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외버스터미널
-
전라남도 여수시 오림동 느티나무와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오림동 홀어미 정자나무」의 모티프가 된 느티나무는 전라남도 여수시 오림동 여수시외버스터미널에서 문수 삼거리 방면 도로 변에 서 있다. 오림동 느티나무는 1982년 12월 3일 보호수로 지정되었으며, 마을의 당산나무 역할을 한다....
-
전라남도 여수시 지역에서 운송 도구를 이용하여 사람이나 화물을 실어 나르는 일. 여수시는 서쪽으로 고흥군, 북쪽은 순천시와 접해 있고, 동쪽으로는 경상남도 남해군과 인접해 있는 전라남도 동부권의 중심도시이다. 역사적으로는 전라남도 동부 지역의 문화, 정치, 경제의 구심지이며, 남~북 방향으로 여수~용인간의 국도 17호선이 지나고 있다. 동~서 방향으로는 부산~여수~인천간의 국도 7...
-
전라남도 여수시 돌산읍 평사리에 있는 육계사주. 이곳은 무실목·무술목 등으로 불린다. 이순신 장군이 왜군을 섬멸한 해가 무술년(戊戌年)이어서 전적을 기리고자 무술목이라 부르게 되었다는 설이 있다. 또한 왜군의 피로 붉게 물든 냇물이 피내로 되었다고 하며, 피내는 ‘무서운 목’이라는 뜻의 무술목이라고도 한다. 소나무와 몽돌 해안으로 이루어진 무슬해수욕장 주변의 대미산(大美山)과 소미...
-
전라남도 여수시에서 영화와 드라마를 촬영한 장소. 최근 여수시가 관광 도시로 각광을 받으며, 영화와 드라마에서 여수 지역을 배경으로 한 장면들을 많이 찾아볼 수 있게 되었다. 이에 여수시에서는 연도별 여수 지역에서 촬영한 영화와 드라마 촬영 장소를 정리하여 촬영지에 영화와 드라마를 소개하는 안내판 등을 설치하여 관광 자원으로 활용하고 있다. 1. 「모정의 뱃길」 「모정의 뱃길」은...
-
전라남도 동남부 지역에 있는 행정구역. 여수(麗水)라는 명칭은 고려 전기인 940년(태조 23) 행정구역 개편 때 해읍현(海邑縣)을 여수현(麗水縣)으로 변경하면서 처음 사용하게 되었는데, 3면이 아름다운 바다로 둘러싸인 데서 유래한 명칭이다. 삼한 시대에는 마한 54개국 중 하나인 원지국(爰池國)에 속하였을 것으로 추정된다. 이후 538년(성왕 16) 구지하성이 관할하는 삽평군(歃...
-
전라남도 여수시 광무동에 있는 시민을 위한 문화시설. 1970년대에 들어서면서 전라남도 여수 지역은 수산업이 호황을 맞이하는 등 지역 경제가 발전하였고, 이와 더불어 지역 문화 예술 활동도 같이 활발해졌다. 그러나 전문 공연 시설이 없어서 다실에서 전시 공간을 마련하는 등 문화 예술 환경이 너무나 열악하였다. 이에 여수 지역의 문화 예술인과 여수 시민이 주축이 되어 성금을 모아 여...
-
전라남도 여수시 오림동에 있는 버스터미널. 여수시외버스터미널은 여수 시민들과 외래객들의 편리한 교통을 위하고 여행객들의 편리를 위해 1982년에 건립되었다. 여수시외버스터미널은 대지 8,317㎡, 건물 2,559㎡ 규모이다. 주차장은 6,588대를 주차할 수 있다. 2020년 현재 고속버스는 서울·부산·인천·수원·통영·정안휴게소 등을 잇는 10개 노선이 있고, 시외버스는 서울·대구...
-
전라남도 여수시 상암동과 중흥동에 걸쳐 있는 산. 석가모니가 최후로 설법했던 인도의 영취산과 산의 모양이 같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산 아래쪽은 중생대 백악기 화성암인 중성화산암류가 풍화된 육산을 이루나 산 정상부는 차별침식에 의한 잔구가 발달되어 있다. 산 전체의 경사가 가파른 편이다. 영취산은 경상남도 창녕군에 있는 화왕산과 마산시에 있는 무학산과 더불어 전국 3대 진달래...
