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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다인면 산내리에 있는 농업 관개용 저수지. 사갑 저수지는 대구에서 국도 5호선, 중앙 고속 도로를 이용하여 의성 IC에서 내려 안계 방면으로 국도 28호선을 따라 가면 산내리에 있는 2종 저수지이다. 마을 뒷산 기슭이 마치 뱀이 누워있는 형상과 같다 하여 사갑못이라고도 불린다. 국도 28호선을 따라 경상북도 예천 방면으로 가다 보면 비봉산(飛鳳山)[579.3m]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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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다인면 산내리에 있는 농업 관개용 저수지. 사갑 저수지는 대구에서 국도 5호선, 중앙 고속 도로를 이용하여 의성 IC에서 내려 안계 방면으로 국도 28호선을 따라 가면 산내리에 있는 2종 저수지이다. 마을 뒷산 기슭이 마치 뱀이 누워있는 형상과 같다 하여 사갑못이라고도 불린다. 국도 28호선을 따라 경상북도 예천 방면으로 가다 보면 비봉산(飛鳳山)[579.3m]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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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의성 출신의 문신이자 의병. 본관은 안동(安東). 자는 사겸(士兼), 호는 독수헌(獨秀軒). 의성 사촌의 입향조인 김자첨(金子瞻)의 6대손이다. 고조할아버지는 지례 현감을 지낸 김극해이고, 증조할아버지는 송은(松隱) 김광수(金光粹)이고, 할아버지는 김당(金溏)이다. 아버지는 김세우(金世佑)이고, 어머니는 김만겸(金萬謙)의 딸 의성 김씨(義城 金氏)이다. 부인은 부장 안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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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사곡면 양지리에 있는 대한 예수교 장로회[통합] 소속 교회. 사곡 교회는 1911년 2월 7일 의성군 사곡면 양지리 그늘동에서 설립되었다가, 1943년 일제의 탄압으로 교회가 폐쇄되었다. 1960년 3월 21일 양지 제일 교회가 대한 예수교 장로회[합동]로 분립하였다. 1974년 현 예배당을 181㎡ 규모를 신축하였고, 2011년 2월 5일 창립 100주년 기념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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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사곡면 공정리와 청송군 현서면 화목리를 연결하는 고개. 고개가 위치한 사곡면의 이름에서 유래되었다. 사곡령은 북동쪽의 440m 고지와 남서쪽의 430m 고지 사이에 위치하고 있는 낮은 안부로 높이 355m이다. 사곡령의 남동쪽 곡부는 길안천으로 유입되는 소하천의 최상류부이며, 북서쪽 곡부는 남대천의 최상류부이다. 사곡령 북서쪽에는 사곡지가 축조되어 있어 사곡면 일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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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에 있는 행정 구역. 긴 골짜기에 위치하여 사실 또는 새실, 사곡이라 하였다 한다. 조선 시대에 본래 의성군 사곡면이었는데, 순조 때 내사면(內舍面)과 외사면(外舍面) 2개 면으로 갈라서 관할하였다. 1914년 4월 1일 행정 구역 통폐합에 따라 2개 면을 병합하여 다시 사곡면이라 하고 신감동·양지동·음지동·매곡동·공정동·화전동·신리동·작승동·토현동·오상동 등 1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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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사곡면 화전리 일대의 산수유를 주제로 한 관광 테마 체험 마을. 의성 읍내에서 15분 거리인 사곡면 화전리는 이른 봄이면 산수유가 노란 꽃망울을 터트리며 가을이면 빨간 열매가 계곡과 논밭두렁 일대를 뒤덮는 장관을 이루는 마을이다. 특히 화전 2리와 화전 3리는 산수유 나무의 군락지로서, 매년 3월이면 의성 산수유 꽃 축제가 열리는데 2013년 3월에는 제6회 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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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사곡면에서 같은 본관의 성씨들이 모여 사는 마을. 사곡면은 10개의 법정리와 20개의 행정리로 구성되어 있다. 동쪽은 경상북도 청송군 현서면과 접해 있고, 서쪽은 경상북도 의성군 의성읍, 남쪽은 춘산면과 금성면, 북쪽은 옥산면과 접하고 있다. 오토산·금성산·구무산·불출산 등으로 둘러싸인 산간지로 농토가 비옥하여 마늘·고추·작약·산수유 등 특용 작물을 많이 재배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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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사곡면 양지리에 있는 사곡면 관할 행정 기관. 