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130194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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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突山軍官廳 |
영어음역 | Dolsan Gungwancheong |
영어의미역 | Dolsan Army Office Building |
이칭/별칭 | 방답진 군관청 |
분야 | 역사/근현대,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유적/건물 |
지역 | 전라남도 여수시 돌산읍 군내리 322-2[방답길 51-6] |
시대 | 근대/개항기 |
집필자 | 장여동 |
문화재 지정 일시 | 1987년 9월 18일 - 돌산군관청 전라남도 유형문화재 제155호 지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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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 지정 일시 | 2021년 11월 19일 - 돌산군관청 전라남도 유형문화재 재지정 |
성격 | 군관청 |
양식 | 홑처마 팔작지붕 |
건립시기/일시 | 1872~1895년[추정] |
소재지 주소 | 전라남도 여수시 돌산읍 군내리 322-2[방답길 51-6] |
소유자 | 여수시 |
문화재 지정번호 | 전라남도 유형문화재 |
[정의]
전라남도 여수시 돌산읍 군내리에 있는 조선시대 해안 방비를 담당한 관청.
[개설]
전라남도 여수시 돌산읍 군내리는 방답진 설치 이후에 공공건물로 아사향청(衙舍鄕廳), 순교청(巡校廳), 장교청, 서기청, 형리청, 사령청, 취수방(吹手房) 등 관아가 있었던 곳이며, 그 중 하나가 군관청이다. 방답진은 전라좌수영 관하의 첨사진으로 1487년(성종 18)에 창설되어 1895년(고종 32)에 폐지되었는데, 1896년 돌산군이 설치되면서 대부분 건물이 돌산군 행정 관아로 사용되었다. 이때 군관청은 순교청으로 사용되었다.
[변천]
1899년 『돌산군읍지(突山郡邑誌)』순교청조에는 방답진 군관청이 12칸이라는 기록이 있다. 최초로 이 건물이 건립된 것은 1872~1895년으로 추정되는데, 1872년에 작성된 「방답진지도」에는 현재의 위치에 배를 두었던 곳이 있었던 것으로 나타나 있다. 이후에 3칸 규모의 군관청·장교청이 각각 지어졌다가 1895년 이후 순교청으로 개조되었다. 당시 섬 지방을 다스리던 형리들의 관사라 구전되어, 조선 말까지 형리들의 숙소로 사용되었으나 일제의 침입 이후에는 기능을 상실하였다.
[형태]
관아 건축인 군관청은 ‘ㄷ’ 자형 평면으로 구성된 56m²규모의 기와집이다. 지붕은 홑처마 팔작지붕이며, 각 실은 여러 개의 방으로 이루어져 있고 오른쪽 날개 끝부분은 계자난간을 두른 5척 너비의 툇마루를 설치하였다. 창호는 용자살로 2짝 미서기이다. 건축 구조는 막돌 주춧돌 위에 두릿기둥을 세운 굴도리집 양식으로 되어 있다.
[현황]
1987년 9월 18일 전라남도 유형문화재 제155호로 지정되었다. 2021년 11월 19일 문화재청 고시에 의해 문화재 지정번호가 폐지되어 전라남도 유형문화재로 재지정되었다.돌산군관청의 왼쪽으로 자연석 축대와 담장이 둘러쳐져 있고 후면에는 자연석 축대로 오른쪽은 자연석 담장이 쳐져 있다. 전면 동쪽으로는 텃밭이 661m²정도의 울안에 있고 주위는 민가들로 둘러싸여 있다.
[의의와 평가]
관아 건축물인 군관청은 현재 ‘ㄷ’ 자형 평면으로 구성된 56m²규모의 기와집이다. 남부지방에는 ‘ㄷ’ 자형 건물이나 관아 건축물이 흔치 않는데, 군관청이 이러한 형태를 띠고 있다는 데 연구 가치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