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지
-
전라남도 여수시에 있는 법정동이자 행정동. 미평에는 양지(陽地), 소정(小亭), 평지(平地), 신죽(新竹), 죽림(竹林) 등의 마을이 있었지만, 지금은 거의 잊혀가고 미평동의 이름만 불린다. 양지마을은 볕이 잘 드는 양지쪽에 마을이 자리 잡아 양지라는 이름으로 불렸다. 마을 앞길 진터거리 중산 아래의 비탈을 빗골이라 하였다. 신죽마을은 신대밭골 또는 순대밭골이라 하였으며, 키가 작...
-
전라남도 여수시 호명동 원호명마을에서 정월대보름에 하는 줄다리기 놀이. 호랑산 아래 호명동은 전통적으로 농업이 주업이었다. 줄다리기 자체가 도작농업과 관련이 깊은데, 주로 정월 대보름에 맞추어 줄다리기가 진행된다. 1995년 2월 7일 마을회관에서 홍천의[남, 77세]·홍용학[남, 63세]·홍석초[남, 67세]·이재근[남, 75세] 등의 제보로 내용이 파악되었다. 「줄 메는 소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