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130077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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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尖山 |
영어음역 | Cheomsan |
영어의미역 | Cheomsan Mountain |
분야 | 지리/자연 지리 |
유형 | 지명/자연 지명 |
지역 | 전라남도 여수시 화치동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이정훈 |
[정의]
전라남도 여수시 화치동에 있는 산.
[명칭유래]
자세한 명칭유래는 알 수 없으나, 칼로 깎은 듯 수십 미터에 달하는 솟은 바위가 있어서 붙여진 이름으로 추정된다.
[자연환경]
지질은 중생대 백악기 화성암인 중성화산암류로 이루어져 있으며, 첨산을 제외한 주변 지역은 백악기 퇴적암인 낙동층군하부에 속한다. 화강암이 차별 침식에 의해 우뚝 솟은 암봉으로, 산 전체의 경사가 가파른 편이다. 화치동 일대에서 소라천과 합류하는 쌍봉천이 첨산 서쪽 부근에 흐르고 있으며, 덕암~원성 간을 연결하는 원화치가 있다.
[현황]
화치동에 있는 앞산으로 칼로 깎은 듯한 수십 미터에 달하는 바위가 서 있다. 임진왜란 때 산에 이엉을 덮어 신성포 왜성에 있던 일본군에게 군량미로 보이게 하여 적을 속였다는 전설이 전해온다. 산의 동쪽으로 여수국가산업단지가 들어서 있으며, 소라면 대포리 해안과 화치동을 가로지르는 화치제방이 있다. 교통은 남해고속도로 순천나들목에서 여수방면 국도 17호선에서 여수시내 쪽으로 달리면 주삼동 산업단지 육교와 만난다. 여기에서 유턴한 뒤 화치동을 지나 산에 이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