경상북도 의성군을 구성하고 있는 1개 읍 17개 면 중 사곡면의 행정 사무를 관장하는 기관이다. 사곡면사무소는 경상북도 의성군 사곡면의 행정, 민원 및 주민의 복리 증진과 관련된 업무를 총괄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사곡면은 당초 내사면과 외사면이었으나,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에 따라 사곡면으로 통합되어 현재에 이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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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사곡면 양지리에 있는 사곡면 관할 행정 기관. 경상북도 의성군을 구성하고 있는 1개 읍 17개 면 중 사곡면의 행정 사무를 관장하는 기관이다. 사곡면사무소는 경상북도 의성군 사곡면의 행정, 민원 및 주민의 복리 증진과 관련된 업무를 총괄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사곡면은 당초 내사면과 외사면이었으나,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에 따라 사곡면으로 통합되어 현재에 이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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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사곡면 공정리와 청송군 현서면 화목리를 연결하는 고개. 고개가 위치한 사곡면의 이름에서 유래되었다. 사곡령은 북동쪽의 440m 고지와 남서쪽의 430m 고지 사이에 위치하고 있는 낮은 안부로 높이 355m이다. 사곡령의 남동쪽 곡부는 길안천으로 유입되는 소하천의 최상류부이며, 북서쪽 곡부는 남대천의 최상류부이다. 사곡령 북서쪽에는 사곡지가 축조되어 있어 사곡면 일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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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춘산면 금오리와 청송군 현서면 월정리를 연결하는 고개. ‘사금(沙金)’이란 금의 광맥이나 광산이 풍화와 침식으로 인하여 금이 포함된 모래나 암석 알갱이의 형태로 남아 있는 것을 의미하며, 이를 채취하여 금을 추출하기도 한다. 사금령은 이와 같은 사금의 의미를 가지고 있는데, 인근 산지 광맥에서 금, 은, 동 등 광물이 채굴되어 이와 같은 명칭이 붙었다고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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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시대 의성 지역에 근거를 두고 활동하던 지배 계층. 지금의 의성 지역은 조선 시대 의성현(義城縣), 비안현(比安縣)을 비롯하여, 상주목(尙州牧)의 속현이었던 단밀현(丹密縣), 보주(甫州)[예천(醴泉)]의 속현이었던 다인현(多仁縣)과 용궁현(龍宮縣)의 일부[현재 안사면 지역]가 해당한다. 의성 지역은 후삼국 시대에 활약했던 홍유(洪儒)와 김홍술(金洪術)의 출신지로서 호족 세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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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시대 의성 지역에 근거를 두고 활동하던 지배 계층. 지금의 의성 지역은 조선 시대 의성현(義城縣), 비안현(比安縣)을 비롯하여, 상주목(尙州牧)의 속현이었던 단밀현(丹密縣), 보주(甫州)[예천(醴泉)]의 속현이었던 다인현(多仁縣)과 용궁현(龍宮縣)의 일부[현재 안사면 지역]가 해당한다. 의성 지역은 후삼국 시대에 활약했던 홍유(洪儒)와 김홍술(金洪術)의 출신지로서 호족 세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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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 지역에 설치되었던 조선 시대 사설 교육 기관. 서원(書院)은 조선 중기 이후 사족의 교육·교화 기구인 동시에 대표적인 향촌 자치 기구의 하나이다. 특히 17세기 이후 경재소(京在所)가 혁파되고 그 중반 이후에는 유향소·향교의 질적 변화가 수반되면서 서원은 향촌 사림의 중심 기구로 부상하여 조선 사회에서 정치·사회·교육·경제적 측면에서 중요한 기능을 행사하였다. 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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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춘산면에 속하는 법정리.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 때 자연 마을 사미의 이름을 따서 이름 지었다. 사미[새미]는 비봉산 중턱에 옛 절터가 있고 그 옆에 약수터가 있어 샘이 있는 마을이라고 붙여진 이름이라 한다. 자연 마을 봉미(鳳尾)는 마을의 지형이 봉황새의 꼬리 모양과 같다고 또는 봉황새가 날아가다가 꼬리를 떨어뜨렸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갯골[狗谷]은 앞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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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춘산면 사미리에 있는 청동기 시대의 돌무덤. 