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130079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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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突山世救地祭祀遺構 |
영어의미역 | Ritual Site of Seguji, Dolsan-eup |
분야 | 역사/전통 시대,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유적/유적(일반) |
지역 | 전라남도 여수시 돌산읍 우두리 산379-17 |
시대 | 선사/청동기 |
집필자 | 이동희 |
성격 | 제사유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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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립시기/연도 | 청동기시대 |
높이 | 1m |
길이 | 4m |
너비 | 3m |
면적 | 12㎡ |
소재지 주소 | 전라남도 여수시 돌산읍 우두리 산379-17 |
소유자 | 여수시 |
[정의]
전라남도 여수시 돌산읍 우두리에 있는 청동기시대 제사유구.
[개설]
돌산 세구지 제사유구는 1991년 국립광주박물관에 의해 발굴 조사된 돌산 세구지 유적의 하나이다. 돌산 세구지 유적은 여수시 돌산읍 우두리 일대에 대한 택지 조성 사업이 진행됨에 따라 이 지역이 진입로 예정부지로 선정되면서 발굴 조사되어 청동기시대의 고인돌 3기와 제사유구 1기가 확인되었다.
[형태]
제사유구는 고인돌군의 가운데에 위치한다. 동서 장축인 3개의 장대석을 중심으로 다시 1개의 장대석이 상석처럼 얹혀 있는 형태이며, 그 동쪽에는 윗면이 고른 편평석 1매가 남북 방향으로 놓여 있다.
[현황]
전반적인 유구의 조건으로 보아 인위적으로 만든 구조물은 아니고 원래 이 지역에 널려 있는 자연석들이다. 내부에서 비교적 많은 수의 토기편을 비롯한 지석(砥石) 등이 출토됨으로써 이 구조물들이 과거에 인간의 행위와 관련이 있었음을 부인할 수 없다.
[의의와 평가]
제사유구는 우리나라 청동기 사회의 신앙체계인 애니미즘이나 샤머니즘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자료이다. 토기 등의 매납 유물은 의식 수행 과정에서 행해진 파의식(破儀式)의 부산물로 해석된다. 거석(巨石)이 갖는 신령스러움에 대한 인간의 염원이 공헌(貢獻) 행위 과정을 통해 구현되게 하는 원시 신앙체계와 관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