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전라남도 여수시 둔덕동에 있는 둔덕동 관할 행정 기관.

[설립목적]

전라남도 여수시 둔덕동의 행정, 민원 및 주민의 복리 증진과 관련된 업무를 총괄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변천]

1914년 일제의 행정구역 개편으로 왕십리라 불리었고, 1953년 행정구역 개편으로 둔덕동사무소가 설치되었다. 1987년 동사무소를 신축 이전하였으며, 1998년 4월 1일 여천시·여천군·여수시의 삼여통합으로 여수시 둔덕동사무소가 설립되었다. 2007년 9월 1일 행정자치부의 지침에 따라 둔덕동주민센터로 이름이 바뀌었다. 노후로 인해 2017년 8월 신축 공사를 시작하여 2018년 5월 완공되었다.

[주요사업과 업무]

주민등록 등·초본 열람 및 발급, 가족관계등록부 발급, 전입신고, 출생 및 사망 신고, 주민등록증 신규 및 재발급, 인감 신고와 인감 증명서 발급, 납세 완납 증명서, 세목별 과세 증명, 국민 기초 생활 보장 수급자 조사 및 관리, 의료 보호 대상자 증명, 모자 가정 증명, 장애인 증명, 민방위대 편성 및 교육, 취학 아동 조사 및 통지서 발부 등과 관련되는 업무를 주로 수행한다.

또한 각종 민원 발급뿐만 아니라 주민 편의 및 복리 증진을 도모하고, 주민 자치 기능을 강화하여 지역 공동체 형성에 기여하도록 하기 위한 각종 프로그램 운영과 함께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도 역점을 두고 있다.

주요사업으로는 2005년 우리 동네 지킴이 운동을 전개하여 33명의 자율방범대원을 조직하였고, 주 2회 방범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2013년 2월 둔덕동 직원 ‘Happy Virus 봉사단’을 구성하고, 홀몸노인 주택 청소, 밥상차리기 등의 다양한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현황]

관할 면적은 2021년 4월 기준 4.1㎢이며, 관할 행정 구역은 둔덕동 1개동으로 구성되어 있다. 둔덕동주민센터는 2층 건물로 1층 사무실에는 행정민원과 주민생활지원 등을 담당하는 직원들이 근무하고 있으며 2층은 주민자치센터로 활용하고 있다. 관할 인구는 2021년 9월 1일 현재 총 4,141세대, 10,330명[남 5,213명, 여 5,117명]이다. 조직은 동장을 비롯하여 총 13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