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13010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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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靑松沈氏 |
영어의미역 | Cheongsong Sim Clan |
분야 | 성씨·인물/성씨·세거지 |
유형 | 성씨/성씨 |
지역 | 전라남도 여수시 묘도동 창촌마을 |
집필자 | 김준옥 |
[정의]
심홍부를 시조로 하고 심태현을 입향조로 하는 전라남도 여수시 세거 성씨.
[연원]
청송심씨(靑松沈氏)는 고려 충렬왕 때 문림랑(文林郞)으로 위위시승(衛尉侍丞)을 지낸 심홍부(沈洪孚)를 시조로 받드는 혈족이다. 심홍부의 증손 심덕부(沈德符)가 우왕 때 문하찬성사(門下贊成事)에 이르러 청성부원군(靑城府院君)에 봉해졌다가 청성군충의백(靑城君忠義伯)에 진봉되어 후손들이 청송을 본관으로 삼고 세계를 잇고 있다.
[입향경위]
청송심씨 여수 입향조는 안효공심온(沈溫)의 10세손 심태현(沈太鉉)이다. 심태현 1570년대에 진주에서 여수시 묘도동 창촌마을에 입향했다. 또, 통정대부에 올랐던 심응해(沈應海)는 임진왜란 때 보성에서 화양면으로 이거했고, 심현(沈睍)은 1590년대 신기동 기전마을로 입향했다.
[현황]
입향조 심태현의 후손들은 여수시 묘도동 창촌마을에 집성촌을 이루고 세거하고 있으며, 돌산읍과 남면 안도리 안도마을에도 이거한 후손이 있다. 심현의 후손들은 호명동 내동마을, 봉계동 계원마을과 대곡마을, 율촌면 취적리 등에 출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