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130309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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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突山眞牟地區蹴球場 |
분야 | 문화·교육/체육 |
유형 | 지명/시설 |
지역 | 전라남도 여수시 돌산읍 우두리 1181[강남해안로 196]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김유삼 |
성격 | 체육시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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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적 | 51,810㎡ |
주소 | 여수시 돌산읍 우두리 1181[강남해안로 196] |
전화 | 061-690-7255 |
[정의]
전라남도 여수시 돌산읍에 있는 축구장.
[개설]
월드컵 4강 진출 이후 축구인들의 수는 급격히 늘었다. 여수 역시 지역출신 국가대표와 청소년 대표로 발탁된 사례가 많아 축구에 대한 관심도는 물론 인기종목으로 자리 잡고 있다.
여수 지역 축구는 엘리트 코스로 명성을 얻고 있는, 미평초등학교와 구봉중학교 축구가 두각을 나태내고 있고, 약 2만 명에 가까운 동호인들이 즐기고 있다. 이들은 대부분 주변 초·중학교 운동장에서 축구를 하고 있지만, 잔디가 없는 일반 운동장이 많아 그 환경은 열악한 수준이었다. 동호인들이 늘자 일부 초등학교와 진남체육공원 내 축구장 등에 잔디구장이 생기는 등 변화가 뒤따랐고 진모축구장까지 조성되게 된다.
[건립경위]
여수시 돌산읍 진모지구에 마련된 진모지구 축구장은, 당초 돌산 지역 신시가지 조성을 위한 부지였다. 하지만 경기침체로 택지수요가 줄었고 반면 겨울에도 따뜻한 여수 기후 탓에, 동계훈련지역으로 여수를 찾는 이는 늘었다. 또한 주 5일제 근무 이후 스포츠 동호인 수가 급격히 늘면서, 체육시설 증설의 필요성이 제기됐다. 이에 여수시는 진모지구 활용방안에 대한 고심 끝에, 스포츠 전지훈련장으로 조성키로 하고, 축구장으로 2009년 10월 3일 준공하였다.
[변천]
진모지구 장·단기조성계획에 따라 추진된 진모지구 축구장은, 2008년 12월 4일 실시설계 용역이 마무리 된 뒤 2009년 1월 30일 착공했다. 시비 53억 9천만원의 사업비가 소요됐으며 총 4개 구장을 만들어 운영 중에 있다.
[구성/현황]
진모축구장은 1개 면의 천연잔디구장과, 3개 면의 인조잔디구장 총 4개 면의 구장이 마련되어 있었으나, 현재 인조잔디구장 3개 구장만이 남아있으며, 골프, 축구, 야구 구장으로 이용되고 있다.
축구장 1면의 면적은 9,841㎡이며, 주차장과 관리동 등을 더하면 진모지구 축구장 면적은 총 51,810㎡이며, 주차장은 220대를 주차할 수 있다.
축구장을 이용하려면 여수시청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