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130307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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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金基洙 |
분야 | 역사/근현대,성씨·인물/근현대 인물 |
유형 | 인물/인물(일반) |
지역 | 전라남도 여수시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김병호 |
[정의]
한국 최초의 프로 권투 세계 챔피언.
[개설]
함경북도 북청 출신으로 월남하여 여수에 정착하였다. 방호남 사범의 지도로 권투를 시작하여 전국을 석권하고, 국가대표를 거친 후 1966년 세계복싱협회(WBA) 주니어미들급 챔피언에 올라 우리나라 최초로 세계챔피언이 되었다.
[활동사항]
1·4후퇴 때 가족과 함께 월남하였고, 여수여항중학교 교장선생님의 권유로 복싱에 입문하였다. 방호남 사범의 지도하에 ‘여수체육관’에서 훈련을 하여 1957년 제3회 전국학생아마추어복싱선수권대회(광주)에 우승하였다. 이를 계기로 서울 성북고등학교로 진학하였고, 1958년 도쿄에서 열린 제3회 아시아경기대회 웰터급에서 금메달을 땄으며, 1960년 로마올림픽에 복싱 국가대표선수로 출전하였다. 1966년 세계복싱협회(WBA) 주니어미들급 챔피언에 올라 우리나라 최초로 세계챔피언이 되었다.
[상훈과 추모]
1957년 제3회 전국학생아마추어복싱선수권대회(광주)에 우승,1958년 제3회 아시아경기대회 웰터급에서 금메달, 1960년 로마올림픽에 복싱 국가대표선수로 출전하였다. 1966년 세계복싱협회(WBA) 주니어미들급 챔피언에 올라 우리나라 최초로 세계챔피언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