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목차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1300117
한자 華東里支石墓群群
영어의미역 Dolmen of Angol
이칭/별칭 화동리 안골 지석묘군
분야 역사/전통 시대,문화유산/유형 유산
유형 유적/고분
지역 전라남도 여수시 화양면 화동리 안골마을
시대 선사/청동기
집필자 장여동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성격 고인돌군
양식 남방식
건립시기/연도 청동기시대
소재지 주소 전라남도 여수시 화양면 화동리 안골마을

[정의]

전라남도 여수시 화양면 화동리 안골마을에 있는 청동기시대 무덤군.

[개설]

고인돌은 청동기시대의 대표적인 돌무덤이다. 고인돌 상석은 대부분 무덤의 봉분과 같은 기능을 하고 있으나, 어떤 집단의 공동 무덤을 상징하는 묘표석 또는 종족이나 집단의 모임 장소나 의식을 행하는 제단 또는 기념물로 사용되는 경우도 있다. 여수 지역의 고인돌은 남방식 고인돌이 변화된 것으로, 넓고 판판한 1매의 상석을 지석이 받치고 있는 형태를 띠고 있다.

[위치]

화동리 안골 고인돌군화양면 화동리 안골의 소장저수지 아래에 형성된 평지에 3개의 군집을 이루고 위치한다.

[발굴조사경위 및 결과]

2002년 1월 실시된 지표 조사에서 순천대학교 박물관에서 실시한 지표 조사를 통해 5개 군 34기의 고인돌이 확인되었다. 발굴 조사는 여수시에서 화양면 화동리 안골마을과 소장마을에 대한 경지 정리 사업을 시행함에 따라 순천대학교 박물관에 의해 2차에 걸쳐 실시되었다. 1차 조사는 2002년 6월 18일에서 7월 2일까지, 2차 조사는 2003년 9월 25일에서 12월 8일까지 실시되었다.

[형태]

고인돌의 상석은 원 위치에 있지 않았으며, 상부가 많이 훼손되었다. 상석은 6기가 확인되었으며, 발굴 조사를 통해 63기의 매장 주체부가 확인되었으나 현재는 58기만 남아 있다.

 

웹사이트 플러그인 제거 작업으로 인하여 플래시 플러그인 기반의 도표, 도면 등의
멀티미디어 콘텐츠 서비스를 잠정 중단합니다.
표준형식으로 변환 및 서비스가 가능한 멀티미디어 데이터는 순차적으로 변환 및 제공 예정입니다.

[출토유물]

유물은 마제 석검 10점과 석촉 18점이 수습되었다. 마제석검은 대부분 일단병식이며, 석촉은 2점이 지표에서 수습되었으며, 16점은 발굴 조사에서 확인되었다. 이와 함께 무문 토기와 홍도 등이 출토되었다.

[의의와 평가]

고인돌군이 일반적으로 열을 지어 있는 것에 반해, 화동리 안골 고인돌군은 비교적 좁은 공간에 유기적으로 배치되어 있다. 안골마을 고인돌군은 다수의 매장 주체부가 확인되고, 원형집석유구(圓形集石遺構)를 중심으로 다수의 매장 주체부가 연접되어 있는 점에서 매우 중요하다. 또한 전라남도 동부 지역에서 발굴 조사된 고인돌 가운데 가장 많은 매장 주체부가 확인되었고, 장기간에 걸쳐 축조되어 다양한 형식을 볼 수 있는 중요한 유적이다.

[참고문헌]
등록된 의견 내용이 없습니다.
네이버 지식백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