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전라남도 여수시 소라면 덕양리에 있는 소라면 관할 행정 기관.

[설립목적]

전라남도 여수시 소라면의 행정, 민원 및 주민의 복리 증진과 관련된 업무를 총괄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변천]

1914년 여수군 소라면사무소가 설치되었으며, 1949년 8월 15일 여수시 승격으로 여천군 소라면사무소로 변경되었다. 1998년 4월 1일 여천시·여천군·여수시의 삼여통합으로 여수시 소라면사무소로 변경되었다. 2015년 5월 기존 면사무소 자리에 신축공사를 시작하여 2016년 3월 완공되었다.

[주요사업과 업무]

주민등록 등·초본 열람 및 발급, 가족관계등록부 발급, 전입신고, 출생 및 사망 신고, 주민등록증 신규 및 재발급, 인감 신고와 인감 증명서 발급, 납세 완납 증명서, 세목별 과세 증명, 국민 기초 생활 보장 수급자 조사 및 관리, 의료 보호 대상자 증명, 모자 가정 증명, 장애인 증명, 민방위대 편성 및 교육, 취학 아동 조사 및 통지서 발부 등과 관련되는 업무를 주로 수행한다. 또한 각종 민원 발급뿐만 아니라 주민 편의 및 복리 증진을 도모하고, 주민 자치기능을 강화하여 지역 공동체 형성에 기여하도록 하기 위한 각종 프로그램 운영과 함께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도 역점을 두고 있다.

주요사업으로는 2002년 자운영 꽃 단지 140㏊를 조성하여 토양 환경을 개선하였고, 그밖에 전승 문화 계승과 유적지 관리에도 힘을 쏟고 있다. 2018년 소라면사무소 공무원들로 구성된 ‘갯노을 봉사단’을 조성하여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텃밭 운영, 도시락 배달 봉사 등의 활동을 하고 있다.

[현황]

관할 면적은 2021년 5월 기준 60.56㎢이며, 관할 행정 구역은 덕양리·죽림리·관기리·현천리·복산리·사곡리·봉두리·대포리 등 8개의 법정리로 구성되어 있다. 소라면사무소는 3층 건물로 1층에는 행정민원과 주민생활지원 등을 담당하는 소라면사무소와 소라면중대본부가 있으며, 2층은 주민자치센터, 3층은 대회의실로 활용하고 있다. 관할 인구는 2021년 9월 1일 현재 총 8,881세대, 20,353명[남 10,382명, 여 9,971명]이다. 조직은 면장을 비롯하여 총 30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