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상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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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진군에서 보건·휴양·놀이를 위해 마련된 시설과 공공 녹지로서 자연지 또는 인공적으로 조성된 후생적 조경지. 자연공원은 국립공원과 도립공원으로 나뉜다. 자연공원은 한국의 풍경을 대표할 만한 수려한 자연 풍경지를 대상으로, 국립공원은 국립공원 외에도 도내(道內)에서 풍경을 대표할 만한 자연 풍경지를 대상으로 지정한다. 국립공원의 지정은 내무부장관이 관계 부처의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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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진군 금강송면 하원리 불영사[구룡사]에 얽힌 이야기. 사찰연기담은 전국적으로 분포하는 이야기인데, 그 중 구룡사라는 이름이 붙여지게 된 연유와 다시 사찰의 이름이 바뀐 이유까지 알려주는 이야기이다. 2001년 울진군에서 편찬한 『울진군지』에 수록되어 있다. 651년(진덕여왕 5)에 의상대사가 뒷산 단하봉과 해봉에 올라가 북쪽을 내려다보는 순간 산세가 서역의 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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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진군에 전해오는 고대의 전통적이고 토속적인 신앙. 『삼국사기』와 『삼국유사』에는 울진 지역에 굴신(窟神)과 산천신(山川神)이라는 고대의 토속적인 전통 신앙이 있었던 것으로 기록되어 있다. 울진 지역의 전통 신앙은 울진 지역에 수용된 불교와 관련되어 있다. 우리나라에 불교는 372년(소수림왕 2) 고구려에서 가장 먼저 받아들였고, 백제는 384년(침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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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진군 울진읍 대흥리에 세워졌던 대흥사 창건과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사찰연기담은 전국적으로 분포하는 이야기 중의 하나이다. 일반적으로 절을 짓게 된 유래에 대한 이야기가 대부분인데, 「대흥사 이야기」는 절을 짓기 위해 절터를 고르는 방법이 소개되었다. 2001년 울진군지편찬위원회에서 편찬한 『울진군지』에 수록되어 있다. 울진군 울진읍 대흥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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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진군 울진읍 대흥리에 있는 통일신라에서 조선시대 절 터. 대흥사는 남북국시대 신라의 의상대사(義湘大師)가 창건하였으며, 고려시대에 한 승려가 절을 증축하였다고 전한다. 1802년(순조 2)에 「예조완문(禮曹完文)」에 사산경계(寺山境界)에 표식을 하여 대흥사를 수호토록 하였지만, 그 후 허물어져 법당만 남은 것을 1963년 지금의 읍내리 동림사(東林寺...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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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진군 울진읍 대흥리 대흥사지에 남아 있는 조선 후기 석종형 부도. 대흥사는 태백산 정봉하(鼎峯下)에 신라시대 의상대사가 창건하였다고 전해지며, 그 후 고려시대 하승(何僧)이 중수하였다는 기록이 남아 있는 곳이다. 1802년(순조 2)에 예조 완문(完文)이 사찰 경계에 표지를 세워 구역을 표시하여 절을 수호토록 하였으나 절은 퇴락하고 법당만 남았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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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진군 매화면 덕신리에 있는 삼국시대 신라시대 절 터. 덕신리 사지에 있었던 신흥사는 삼국시대 신라 진덕왕 때에 의상대사(義湘大師)가 창건하였다고 한다. 신흥사 창건 당시 의상대사가 목안삼도(木雁三道)를 파송(派送) 하였더니 일도(一道)는 덕신리의 신흥사에 표착(漂着)하고, 일도는 대흥사(大興寺)에 표착하고, 나머지 일도는 불영사(佛影寺)에 표착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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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영사는 의상대사가 창건한 사찰로 전해지는 매우 오래된 사찰이다. 