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강원도 영월군 영월읍 하송리에 있는 영월군 관할 세무 행정 기관.

[개설]

영월세무서는 강원도 영월군과 정선군[임계면 제외], 평창군[대관령면, 진부면, 봉평면, 대화면, 방림면 및 용평면 제외]의 세금 관련 업무를 담당한다.

영월세무서 청사는 강원도 영월군 영월읍 하송안길 49[하송리 185-1]에 있다.

[설립 목적]

영월세무서는 납세자 보호, 민원, 부가가치세, 소득세, 소득 지원, 법인세, 재산세 등 세무 업무를 수행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변천]

영월세무서는 1949년 8월 평창세무서가 설치되면서 시작되었다. 1964년 8월 강원도 영월군 영월읍 하송리 185-1로 청사를 이전하면서 명칭도 영월세무서로 변경하였다.

1976년 1월 관할구역을 축소하여 강원도 정선군의 임계면을 강릉세무서 관할로 이관하였고, 평창군 내 평창읍과 미탄면 이외 지역이 강릉과 원주세무서로 이관되었다. 1999년 9월 직세과, 간세과, 총무과가 납세지원과와 세원관리과로 개편되었으며, 2005년 9월 다시 조직이 개편되면서 업무지원팀, 납세자보호담당관, 징세조사과, 세원관리과로 개편되었다. 2008년 3월에는 정선군 사북읍 사북리 313-5 2층에 사북출장소가 개소하였으며, 2008년 7월 조직 개편으로 총무과의 명칭이 운영지원과로 변경되었다. 2009년 1월 사북출장소가 영월세무서 사북민원실로 명칭을 변경하였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영월세무서는 영월군과 평창군의 세원 관리와 세무 상담 업무를 하고 있다.

세원 관리 업무는 크게 종합소득세, 법인세, 근로소득세, 원천세, 양도소득세, 상속 및 증여세, 부가가치세 및 주세, 증권거래세, 특별소비세로 구분된다.

상담 업무는 세무 상담, 고충 민원, 이의 신청, 과세 전적부 심사 청구, 행정 소송, 사업자 등록, 각종 증명 서류 발급 등의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그리고 운영 지원 업무로는 체납, 징수, 환급, 국세 조사, 탈세 제보 접수 처리 등이 있다.

[현황]

영월세무서는 2021년 5월 기준, 세무서장 아래 체납징세과, 세원관리과, 납세자보호담당관 체제로 운영되고 있으며, 직원 37명이 근무하고 있다.

한편, 납세자보호담당관실에서는 영월세무서 내 민원봉사실 외에 사북읍 행정복지센터에 민원봉사실 사북출장소를 설치하여 운영 중이다.

[의의와 평가]

영월세무서는 바람직한 납세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하여 여러 공공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이를 통하여 공정하고 투명한 경제 활동 정착에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