-
전라남도 여수시에 있는 법정동. 조선시대에 이 마을에 구씨(具氏)·임씨(林氏)·정씨(鄭氏)가 살았으므로 구림정(具林鄭)이라 부르다가, 구씨가 이주하자 이곳이 여수 중심지에서 5리 정도의 거리라 하여 오림정(五林鄭)이라 불렀다 한다. 또한 정자나무 다섯 개가 있어 오림정(五林亭)이라 했다는 이야기도 전해 내려온다. 1914년 일제의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여수군 오림리가 되었으며, 1...
-
전라남도 여수시 광무동과 여서동 사이에 있는 산. 자세한 명칭유래는 알 수 없으나, 산의 이름이 이순신 장군과 연관된 데서 비롯된 것으로 추정된다. 산의 정상부는 기반암이 차별 침식으로 노출된 암봉들이 나타나며, 산 전체의 경사가 가파른 편이다. 연등천을 사이에 두고 종고산과 마주 대하고 있다. 산의 동쪽으로는 연등천이 돌아 흐르며, 진남초등학교 맞은편에는 옛 하구바구가 자리가 있...
-
전라남도 여수시 동산동·군자동·충무동에 걸쳐 있는 산. 임진왜란 때 산이 스스로 울어 국난을 알려주었다 하여 이순신 장군이 종고산이라고 명명했다고 한다. 정상부는 안부가 발달한 완경사 지역이나, 산 전체는 사방으로 급사면을 이루고 있어 크고 작은 하천의 발달이 없다. 지질은 중생대 백악기 화성암인 화산암류로 이루어져 있으며, 토양은 풍화와 침식으로 두터운 유기질층이 발달되어 있다....
-
전라남도 여수시 오림동과 서교동 사이의 도로. 2005년 새주소 사업을 위한 도로 이름을 부여하면서 좌수영의 관문의 의미를 살려서 좌수영로라 하였다. 좌수영로는 시민들이 아랫길이라 부르는 도로이다. 1975년 이전 여수 도심으로 이어진 도로는 ‘윗길’인 충민로가 유일하여, 국동 지역의 경우 시내를 한 바퀴 돌아가야 하는 불편을 겪었다. 이러한 불편을 개선하기 위하여 연등천을 정비하...
-
전라남도 여수시 광무동에 있는 전시·공연 시설. 여수시민회관이 준공되어 여수 지역에서 시민들의 문화 예술 공간으로의 공연 시설에 대한 갈증은 해소되었으나, 전문적인 전시와 공연을 위한 시설의 필요성이 대두하였다. 이에 여수시민회관 옆에 진남문예회관을 건립하였다. 진남문예회관은 1991년 3월에 공사에 착공하였으며, 1993년 5월에 준공하였다. 진남문예회관은 부지 면적 528㎡에...
-
전라남도 여수시 오림동과 덕충동 사이의 도로. 1975년 아랫길(좌수영로)이 만들어지면서 윗길로 부르게 되었으며, 2005년 새주소 사업을 위한 도로 이름을 부여하면서 충민로라 명명하였다. 3억여 원의 공사비가 소요되었으며, 1967년 12월에 착공하여 이듬해 12월에 완공하였다. 일명 윗길로 불리므로 여수시외버스터미널에서 버스를 탈 때에는 윗길과 아랫길로 구분된 표지판을 확인하고...
-
전라남도 여수시 화장동에 있는 한국작가회의 소속 여수 지역 문학 단체. 한국작가회의가 추구하는 문학 정신을 계승하며, 지역 문학의 창달과 우리 사회가 지향해야 할 시대 정신을 구현하기 위하여 한국작가회의 여수지부를 설립하였다. 2016년 2월 한국작가회의 여수지부 창립 총회가 끝난 후 광주전남지회 이사회를 거쳐 2016년 4월 30일 한국작가회의 이사회로부터 최종 인준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