현재까지 많은 스님이 수행 정진하고 있는 사찰이면서 많은 문화재를 보유하고 있다. 비구니가 수행하는 사찰이기 때문에 특히 정갈한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다. 입구에서부터 사찰 경내까지 이어지는 울창한 숲과 풍부한 계곡의 물은 사찰의 격을 한층 높이고 있다. 변화하는 것만이 영원할 수 있다고 했던가. 불영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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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진 지역에서 석가모니(釋迦牟尼)가 설(說)한 교법(敎法)을 종지(宗旨)로 활동하는 종교. 불교라는 말은 석가모니인 부처가 설한 교법이라는 뜻과 부처가 되기 위한 교법이라는 뜻이 포함되어 있다. 그리스도교·이슬람교와 더불어 세계 3대 종교의 하나인 불교는 석가모니 생전에 이미 교단(敎團)이 조직되어 포교가 시작되었으나 교세가 본격적으로 확산되기 시작한 것은 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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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진군에 있는 불영사와 광도사에서 소장하고 있는 불교 관련 고문헌. 울진 지역에는 현재까지 42개소의 절과 절터가 확인되었다. 이중 지금까지 그 사적이 전해져 오는 사찰은 불영사(佛影寺)를 비롯하여 광흥사, 수진사 뿐이다. 그 외에는 대부분 폐사되어 그 흔적만 확인되고 있다. 하지만 울진 지역에서는 불교와 관련된 다양한 문헌이 많이 발견되었으며, 이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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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진군 금강송면 하원리 천축산에 651년 의상대사가 창건한 대한불교조계종 제11교구 본사 불국사의 말사. 불영사는 울진군 관내에서 가장 크고 유래가 깊을 뿐만 아니라 문화재가 많아서 사람들에게 널리 알려져 있는 대표적인 사찰이다. 651년(진덕여왕 5)에 의상대사가 백암산 아래 단하동(丹霞洞)과 해봉(海峰)에 올라가서 북쪽을 보니 서역의 천축(天竺)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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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진군 금강송면 하원리에 있는 폭포. 인근에 있는 사찰인 불영사의 이름에서 유래되었다. 불영사 서쪽에는 불영암이 높이 있고 동남쪽에는 구룡대의 반석이 수려하고 향로봉이 높이 솟아 있다. 명승지 불영계곡은 50여 리 꼬불꼬불 신비의 계곡, 괴암, 절벽 등 그야말로 산자수명한 곳이다. 불영폭포는 불영계곡에 있고, 주변에는 천축산 불영사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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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진군에서 옛날부터 입으로 전승되어 오는 이야기. 경상북도 울진군의 지리적 위치는 경상북도 최동북단에 위치하고 있으며 북쪽으로는 갈령산, 서남쪽으로는 일월산맥과 고초령 백암산, 남쪽으로는 등운산, 그리고 동쪽으로는 동해를 접하고 있다. 그래서 단군신화나 고구려 건국 신화와 같은 민족이나 국가의 창건과 관계되는 신화는 찾아볼 수 없다. 경상북도 울진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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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진군 금강송면 하원리 불영사에 있는 조선 중기의 사찰 건축물. 651년(진덕여왕 5)에 의상대사(義湘大師)에 의해 창건되었다고 전하는 불영사의 대웅보전이다. 처음에는 구룡사라 하였으나, 부처의 그림자가 절 안 연못에 비쳤다 하여 불영사라 개명하였다. 1578년(선조 11)과 1629년(인조 7), 1665년(현종 6), 1716년(숙종 42)에 중창하였다고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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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진군 금강송면 하원리 불영사에 있는 조선 중기 사찰 건물. 불영사 응진전은 651년(진덕여왕 5)에 의상대사(義湘大師)에 의해 창건되었다고 전한다. 불영사는 원래 구룡사(九龍寺)라 하였으나, 부처의 그림자가 절 안 연못에 비쳤다 하여 불영사라 바꾸었다고 한다. 1578년(선조 11)과 1629년(인조 7), 1665년(현종 6), 1716년(숙종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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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진군 근남면 수산리에 있는 수령 330년의 굴참나무. 