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1301657 |
---|---|
한자 | 松島貝塚出土-土器 |
영어의미역 | Decorative Earthenware Excavated from the Archeological Site of Song-do Island |
이칭/별칭 | 송도 유적 출토 덧무늬토기 |
분야 | 역사/전통 시대,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유물/기명류 |
지역 | 전라남도 여수시 돌산읍 군내리 밭823 |
시대 | 선사/석기 |
집필자 | 이동희 |
[정의]
전라남도 여수시 돌산읍 군내리 송도 조개더미에서 출토된 신석기시대 덧무늬가 새겨진 토기.
[형태]
토기는 적갈색을 띠며, 바탕흙은 가는 모래 알갱이가 많이 섞인 진흙으로 비교적 양호한 소성 상태를 보인다. 곧은 아가리에 안쪽이 들린 둥근 바닥이 달린 특이한 모양의 바리이다. 몸통 위쪽에는 4줄의 둥근 자름면으로 된 평행 덧띠가 돌려져 있다. 아래로는 2줄의 덧띠로써 왼쪽 방향으로 비스듬히 내려 구획을 나눈 다음 그 안을 비교적 촘촘히 채우고 다시 덧띠 2줄을 평행으로 돌려 마무리하였다. 구성된 무늬는 몸통 면적의 2/3선에 이른다.
[특징]
송도 조개더미 Ⅳ층에서 출토되어 완형으로 복원되었다. 크기나 형태, 무늬 구성 등에서 지금까지 출토 예가 없는 새로운 자료이다.
[의의와 평가]
송도 조개더미 Ⅳ층에서 출토된 덧무늬 토기 일괄 유물은 이 유적의 성격과 관련되어 매우 중요한 자료이다. 또한 Ⅲ층에서 나타나는 굵은 금무늬 토기와 함께 이 유적의 편년 및 우리나라 남해안 지역의 신석기시대 문화 연구에 중요한 자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