일제강점기부터 활발한 작품 활동을 하였다. 1957년 한국시인협회 창립에 일조하며 한국 시단을 이끌었다. 본명은 성기돈이다. 성기원은 1915년 예산군 예산읍에서 태어났다. 1934년 예산농업고등학교를 졸업하였다. 1936년 『신인문학』에 「추우」를 발표하면서...
충청남도 예산 지역을 기반으로 한 작가들이, 삶과 현실 속의 사건들을 미적 형상화를 통해 재구성해 낸 서사문학. 예산은 예로부터 위대한 족적을 남긴 문필가를 여럿 배출한 고장이다. 인수체의 대가로 조선전기 4대 명필가의 한 사람인 자암(自庵) 김구(金絿)[1488~1534]를 필두로 조선 후기 명필가 추사(秋史) 김정희(金正喜)[1786~1856], 16수의...
충청남도 예산 지역을 기반으로 한 작가들이, 정서나 사상을 함축적 언어를 통해 형상화한 운문문학. 예산은 예로부터 위대한 족적을 남긴 문필가를 여럿 배출한 고장이다. 인수체(仁壽體)의 대가로 조선전기 4대 명필가의 한 사람인 자암(自庵) 김구(金絿)[1488~1534]를 필두로 조선 후기 명필가 추사(秋史) 김정희(金正喜)[1786~1856], 많은 시조와 가...
일제강점기 충청남도 예산 출신의 시인·문학평론가. 이해문(李海文)[1911~1950]은 예산 출신의 시인이자 문학평론가이다. 본관은 전주(全州)이며, 부인은 안창남이다. 고산(孤山)과 금오산인(金烏山人)이라는 필명을 즐겨 사용하였다. 이해문은 1911년 예산군 대술면 이티리에서 태어났다. 어린 시절부터 독학으로 한학을 익혔으며, 예산보통학교 5학년 중퇴 이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