사미리 고인돌은 경상북도 의성군 춘산면 사미리 744-1에 있다. 춘산면 소재지에서 지방도 68호선을 따라 서쪽으로 6㎞ 정도 이동하면 사미 삼거리가 나온다. 그곳에서 우회전하여 지방도 79호선을 따라 1㎞ 정도 북쪽으로 이동하면 사미 마을이 있다. 사미리 고인돌은 사미 마을의 동쪽 도로와 접한 얕은 구릉의 가장자리에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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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춘산면 사미리에 있는 조선 시대 유물 산포지. 사미리 유물 산포지는 경상북도 의성군 춘산면 사미신감로 121[사미리 746전]에 있다. 계곡을 따라 남북으로 조성된 가음면 면소재지에서 사곡면 오상리로 가는 지방도 68호선[사미신감로]를 따라 4.2㎞ 정도 가면 사미 마을에 이른다. 마을 회관 북서쪽의 북서-남동향 구릉의 동쪽 자락 개간된 밭 일대가 사미리 유물 산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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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춘산면 사미리에 있는 청동기 시대의 돌무덤. 사미리 고인돌은 경상북도 의성군 춘산면 사미리 744-1에 있다. 춘산면 소재지에서 지방도 68호선을 따라 서쪽으로 6㎞ 정도 이동하면 사미 삼거리가 나온다. 그곳에서 우회전하여 지방도 79호선을 따라 1㎞ 정도 북쪽으로 이동하면 사미 마을이 있다. 사미리 고인돌은 사미 마을의 동쪽 도로와 접한 얕은 구릉의 가장자리에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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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춘산면 효선리 늑두산 북쪽 효선지에서 발원하여 가음면 양지리에서 쌍계천으로 흘러드는 하천. 사미천은 의성군 춘산면 효선리 늑두산 북쪽 효선지 부근에서 발원하는 하천이다. 효선지에서 서쪽으로 흘러 덕동 마을 부근에서 남쪽으로 유로를 변경하고, 가음면 양지리 계산교 부근에서 쌍계천으로 흘러들어 간다. 사미천의 길이는 6.5㎞ 정도이며, 하천의 최대 하폭은 20m 가량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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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봉양면에 속하는 법정리. 사부리(沙阜里)는 이 지역의 자연 마을 사부(沙阜)에서 나온 명칭으로, 냇가의 모래 언덕 주변에 마을이 형성되어 있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자연 마을 노매실은 원래 마을에 매화나무가 많아 매실 마을이라 하였다 한다. 그 후 광주 노씨가 이곳에 정착해 오면서 자기 성씨를 따서 노매실이라 부르던 것이 한자 늙을 노(老) 자를 써서 현재의 노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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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봉양면 사부리에 있는 청동기 시대의 선돌. 사부리 선돌은 경상북도 의성군 봉양면 사부리 509-2답에 있다. 봉양면사무소에서 국도 5호선[경북 대로]을 따라 오른쪽 안동·의성 방면으로 900m 정도 가면 온천 삼거리가 나온다. 온천 삼거리에서 왼쪽 안평·신평 방면으로 80m 이동하여 다시 오른쪽으로 1.7㎞ 정도 가면 왼쪽으로 고물상이 나오고 오른쪽으로는 사부 2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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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봉양면 사부리에 있는 청동기 시대의 선돌. 사부리 선돌은 경상북도 의성군 봉양면 사부리 509-2답에 있다. 봉양면사무소에서 국도 5호선[경북 대로]을 따라 오른쪽 안동·의성 방면으로 900m 정도 가면 온천 삼거리가 나온다. 온천 삼거리에서 왼쪽 안평·신평 방면으로 80m 이동하여 다시 오른쪽으로 1.7㎞ 정도 가면 왼쪽으로 고물상이 나오고 오른쪽으로는 사부 2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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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의성 사촌 지역으로 이주한 박남 박씨의 입향조. 본관은 반남(潘南). 자는 사순(士純), 호는 송고(松皐). 박병덕(朴秉德)의 증손으로, 할아버지는 충좌위 부사맹(忠佐衛 副司猛) 박자(朴礠)이고 아버지는 돈용교위 사용(敦勇校尉 司勇) 박서(朴瑞)이고, 어머니는 이현손(李賢孫)의 딸 전의 이씨(全義 李氏)이고, 부인은 훈도(訓導) 김만경(金萬敬)의 딸 의성 김씨(義城 金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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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비안면 장춘리에 있는 조선 시대 각석. 