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전라남도 여수시 신기동에 있는 다문화 가족 지원 기관.

[설립 목적]

여수 시민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지향하고 돌봄과 존중이 있는 가족 문화를 조성할 수 있도록 건강 가정[취약 위기 가정], 다문화 가족, 외국인 주민에게 수혜자 중심의 맞춤형 종합 서비스를 지원하기 위하여 2020년 1월 여수시 가족플러스센터를 통합 운영하게 되었다.

[변천]

2004년 6월 여수시 미평동 여성문화회관에서 여수시 건강가정지원센터가 개소하였으며, 2006년 4월 여수시 결혼이민자가족지원센터가 개소하였다. 2009년 9월 여수시 결혼이민자가족지원센터가 여수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로 명칭을 변경하였으며, 2011년 1월 외국인 대상 업무를 시작하였다. 2013년 10월 외국인주민종합지원센터가 전라남도 여수시 새터로 33[신기동 93-3]에 개소하면서 다문화가족지원센터도 함께 이전하였다. 2018년 건강가정지원센터와 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통합하면서 여수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로 명칭을 변경하였다.

2019년 11월 16일 직영으로 운영하던 여수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외국인주민종합지원센터가 사단법인 여수이주민센터와 민간 위탁 협약을 체결하였다. 2020년 1월, 여수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외국인주민종합지원센터를 하나로 통합하면서 여수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외국인주민 통합지원센터로 명칭을 변경하였다. 2020년 2월 14일 여수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외국인주민 통합지원센터를 개소하면서 다문화이주민플러스센터도 개소하였다. 2022년 2월 가족사업안내 개정에 따라 여수시 가족플러스센터로 센터 명칭을 변경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

[구성]

대지 면적은 519㎡, 건축 연면적은 1,268.71㎡로 지하 1층, 지상 4층 건물이다. 지하 1층에는 체력 단련실이 있고, 1층에는 다문화 카페와 다문화 도서관이 있다. 2층에는 사무실과 상담실이 있으며, 3층에는 한국어·컴퓨터·요리 교실과 언어 발달 교육실이 있다. 4층은 강당과 교육실로 이루어져 있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가족 관계, 가족 돌봄, 가족 생활, 가족과 함께하는 지역 공동체 등의 프로그램을 가족의 유형에 상관없이 보편적이고 포괄적인 맞춤형 서비스로 제공하고 있다. 2021년 6월 현재 5개 분야, 31개 사업의 136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여수시 가족플러스센터 고유 사업으로 13개 사업 53개 프로그램, 위탁 사업으로 18개 사업 83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현황]

여수시 가족플러스센터는 2019년 11월 6일부터 사단법인 여수이주민센터가 위탁 운영하고 있으며, 운영 기간은 2022년 12월 31일까지이다.

2020년부터 거리가 멀어 여수시 가족플러스센터를 방문하기 어려운 다문화 가족을 위하여 거점별 작은다문화학교[남면·돌산·소라·성산·화양·율촌]를 운영하고 있다. 작은다문화학교에서는 한국어 교육, 특성화 프로그램, 요리 교실, 나눔 봉사단 활동에 참여할 수 있다. 또 2021년 국동 임시별관 1층에 개소한 여수시 공동육아나눔터 1호점을 맡아 운영하고 있다.

여수시 가족플러스센터의 이용 인원은 1,975명[일반 1,523명, 다문화 303명, 외국인 149명]이며, 하루 이용 인원은 150명 정도이다. 2022년 8월 현재 센터장 1명, 팀장 3명, 전담 인력 20명 등 총 24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