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금교회
-
경상남도 양산시에서 활동하고 있는 그리스도교의 분파. 개신교는 로마 가톨릭교회에 반발하는 종교개혁에 의해 성립된 루터교, 장로교, 성공회와 그 이후에 형성된 감리교, 성결교 등 기독교의 여러 종파를 총칭하는 말이다. 경상남도 양산 지역에도 장로교, 성결교, 감리교, 침례교, 순복음교 등 개신교의 다양한 종파가 활동하고 있다. 이 중 장로교(長老敎, Presbyterian...
-
경상남도 양산시 물금읍 가촌리에 있는 대한예수교장로회 서부산노회 소속 교회. 경상남도 양산시 물금 지역에 기독교 복음을 전파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1922년 양산교회 정준모 장로가 양산시 물금면 물금리 459번지의 토지 502㎡를 구입하고 이곳에 약 56㎡의 예배당과 사택을 건립하였다. 1936년 이후 일제의 간섭과 탄압을 받아 크게 성장하지 못하였다. 195...
-
경상남도 양산시 중부동에 있는 대한예수교장로회(고신) 소속 교회. 양산교회는 양산읍교회로 출발한 양산 지역 최초의 교회로서 양산 지역을 순회하던 호주 장로교 소속 선교사 손안로(Andrew Adamson)의 전도로 시작되었다. 손안로의 전도를 통해 양산 지역 인사 정준모가 기독교로 개종하고, 그의 영향으로 입신하게 된 10여 명의 기독교 신자들이 경상남도 양산...
-
경상남도 양산시 원동면 원리에 있는 대한예수교장로회(고신) 소속 교회. 기독교 복음을 통해 상처 나고 힘든 모든 사람들을 회복시킴과 동시에 하나님이 주인 되는 교회를 이루기 위해 설립하였다. 1917년 무명의 성도가 양산시 원동면 원리에 함석집을 구입하여 예배당으로 개축하면서 설립되었다. 1930년대 초에는 손양원 전도사가 교회당에서 숙식하고 전도하면서 교회를 관장하였다...
-
일제강점기 경상남도 양산시 출신의 종교인. 춘전(春田) 정준모는 두 살 때인 1862년 부모를 잃고 불우하게 성장했으나 한학에 전념하였고, 한때 불교에 귀의하여 양산 통도사, 청도의 운문사(雲門寺), 강원도 횡성의 구룡사(龜龍寺), 예천의 용문사(龍門寺) 등지로 전전하다 1882년에 양산으로 귀향하여 지물포를 경영하기도 했다. 24세가 되던 1884년 혼인하였고, 26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