장춘리 검암 각석은 의성군 비안면 장춘리에 있다. 비안면 장춘 1리 경로당에서 동쪽으로 약 500m 지점 산기슭에 양수장이 있고, 양수장 뒤편으로 약 30m 지점의 남쪽 절벽에 새겨져 있다. 각석 자체에는 건립 경위가 나타나 있지 않다. 그러나 「검암 중각기(儉巖 重刻記)」에 검암을 중각(重刻)했다는 기록이 있는 것으로 보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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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의성 출신의 의병이자 무관. 본관은 영양(英陽). 자는 사앙(士仰). 판서 남휘주(南輝珠)의 9세손이며, 의의정(依依亭) 남우량(南佑良)의 후예(後裔)이다. 고조할아버지는 충순위 남중청(南中淸)이고, 증조할아버지는 남거(南琚)이고, 할아버지는 판결사 남세우(南世祐)이다. 아버지는 부사직 남호(南灝)이고, 어머니는 권사형(權士衡)의 딸 안동 권씨이고, 생부는 남응진(南應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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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0년에서 1945년에 이르기까지 일본 제국주의에 의한 식민 통치 시기 경상북도 의성 지역의 역사. 조선 총독부는 총무부·내무부·탁지부·농상공부의 행정 부처와 사법부를 두고, 지방은 도(道)·부(府)·군(郡)·면(面)의 행정 체계를 갖추었고, 총독은 일본 일왕에 직속되어 총리 대신을 거쳐 일왕에 상주할 수 있는 권한을 가졌다. 일제의 식민지 정책은 사회적·경제적 수탈뿐만 아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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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 지역에 설치되었던 조선 시대 사설 교육 기관. 서원(書院)은 조선 중기 이후 사족의 교육·교화 기구인 동시에 대표적인 향촌 자치 기구의 하나이다. 특히 17세기 이후 경재소(京在所)가 혁파되고 그 중반 이후에는 유향소·향교의 질적 변화가 수반되면서 서원은 향촌 사림의 중심 기구로 부상하여 조선 사회에서 정치·사회·교육·경제적 측면에서 중요한 기능을 행사하였다. 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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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단촌면 관덕리에 있는 통일 신라 시대 절터. 관덕리 사운사 터의 정확한 창건 연대를 알 수 없지만, 절터에 남아 있는 삼층 석탑과 석조 보살 좌상으로 보건대 통일 신라 시대에 창건된 사찰로 추정된다. 사찰의 이름을 명확히 밝혀줄 유물은 없으나, 구전에 따르면 이곳은 산세가 사자가 머리를 서북향으로 하여 누워 있는 모습이라 하여 ‘사자골’로 부르며, 절의 이름은 사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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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에 있는 부처를 숭상하고 불법을 익히는 장소. 사찰은 가람(伽藍)이라고 하는데, 가람은 산스크리트어 saṃgha-ārāma의 음역인 승가람(僧伽藍)의 줄인 말이다. 사찰은 원래 석존(釋尊)의 설법을 위한 장소로서 건설되었지만, 승단이 형성됨에 따라 안거(安居)를 위한 공동의 방사(房舍) 성격을 띠게 되었다. 따라서 사찰은 출가 수행자들의 수행 공간이고, 갖가지 의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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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의성 출신의 의병장. 본관은 안동(安東). 자는 자정(子正), 호는 자락당(自樂堂)·사재당(思齋堂). 아버지는 임진왜란 때 의성 수성장으로 활약한 권희순(權希舜)이다. 권수경(權守經)[1584~1659]은 정구(鄭逑)의 문인으로 의성에 거주하며 학문에 힘썼다. 정묘호란이 발발하자 향인(鄕人)의 추대와 장현광(張顯光)의 천거로 의성 의병장 겸 좌도 의병 도유사(義城 義兵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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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의성에 거주했던 학자. 본관은 영천(永川). 자는 사전(士典), 호는 우암(牛巖). 증조할아버지는 이려(李麗), 할아버지는 생원(生員) 이사형(李斯亨), 아버지는 증 통훈대부 통례원 좌통례(贈 通訓大夫 通禮院 左通禮) 이종림(李宗林), 어머니는 장수산(張壽山)의 딸 증 숙인(贈 淑人) 옥산 장씨(玉山 張氏)이다. 부인은 한보정(韓保井)의 딸 증 숙부인(贈 淑夫人) 청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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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안계면 시안리에 있는 농업 관개용 저수지. 