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 양산시 상북면 대석리에서 보리타작을 하면서 부르는 노동요. 경상남도 양산시 상북면 대석리에서 정을용(남, 당시 66세)의 창을 1991년 이소라가 채록한 것이다. 선창자가 소리를 하면 후창자가 "오헤야 깨구리 보리"하고 받는다. 선창자의 노랫말은 "잘도 한다"와 "여게도 봐라" 등으로 계속 변하지만, 후창자는 같은 소리로 받는다. 오헤야 잘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