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전라남도 여수시 국동에 있는 국동 관할 행정 기관.

[설립목적]

전라남도 여수시 국동의 행정, 민원 및 주민의 복리 증진과 관련된 업무를 총괄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변천]

1914년 일제의 행정구역 개편으로 ‘봉산리’라 불리었고, 1953년 행정구역 개편으로 국동사무소가 설치되었다. 1962년 신국동사무소로 이름이 바뀌었고, 1967년 1월 1일 다시 국동사무소로 이름이 바뀌었다. 1998년 4월 1일 여천시·여천군·여수시의 삼여통합으로 여수시 국동사무소가 설립되었다. 2006년 새 청사로 이전하였고, 2007년 9월 1일 행정자치부의 지침에 따라 국동주민센터로 이름이 바뀌었다. 2019년 1월 국동주민센터 2층에 아이나래 행복센터를 개소하였다.

[주요사업과 업무]

주민등록 등·초본 열람 및 발급, 가족관계등록부 발급, 전입신고, 출생 및 사망 신고, 주민등록증 신규 및 재발급, 인감 신고와 인감 증명서 발급, 납세 완납 증명서, 세목별 과세 증명, 국민 기초 생활 보장 수급자 조사 및 관리, 의료 보호 대상자 증명, 모자 가정 증명, 장애인 증명, 민방위대 편성 및 교육, 취학 아동 조사 및 통지서 발부 등과 관련되는 업무를 주로 수행한다. 또한 각종 민원 발급뿐만 아니라 주민 편의 및 복리 증진을 도모하고 있다.

주민 자치 기능을 강화하여 지역 공동체 형성에 기여하도록 하기 위한 각종 프로그램 운영과 함께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도 역점을 두고 있다.

주요사업으로는 2002년에 인재육성 장학회를 운영하여 2회에 걸쳐 10명에게 1인당 20만원씩을 지원하였고, 2003년에는 소외 계층과 후원 단체 간의 결연사업으로 17건의 자매결연을 추진하였으며, 2004년에는 국동 2·3지구 주거 환경 개선사업으로 311동의 건물을 정비하였다. 그밖에 아름다운 해안을 가꾸고 청정한 바다를 살리기 위한 바다 정화 활동에도 힘을 쏟고 있으며, 명절·연말에 김치, 연탄 등을 전달하는 사랑 나눔 행사도 진행하고 있다. 2021년 6월 국동이 ‘주민주도 마을복지계획 수립·실행을 위한 시범동’으로 선정되었으며, 향후 시범동은 마을복지계획단 모집 및 구성, 마을복지계획단 워크숍, 마을의제 발굴, 주민총회, 마을복지계획 수립 및 실행을 추진하며, 여수시는 주민의 역량을 높일 수 있도록 단계별 컨설팅을 지원할 예정이다.

[현황]

관할 면적은 2021년 12월 31일 기준 1.53㎢이며 관할 행정구역은 국동 1개동으로 구성되어 있다. 지상 4층의 건물이며, 1층은 행정민원과 주민생활지원 등을 담당하는 직원들이 근무하고 있으며 2층은 아이나래행복센터, 회의실, 예비군중대로 이용되며, 3~4층은 주민자치센터로 활용하고 있다. 관할 인구는 2021년 9월 1일 현재 총 5,330세대, 11,350명[남 5,711명, 여 5,639명]이다. 조직은 동장을 비롯하여 총 12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