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울진군에 있는 누각과 정자. 『신증동국여지승람(新增東國輿地勝覽)』 「누정조」에서는 누정을 누(樓)·정(亭)·당(堂)·대(臺)·각(閣)·헌(軒) 등을 총칭하는 개념으로 사용되고 있다. 흔히 누각과 정자를 총칭하는 누정은 누관(樓觀)이라고도 하며, 대개 높은 언덕이나 돌 혹은 흙으로 쌓아올린 대 위에 세우기 때문에 대각(臺閣) 또는 누대(樓臺)라고도 한다...
경상북도 울진군 매화면 금매리 몽천동에 있는 조선 후기 비각. 울진군 매화면 금매리 몽천동 지담(池潭) 위에 있다. 1774년(정조 19)에 몽천서원(蒙泉書院) 옆에 창건(創建)된 비각이다. 삼조어비(三朝御批)란 효종이 우암(憂菴) 윤시형(尹時衡)에게 내린 비지(批旨)와 숙종이 삼족당(三足堂) 윤여룡(尹如龍)에게 내린 비지, 그리고 정조가 황림(篁林) 윤사진(...
경상북도 울진 지역에서 전개된 공자의 사상을 중심으로 한 학문 또는 종교. 울진은 지리적으로 본래 강원도에 편입되어 있었으나 1963년에 경상북도로 편입되었다. 현재는 평해와 합병되어 있으나, 본래는 조선시대까지 별개의 군이었다. 1914년 일제의 지방 행정 개편에 따라 평해와 울진이 합쳐져 오늘에 이르고 있다. 그러므로 두 지역을 현재의 울진으로 함께 묶어...
조선 후기 경상북도 울진 출신의 유생. 본관은 파평(坡平). 호는 황림. 증조할아버지는 우암(憂菴) 윤시형(尹時衡)이고, 할아버지는 삼족당(三足堂) 윤여용(尹如龍)이다. 정조 때 전국에 묻혀 있는 선비를 천거하라는 어명에 따라 울진현령 이병정(李秉鼎)이 윤사진의 행장과 저서 등을 강원감사 윤사국(尹師國)에게 올렸고, 윤사국은 이 행장과 저서 등을 정리하여 승정원에 올렸다...
경상북도 울진군 매화면 파평윤씨 야성군파 우암종택에 소장되어 있는 윤사진의 저술 『정관치설』목판. 『정관치설(井觀癡說)』의 저자 윤사진(尹思進)[1713~1792]은 자는 퇴보(退甫), 호는 황림(篁林)이며, 우암(憂菴) 윤시형(尹時衡)의 증손자이다. 어릴 때 종형 윤사적(尹思迪)과 함께 학문에 힘썼으나 과거를 권유하는 부친의 명을 거절하고 『주역(周易)』 연...
경상북도 울진군 매화면 파평윤씨 야성군파 우암종택에 소장되어 있는 황림 윤사진의 문집 목판. 『황림선생문집』의 저자 윤사진(尹思進)[1713~1792]은 자(字)는 퇴보(退甫) 호는 황림(篁林)이며 우암(憂菴) 윤시형(尹時衡)의 증손자이다. 어릴 때 종형 윤사적(尹思迪)과 함께 학문에 힘썼으나 과거를 권유하는 부친의 명을 거절하고 『주역(周易)』 연구에 몰두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