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전라남도 여수시 봉산동에 있는 대교동 관할 행정 기관.

[설립목적]

전라남도 여수시 대교동의 행정, 민원 및 주민의 복리 증진과 관련된 업무를 총괄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변천]

1953년 행정 구역 개편으로 봉산동사무소와 남산동사무소가 설치되었다. 1998년 봉산동과 남산동이 통합되어 대교동사무소가 되었고, 1998년 4월 1일 여천시·여천군·여수시의 삼여통합으로 여수시 대교동사무소가 설립되었다. 2007년 9월 1일 행정자치부의 지침에 따라 대교동주민센터로 이름이 바뀌었다.

[주요사업과 업무]

주민등록 등·초본 열람 및 발급, 가족관계등록부 발급, 전입신고, 출생 및 사망 신고, 주민등록증 신규 및 재발급, 인감 신고와 인감 증명서 발급, 납세 완납 증명서, 세목별 과세 증명, 국민 기초 생활 보장 수급자 조사 및 관리, 의료 보호 대상자 증명, 모자 가정 증명, 장애인 증명, 민방위대 편성 및 교육, 취학 아동 조사 및 통지서 발부 등과 관련되는 업무를 주로 수행한다.

또한 각종 민원 발급뿐만 아니라 주민 편의 및 복리 증진을 도모하고, 주민 자치 기능을 강화하여 지역 공동체 형성에 기여하도록 하기 위한 각종 프로그램 운영과 함께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도 역점을 두고 있다.

주요사업으로 2004년 소년소녀가장 6세대에게 생일 찾아주기 행사를 개최하였고, 2005년부터는 1개 기관단체 꽃밭 담당제를 운영하여 쾌적하고 아름다운 환경을 조성하는 데 힘을 쏟고 있다. 그밖에 아름다운 바다 가꾸기에도 힘을 쏟고 있다.

2014년 예암산 둘레길이 조성되면서 예암산 일대 자투리땅을 정비해 철쭉 등 3,000여 그루의 나무를 식재해 둘레길을 조성하고 쉼터를 조성하기도 하였으며, 2019년 찾아가는 ‘마음나누기 찾아가는 이동상담소’를 운영하기도 하였다. 또 매년 연말과 명절에 연탄, 김치 나눔을 하는 등의 나눔 행사도 진행하고 있다.

[현황]

관할 면적은 2021년 7월 기준 1.6㎢이며 관할 행정 구역은 봉산동, 남산동 2개의 법정동으로 구성되어 있다. 대교동주민센터는 2층 건물로 1층에는 행정 민원과 주민 생활 지원 등을 담당하는 직원들이 근무하고 있으며 2층은 회의실 등으로 활용하고 있다. 관할 인구는 2021년 9월 1일 현재 총 3,027세대, 5,301명[남 2,693명, 여 2,608명]이다. 조직은 동장을 비롯하여 총 14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