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13002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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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國立水産科學院南西海水産硏究所 |
영어의미역 | South Sea Fisheries Research Institute |
이칭/별칭 | 남해수산연구소,수과원 남해연구소,수과원 여수분소,국립수산과학원 남서해수산연구소 |
분야 | 정치·경제·사회/과학 기술 |
유형 | 기관 단체/기관 단체(일반) |
지역 | 전라남도 여수시 화양면 세포당머리길 22[안포리 347]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추효상 |
성격 | 연구 기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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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립연도/일시 | 1932년 6월 |
설립자 | 국토해양부 |
전화 | 061-690-8920 |
팩스 | 061-686-3860 |
홈페이지 | 국립수산과학원(http://www.nfrdi.re.kr/swsfri/page?id=sf_index) |
[정의]
전라남도 여수시 화양면 안포리에 있는 국립 해양 수산 자원 연구 기관.
[개설]
남해 바다는 해안선의 굴곡이 많은 리아스식 해안과 2천여 개의 섬 그리고 넓은 대륙붕에 접하고 있으며, 우리나라의 해황(海況)을 주도하는 변화가 복잡한 대마난류가 흐르고 있고, 또한 다양한 생물자원이 분포하고 있는 해양학적 특성을 가지고 있다. 또한 어업 규모가 크고 양식업이 발전된 남해 바다는 우리나라 수산물 생산의 3/4을 공급하여 온 천혜의 해역이다.
그러나 그동안 생산량 증대에 치중한 결과, 남해의 자원 복원력을 초과한 과다 이용으로 이용 가능한 자연 자원 군집의 크기가 급격히 축소되었다. 따라서 생태계의 균형을 지속적으로 유지하는 풍요로운 남해 바다를 보전하기 위해서는 남해 해양 환경 특성 연구를 확대하고, 해양 오염 방지 및 적조로 인한 수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연구 노력이 필요하다. 또한 남해 바다 수산 자원의 지속적 이용 기반을 확립하기 위한 자원 관리형 어업과 첨단 과학형 양식 기술 개발, 남해의 생태계 복원을 위한 연안 환경의 개선과 유용 생물 자원을 증대할 수 있는 자원 조성 기술 개발이 필요하다. 이와 관련된 기관이 바로 국립수산과학원 남해수산연구소이다.
[설립목적]
국립수산과학원 남해수산연구소는 국토해양부 산하 비영리 국립 연구 기관으로 여수 지역을 중심으로 제주도를 포함한 남서해에서의 수산업 진흥 및 해양 환경 보전을 위한 시험 연구와 정책 지원, 기술 보급 및 민원 해결 등을 수행할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변천]
1932년 6월에 전라남도 수산시험장 여수분장으로 설립된 후, 1945년 5월 조선총독부 산하 목포지장 여수분장으로 다시 설립되었다. 1949년 11월에는 중앙수산시험장 여수지장으로 승격되었다. 1964년 3월 국립수산진흥원 남해구시험소 여수분소로 지정된 다음, 1976년 6월 수산청 국립수산진흥원 여수지원으로 승격하였다.
1993년 3월 국립수산진흥원 남해수산연구소로 이름이 바뀌었다. 1999년 3월 기존 여수시 남산동에 있던 연구소 청사를 여수시 화양면 안포리로 신축 이전하였다. 2002년 3월 국립수산진흥원 명칭이 국립수산과학원으로 개칭됨에 따라 국립수산과학원 남해수산연구소로 명칭이 바뀌었고, 경상남도 통영과 제주에 있던 남해수산연구소 통영분소와 제주분소는 각각 독립된 연구소로 개편되었다.
2004년 2월 남해수산연구소 소속의 6개 수산시험장이 3개의 센터로, 2007년 1월에는 경상남도 남해군에 남해특성화연구센터, 전라남도 완도에 방류종묘기술센터, 전라남도 목포에 해조류연구센터, 경상남도 통영에 양식환경연구센터 등 4개 센터로 개편되었다. 2008년 2월에는 행정 개편에 따라 농림수산식품부 산하기관이 되었다. 2010년 2월 남서해수산연구소로 명칭이 변경되었다. 2015년 10월 16일 남해수산연구소로 명칭이 변경되었다.
[주요사업과 업무]
관련 업무로는 해역별 수산자원 평가 및 관리연구, 해역별 해양환경 변동 및 보존기술연구, 해역별 수산생물 양식기술개발 연구, 해역별 수산생물 질병방역 및 위생연구, 해역별 수산자원 조성연구가 있다.
[활동사항]
증식 연구 활동으로는 인공 어초 개발과 고등어와 참다랑어 양식 연구, 피조개와 왕우럭의 자원 회복, 양식 생물의 질병 예방과 치료, 병원체의 분리 및 동정, 수산물 안전성 확보 및 부가 가치 극대화 등이 있다. 해양 환경 업무로는 하구와 연안 생태계 구성원으로 식물과 동물들에게 서식지와 먹이를 공급하는 잘피장의 보존 및 복원 연구를 수행한다.
김 품종 보존 및 교잡 육종학적 연구, 다시마 양성 시험, 모자반 양식 기법의 과학화, 청각의 야외 가이식 및 적정 양성 기법 개발, 해조류 유전자원 은행, 국내외 해조류 가공품 및 표본 등 150여 점을 전시하는 해조류 홍보 전시관을 운영하고 있으며, 국산 붉은갯병균의 검출 방법과 청각 인공 종묘를 생산 방법에 관해 특허를 출원하였다.
남해특성화연구센터에서는 진주조개와 참굴의 생식 주기 조절 기법 확립으로 종묘 생산을 효율화하였으며, 참굴·피조개·진주조개·참담치(홍합)·백합·왕우럭·비단가리비·무지개가리비의 품종 기술 개발, 진주조개 등 14종 2,251백만 마리의 건강 종묘 생산 보급하였다.
어업인들에게는 29회에 걸쳐 약 70명에 대해 기술 이전 현장 실무 교육 등을 하였다. 또 멍게 양식 산업의 안정화 연구, 통영 연안 해역 해양 환경 연구, 수출용 생산 해역 위생 조사 등을 시행하고 있다.
[현황]
국립수산과학원 남해수산연구소는 연구소 부지 33,659m², 센터 부지 45,923m²의 총 79,583m²의 대지에 연구소 건물 7,391m², 센터 건물 12,320m²의 전체 건물 규모 19,712m²로 이루어져 있다. 연구 조직은 소장을 중심으로 연구소에 연구지원과·자원환경과·양식산업과와 해조류연구센터로 이루어져 있다. 직원은 소장 1명, 연구지원과 14명, 자원환경과 12명, 양식산업과 14명, 해조류연구센터 8명이 근무하고 있다.
국립수산과학원 남해수산연구소의 구성원은 수산업의 특성상 연구원의 전공은 해양 환경, 수산 자원, 수산 양식, 수산 공학, 수산 가공 분야가 주를 이룬다.
국립수산과학원 남해수산연구소가 보유하고 있는 주요 선박은 남해수산연구소 소속의 시험조사선 탐구11호가 있다. 탐구11호는 총 톤수 16톤, 최대 승선 인원 9명, FRP 재질에 최대 항해 속력 18노트이며, 1987년 4월 진수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