높이 20m, 가슴높이 둘레 6m이다. 가지 길이는 동쪽으로 8m, 서쪽으로 8m이다. 지상 3m에서 동쪽으로 첫 번째 가지가 나오고, 지상 6m에서 크게 두 가지로 넓게 갈라진다. 잎 빛깔은 짙은 녹색이고 나무갓의 잎양은 보통 이하다. 잎은 길이 13.9~18㎝, 너비 5.2~5.9㎝이다. 전설에 의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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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시대 경상북도 울진에 불영사를 창건하였다고 전해지는 화엄종의 개조. 속성은 김씨. 아버지는 김한신(金韓信)이다. 644년(선덕여왕 13) 경주 황복사(皇福寺)에서 승려가 되었다. 얼마 뒤 중국으로 가기 위하여 원효(元曉)와 함께 요동(遼東)으로 갔으나, 고구려의 순라군에게 잡혀 정탐자로 오인 받아 수십 일 동안 잡혀 있다가 돌아왔다. 661년(문무왕 1) 귀국하는 당나라 사신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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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진군 지표상에서 전개되는 인간활동으로 나타나는 인문 사상(事象)을 지역적 관점에서 연구하는 분야. 행정구역상 경상북도 최동북단에 위치하며 동쪽은 동해안, 서쪽은 봉화군, 남쪽은 영덕군·영양군, 북쪽은 강원도 삼척시와 경계를 이루고 있으며 그 중에서도 대상지는 평해읍 월송리에 자리하고 있다. 울진군은 총 면적 988.9㎢의 85%가 산지로, 평지가 적고 태백산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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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진 지역에서 초월적인 존재를 믿고 따르는 제반 신앙 행위의 총칭. 울진 지역의 종교적 특징은 구한말 개항과 함께 천주교를 비롯한 개신교가 유입되면서 기존의 불교와 유교 등과 함께 어우러지는 복합적 양상을 띤다. 이는 한국의 일반적인 종교 확산과 크게 다르지 않다. 울진 역시 대외적인 환경에 따라 불교와 유교가 변화하고 개신교가 확장되며, 이 과정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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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진군 근남면 행곡리에 있는 샘과 산의 유래담. 울진군청이 2006년에 간행한 『울진군지』에 채록 내용이 실려 있으며, 울진문화원에서 1998년에 간행한 『울진의 설화』에도 같은 내용이 실려 있다. 울진군 근남면 행곡리(杏谷里) 주천대(酒泉台)와 소고산(小孤山)은 옛날에는 한 줄기 산맥으로 이어져 있었고 마을 앞 냇물은 셈시마을 쪽으로 돌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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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진군 근남면 수곡리와 금강송면 왕피리·하원리 사이에 있는 산. 원래 의상대사가 지안삼우(砥雁三羽)를 만들어 날려 보냈더니 2마리는 인도 천축산으로 날아가고 1마리가 이 사찰지로 날아 들어 왔다고 한다. 그 뒤 대사는 이곳에 와서 내가 살 곳이라 정하고 산명을 천축산이라 하여 절터를 개척 하였다. 다섯마리 용이 치수(治水)하여서 절터가 호수가 되는지라 여러 차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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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진군 금강송면 하원리 불영사에 소장되어 있는 불영사의 창건기를 새긴 현판. 불영사 시창기 현판에 새겨진 「천축산불영사 시창기(天竺山佛影寺 始創記)」는 1370년(공민왕 19) 한림학사 유백유(柳伯濡)가 쓴 것으로, 기문에 따르면 유백유는 신라의 옛 비석에 근거했다고 하는데 그 내용은 전설적인 경향이 강하다. 창건기에 따르면 불영사는 651년(진덕여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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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6년부터 935년까지 통일신라가 지속되었던 시기의 경상북도 울진군의 역사. 신라는 삼국통일을 이룩한 후 685년(신문왕 5)에 영토를 9주(州)로 분할하였다. 이때 동해안 일대를 명주(溟州)[지금의 강릉]로 편제하였으며, 울진을 명주에 소속시켰다. 울진이라는 명칭은 전해오는 전설에 의하면, 김유신 장군이 이곳에 와서 보배가 많아 울창할 ‘울(蔚)’자와 보배 ‘진(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