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전라남도 여수시 월하동에 있는 합성수지 등 제조업체.

[개설]

한화그룹 계열사인 한화컴파운드는 여수국가산업단지에 있는 합성수지 및 기타 플라스틱 물질 제조업체로서 전선용, 특수 컴파운드, 석유화학계 기초 제품을 생산한다.

[설립 목적]

컴파운드 등의 제조 및 판매, 가공을 주요 사업으로 설립되었다.

[변천]

1962년 6월 25일 삼진알미늄으로 설립되었다. 1990년 5월 1일 종이 제품 생산에서 화학 제품 생산으로 업종을 변경하였다. 1991년 3월 대덕산업 창원공장을 인수하고 마스터배치(Master Batch) 및 컴파운드 사업을 개시하며 삼진알미늄에서 삼진화학으로 사명을 변경하였다. 2001년 11월 1일 대덕산업을 흡수 합병하였다. 2003년 12월 1일 한화포리마(주)를 흡수 합병하였다. 2003년 12월 1일 한화폴리드리머(주)로 사명을 변경하였다. 2015년 3월 30일 한화넥스트(주)로 사명을 변경하였다. 2015년 9월 30일 에이치컴파운드와 합병하고 한화컴파운드로 사명을 변경하였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한화컴파운드는 1991년부터 컴파운드 사업을 시작하여 한화케미칼, 한화첨단소재 등 그룹 내 계열사들은 물론이고, 다양한 산업군에 포함된 국내 유수 업체에 제품을 공급함으로써 품질의 우수성과 기술력을 인정 받고 있다. PE, PP, PS, ABS, EVA, TPU 및 기타 합성수지 등 다양한 소재를 가공할 수 있는 기술력을 기반으로 석유화학, 필름, 시트 등 플라스틱 가공, 전기·전자, 자동차, 건축 자재 등 광범위한 산업 분야에 특화된 제품들을 공급하고 있다. 2013년 연구센터 설립 이후 기술 개발에도 더욱 박차를 가하여 다양한 소재들을 결합한 신제품을 지속적으로 공급하고 있으며, 고광택 저수축 PP 컴파운드, 자동차 내장재용 컴파운드, 도전성 컴파운드 등 특수 컴파운드 사업 분야에서도 성장을 지속하고 있다. 한화컴파운드는 특화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각종 플라스틱 제품 생산 시 고유의 기능성을 부여하는 데 필요한 마스터배치를 비롯해 첨가제만 100% 농축한 NDB[None Dust Blend] 등을 생산하고 있다.

[현황]

2020년 현재 종업원은 240명이다. 2017년 매출액은 998억 1308만 원, 2018년 1388억 8347만 원, 2019년 1745억 4768만 원으로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