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여수시에서 활동하고 있는 그리스도교의 분파. 개신교는 로마 가톨릭교회에 반발하는 종교개혁에 의해 성립된 루터교, 장로교, 감리교, 성공회 등 기독교의 여러 종파를 총칭하는 말이다. 호남 지역의 기독교 복음 전파에 가장 크게 공헌한 사람은 북장로교 소속의 언더우드 선교사였다. 현재 전라남도 여수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개신교의 주요 분파로는 장로교, 성결교, 감리교, 침례교...
손양원(孫良源) 목사는 1902년 6월 3일 경상남도 함안에서 태어나 1919년 서울중학교에 입학하였으나 1920년 부친이 항일 운동에 가담했다는 이유로 퇴학당하였다. 1920년 일본 츠가모중학교[巢鴨中學校]에 다시 입학하여 1923년 졸업하였으며 1926년부터 1934년까지 부산 감만동 나환자 교회에서 조사(전도사)로 시무하였다. 1938년 평양신학교를 졸업하고 고향인...
일제강점기 전라남도 여수 출신의 독립운동가. 1919년 3월 6일 김복현(金福鉉)·김강(金剛)·서정희(徐廷禧) 등은 전라남도 광주 숭일학교(崇一學校) 교사 최병준(崔丙浚) 및 수피아여학교(須彼亞女學校) 교사 박애순(朴愛順) 등과 협의하여 3월 10일 전라남도 광주의 장날을 이용하여 만세 시위를 결행하기로 계획하고 독립 선언서를 인쇄하는 등 사전 준비를 진행하였다. 3월 10일 오후...
전라남도 여수시 화양면에 속하는 법정리. 화양면의 입구에 있는 창무마을은 일제강점기 이전까지도 ‘문꾸지’라는 이름으로 불렸다. ‘문꾸지’는 ‘문이 있는 곳’이란 뜻이다. 조선시대 화양면 지역에 곡화목장이 설치되어 말들이 도망가지 못하도록 송소마을에서 오천마을에 걸쳐 성을 쌓고, 성문을 이 마을에 두었기 때문에 생겨난 이름이다. 지금의 ‘창무’란 이름도 ‘문꾸지’와 관련이 있다. 이...
1945년 해방부터 현재까지 전라남도 여수의 역사. 1949년 6월 여수항의 개항이 선포되고, 같은 해 8월 여수읍이 시로 승격되면서, 나머지 지역은 여천군이 되어 여수시와 분리되었다. 1973년 여천군 돌산면 경호리가 여수시에 편입되어 경호동이 신설되었다. 1980년 12월 1일에 돌산면과 삼일면이 각각 읍으로 승격되었다. 1986년 1월 1일 여천지구 출장소가 여천시로 승격되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