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440184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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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月出山-李殷相- |
분야 | 구비 전승·언어·문학/문학 |
유형 | 작품/문학 작품 |
지역 | 전라남도 영암군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김선태 |
저자 생년 시기/일시 | 1902년 - 「월출산」 저자 이은상 출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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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찬|간행 시기/일시 | 1954년 - 「월출산」[이은상], 시집 『조국 강산』에 수록 |
저자 몰년 시기/일시 | 1982년 - 「월출산」 저자 이은상 사망 |
배경 지역 | 구정봉 - 전라남도 영암군 영암읍 회문리 |
성격 | 현대 시조 |
작가 | 이은상 |
[정의]
1954년 이은상이 영암 월출산의 아름다움을 노래한 시조.
[개설]
「월출산」은 1954년 노산(鷺山) 이은상(李殷相)이 우리의 명산 40곳 중 서른다섯 번째로 읊어 시집 『조국 강산』에 수록한 시조이다.
[구성]
4행 3음보로 구성된 현대 시조이다.
[내용]
“월출산 구정봉(九井峰)이 창검을 들고/ 허공을 찌를 듯이 늘어섰는데/ 천탑도 움직인다 어인 일인고/ 아니나 다를세라 달이 오르네.”
전문에서 보듯이 월출산에서 가장 높은 봉우리인 구정봉의 수많은 기암괴석을 창검과 천탑에 비유하여 월출산의 비경과 달이 뜨는 모습을 아름답게 노래하고 있다.
[의의와 평가]
월출산 구정봉의 기암괴석을 창검과 천탑으로 표현한 비유가 돋보인다. 월출산을 왜 바위 박물관이라고 일컫는지, 왜 월출산의 이름이 달과 불가분의 관계를 맺고 있는지를 생생하게 보여 준 작품이다. 근대 이후 월출산을 읊은 시조 중에서는 으뜸으로 꼽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