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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홍씨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1300970
한자 南陽洪氏
영어의미역 Namnyang Hong Clan
분야 성씨·인물/성씨·세거지
유형 성씨/성씨
지역 전라남도 여수시 호명동 호명마을
집필자 김준옥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세거지 전라남도 여수시 삼일동 호명마을
집성촌 전라남도 여수시 삼일동 호명마을
입향시기/연도 조선 효종 때
성씨시조 홍은열
입향시조 홍일승

[정의]

홍은열을 시조로 하고 홍일승을 입향조로 하는 전라남도 여수시 세거 성씨.

[연원]

우리나라 남양홍씨는 639년(영류왕 22)에 당나라로부터 파견된 8학사 중 한 명인 홍천하(洪天河)를 선시조(先始祖)로 전해지고 있다. 홍천하는 당신(唐臣), 당성백(唐城伯), 덕산촌왕(德山村王) 등으로 후대를 받았는데, 그의 10세손 홍은열(洪殷悅)이 고려 개국 공신이 되면서 남양홍씨의 시조가 되었다. 남양을 관향으로 삼은 것은 홍천하가 처음에 정착했던 당성(唐城)[지금의 남양]에서 비롯된 것이다.

[입향경위]

여수에 처음 발을 들인 남양홍씨 입향조는 홍일승(洪逸承)이다. 그는 시조 홍은열의 13세손 홍윤희(洪允熙)의 후손 홍준(洪濬)의 4세손인데, 1650년경 효종 때 전라북도 순창에서 여수시 삼일동 호명마을로 입향하였다. 홍일승은 이곳에 은거하면서 거문고와 책을 즐기며 후생들을 가르쳤다.

[현황]

입향조 홍일승의 후손들은 여수시 삼일동 호명마을에서 살아왔다. 현재 남양홍씨 문중 조직은 크게 도문중인 호명문중과 사문중인 후산문중·솔터문중·범우리문중으로 나누어져 있다. 호명문중은 입향조 홍일승의 모든 후손이 구성원이 된다. 그러나 1999년 송월사(松月祠)를 건립한 이후 직장공 홍준을 주벽으로 모신 후부터 현재는 그의 모든 후손까지 확대되었다.

후산문중은 27세손 홍신(洪愼)의 후손들이 조직한 것으로 현재 가장 많이 벌족한 사문중이다. 솔터문중은 27세손 홍신의 동생인 홍진주(洪眞疇)의 후손들이 조직한 것이며, 범우리문중은 29세손 홍치만(洪致萬)의 후손들이 조직한 것이다. 그러나 이들 3개의 사문중은 조직의 성격을 띠기보다는 위토답을 마련하여 제사를 지내기 위한 계의 성격이 강하다.

[관련유적]

여수시 호명동 백호등에 송월사가 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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