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현을 시조로 하고 우영언을 입향조로 하는 전라남도 여수시 세거 성씨. 단양우씨는 고려 시대 정조호장(正朝戶長)을 지냈던 우현(禹玄)을 시조로 한다. 우현의 후손으로 6세 우중대(禹仲大)가 문하시중평장사(門下侍中平章事)를 역임하였으며 그의 아들 5형제가 모두 등과하였다. 8세 우탁(禹倬)은 문희공(文僖公) 시호를 받았고, 정주학을 처음 받아들인 유학자로 우리나라 역학의 시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