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130034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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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金柏枰 |
영어음역 | Gim Baekpyeong |
분야 | 역사/근현대,성씨·인물/근현대 인물 |
유형 | 인물/의병·독립운동가 |
지역 | 전라남도 여수시 |
시대 | 근대/개항기 |
집필자 | 김병호 |
[정의]
일제강점기 전라남도 여수 출신의 독립운동가.
[활동사항]
손병희(孫秉熙), 강기덕(康基德) 등의 지휘 아래 각 학교에 독립선언서가 교부되던 1919년, 전라남도 여수 출신의 김백평(金柏枰)은 경성고등보통학교(京城高等普通學校) 4학년에 재학 중이었다. 당시 김백평은 학교에 도착한 독립선언서 중 200매를 할당받아 비밀리에 학생들에게 나누어 주며 3월 1일 오후 2시 탑골 공원에서 대한 독립을 선언한다는 사실을 알렸다.
그리고 1919년 3월 1일부터 3월 5일까지 서울 지역에서 계속 만세 시위를 벌이다가 일본 경찰에 체포되었다. 이로 인해 1919년 11월 6일 경성지방법원에서 보안법 위반으로 징역 10월을 선고 받고 공소를 제기하기도 하였다. 그러나 1920년 2월 27일 경성복심법원에서 기각되어 1년 2개월간 옥고를 치렀다.
[상훈과 추모]
1990년에 건국훈장 애족장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