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13008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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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安島貝塚 |
영어의미역 | Shell Mound of Ando Island |
이칭/별칭 | 안도 패총,안도 조개무지,안도 조개무덤 |
분야 | 역사/전통 시대,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유적/유물 산포지 |
지역 | 전라남도 여수시 남면 안도리 |
시대 | 선사/석기 |
집필자 | 이동희 |
성격 | 조개더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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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정면적 | 3,000㎡ |
소재지 주소 | 전라남도 여수시 남면 안도리 |
[정의]
전라남도 여수시 남면 안도리에 있는 신석기시대 조개더미.
[개설]
조개더미란 수렵·어로·채집으로 생계를 유지해온 선사시대의 인류가 식료로 채집한 조개를 먹은 뒤 버린 껍질이 쌓여 이루어진 퇴적층 유적으로 패총(貝塚)이라고도 한다. 조개더미 안에는 조개 껍질 외에도 당시의 인류가 잡아먹은 동물이나 물고기의 뼈, 실생활에 사용되다가 버려진 토기·석기·골각기들, 일상생활에서 남겨진 재 등도 버려져 있어 쓰레기장으로 불리기도 한다.
[형태]
안도 조개더미는 모두 3개소로 나뉜다. 그 가운데 ‘가’유적이 대표적이다. 이 유적은 안도의 구릉 위에 위치한다. 유적의 서쪽에는 금오도가 있어 큰 바다와 바람을 막아주고 있으며, 동쪽으로는 안도의 깊숙한 만이 형성되어 있다. 유적의 범위는 동서 약 30m, 남북 약 100m이다. 계단식 경작이 이루어지면서 훼손이 심하다.
[출토유물]
유물은 신석기시대의 융기문토기(隆起文土器), 압인문토기(押引文土器), 침선문토기(沈線文土器), 점렬문토기(點列文土器), 어골문토기(魚骨文土器) 외에 돌도끼, 돌끌, 어망추, 흑요석기, 골각기, 대팻날, 갈돌 등이 수습되었다.
[의의와 평가]
안도 조개더미는 신석기시대의 유물이 다량으로 확인된 남해안 지역 신석기시대의 대표적인 조개더미 유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