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전라남도 여수시 서교동에 있는 서강동 관할 행정 기관.

[설립목적]

전라남도 여수시 서강동의 행정, 민원 및 주민의 복리 증진과 관련된 업무를 총괄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변천]

1914년 일제의 행정구역 개편으로 서정과 봉산리로 불리었고, 1967년 1월 1일 동명 변경으로 서교동과 봉강동으로 이름이 바뀌었다. 1997년 7월 25일 서교동과 봉강동의 행정동 통합으로 서강동사무소가 설치되었으며, 1998년 4월 1일 여천시·여천군·여수시의 삼여통합으로 여수시 서강동사무소가 설립되었다. 2007년 9월 1일 행정자치부의 지침에 따라 서강동주민센터로 이름이 바뀌었다.

[주요사업과 업무]

주민등록 등·초본 열람 및 발급, 가족관계등록부 발급, 전입신고, 출생 및 사망 신고, 주민등록증 신규 및 재발급, 인감 신고와 인감 증명서 발급, 납세 완납 증명서, 세목별 과세 증명, 국민 기초 생활 보장 수급자 조사 및 관리, 의료 보호 대상자 증명, 모자 가정 증명, 장애인 증명, 민방위대 편성 및 교육, 취학 아동 조사 및 통지서 발부 등과 관련되는 업무를 주로 수행한다.

또한 각종 민원 발급뿐만 아니라 주민 편의 및 복리 증진을 도모하고, 주민 자치기능을 강화하여 지역 공동체 형성에 기여하도록 하기 위한 각종 프로그램 운영과 함께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도 역점을 두고 있다.

주요사업으로는 2001년부터 2005년까지 길이 170m, 폭 10m의 소방도로를 개설하였고, 그밖에 구봉산 등산로 개설 및 관리와 연등천 살리기에 힘을 쏟고 있다. 또 2017년부터 서강동주민센터와 주민자치위원회는 지속적으로 헌혈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현황]

관할 면적은 2021년 6월 기준 0.66㎢이며 관할 행정 구역은 서교동, 봉강동 등 2개의 법정동으로 구성되어 있다. 서강동주민센터는 2층 건물로 1층 사무실에는 행정민원과 주민생활지원 등을 담당하는 직원들이 근무하고 있으며 2층은 주민자치센터로 활용하고 있다. 관할 인구는 2021년 9월 1일 현재 총 1,903세대, 3,713명[남 1,852명, 여 1,861명]이다. 조직은 동장을 비롯하여 총 11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