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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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완주군 화산면 성북리 남동마을에 있는 정려. 완주군 화산면 성북리 남동마을에 있는 평택임씨 정려군이다. 이곳에는 5개의 비석이 있다. 임상인(林尙仁)[1533~1605]의 정려는 가장 왼쪽에 있다. 성북리 임상인 정려비의 형태는 개석이 있는 쌍주 안에 비석이 있다. 비석의 명문은 ‘효자학생임상인지려(孝子學生林尙仁之閭)’이다. 원래 성북리 임상인 정려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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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완주군에 유입되어 발전한 유학을 종교적인 관점에서 이르는 용어. 전라북도 완주 지역에 유교가 정확히 언제 유입되었는지 알 수 없으나, 백제 때 중국으로부터 유교가 들어오면서 전라북도 완주에도 차츰 수용되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이미 4세기 경에 근초고왕[346~375]이 박사 고흥(高興)에게 『서기(書記)』라는 이름의 국사(國史)를 편찬하게 했는데, 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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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전라북도 완주군에서 세거했던 문신. 이기경(李基敬)[1713~1787]의 본관은 전의(全義)이며, 자는 백심(伯心), 호는 목산(木山)이다. 이국헌(李國憲)의 증손자이고, 할아버지는 이지억(李祉億), 아버지는 이익열(李翊烈)이며, 어머니는 오대성(吳大成)의 딸이다. 이기경은 일찍부터 문장으로 이름이 높았다. 상신(相臣) 이상진(李尙眞)의 방손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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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전라북도 완주군 출신의 무신. 이정표(李廷彪)[1562~?]의 자는 방부(方父), 본관은 전의(全義)이며, 아버지는 어모장군(禦侮將軍) 이순효(李順孝)이다. 임진왜란과 정유재란 때 공적을 세운 이정란(李廷鸞)은 이정표와 8촌 간이다. 또한 『목산집(木山集)』의 저자로 유명한 조선 후기의 문신 이기경(李基敬)은 바로 그의 6대손이다. 이정표는 15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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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도를 시조로 하고 이창수를 입향조로 하는 전라북도 완주군의 세거 성씨. 전의이씨(全義李氏) 시조는 고려 건국 때 태조를 도운 공으로 태사(太師)에 오른 이도(李棹)이다. 조선 초기의 『신증동국여지승람』에 의하면 고려 태조 왕건이 남으로 후백제를 정벌하러 금강에 이르렀을 때 물이 범람하자 이도가 태조를 보호해 강을 건넜으며, 이 공으로 인해 ‘도’라는 이름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