사제 저수지는 시안리에 있는 2종 저수지이다. 인근에는 전국적인 인지도를 자랑하는 교촌 농촌 녹색 체험 마을이 있어 다양한 체험 문화를 즐길 수 있다. 사제 저수지는 농업용수 공급을 목적으로 축조한 농업용 저수지로 1953년 1월 6일에 인·허가를 받았으며, 1954년 1월 1일에 착공하여 1955년 12월 30일에 준공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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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안계면 시안리에 있는 농업 관개용 저수지. 사제 저수지는 시안리에 있는 2종 저수지이다. 인근에는 전국적인 인지도를 자랑하는 교촌 농촌 녹색 체험 마을이 있어 다양한 체험 문화를 즐길 수 있다. 사제 저수지는 농업용수 공급을 목적으로 축조한 농업용 저수지로 1953년 1월 6일에 인·허가를 받았으며, 1954년 1월 1일에 착공하여 1955년 12월 30일에 준공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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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시대 의성 지역에 근거를 두고 활동하던 지배 계층. 지금의 의성 지역은 조선 시대 의성현(義城縣), 비안현(比安縣)을 비롯하여, 상주목(尙州牧)의 속현이었던 단밀현(丹密縣), 보주(甫州)[예천(醴泉)]의 속현이었던 다인현(多仁縣)과 용궁현(龍宮縣)의 일부[현재 안사면 지역]가 해당한다. 의성 지역은 후삼국 시대에 활약했던 홍유(洪儒)와 김홍술(金洪術)의 출신지로서 호족 세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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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 지역에서 행해지는 사진 예술 활동. 의성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대표적인 사진 동호회는 1987년 12월 창립된 의성 사우회이다. 의성 사우회는 1988년 창립전을 가진 이래 지금까지 여러 차례 전시회를 가졌다. 창립 10주년인 1997년 사진 작품집 발간, 2002년 11월에는 김재도 회원이 의성의 아름다움과 삶의 모습 및 풍물 등을 사진으로 담아 “내 고향 의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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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에 있는 부처를 숭상하고 불법을 익히는 장소. 사찰은 가람(伽藍)이라고 하는데, 가람은 산스크리트어 saṃgha-ārāma의 음역인 승가람(僧伽藍)의 줄인 말이다. 사찰은 원래 석존(釋尊)의 설법을 위한 장소로서 건설되었지만, 승단이 형성됨에 따라 안거(安居)를 위한 공동의 방사(房舍) 성격을 띠게 되었다. 따라서 사찰은 출가 수행자들의 수행 공간이고, 갖가지 의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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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점곡면 사촌리에 있는 전통 마을. 사촌 마을은 고려 후기 출장입상(出將入相)의 훈신(勳臣) 충렬공(忠烈公) 김방경(金方慶)[1212~1300]의 5세손인 감목공(監牧公) 김자첨(金子瞻)이 안동(安東) 회곡(檜谷)에서 1392년에 입향하였고, 중국의 사진촌(沙眞村)을 본따 사촌(沙村)이라 하였다. 사촌 마을은 1392년 이곳으로 입향한 김자첨에 의해 형성되었다.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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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점곡면 사촌 가로숲은 일명 서림(西林)이라고 한다. 사촌 마을 서편 들판을 가로질러 조성된 약 1,000m 길이의 방풍림인 사촌 가로숲은 김자첨이 14세기 말 ‘서쪽이 허하면 인물이 나지 않는다’는 풍수지리 비보 사상에 의해 조성되었다고 한다. 이 숲은 1999년 천연기념물 405호로 지정되었다. 사촌 가로숲은 사촌 마을 서쪽에 조성한 숲이다. 사촌 마을은 안동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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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점곡면에 속하는 법정리. 사촌리는 옛날 사기점이 있어서 점곡(點谷), 점실 또는 사진, 수촌이라 하였다. 또 일설에 따르면 신라 시대 때 나(羅)씨, 손(孫)씨에 이어 1392년 김(金)씨가 들어와 서방(西方)을 막기 위하여 서림을 조성하고 동네 이름을 중국 사진촌(沙眞村)을 모방하여 붙였다고도 한다. 자연 마을 비대(比大)는 18세기 초 이참봉(李參奉)이 마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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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점곡면 사촌리에 있는 조선 후기 가옥. 사촌 마을의 입향조 김자첨은 고려 때 충신 충렬공 김방경을 중시조로 한 안동 김씨[도평의공파]이다. 그 후 혼인 관계로 안동의 권식[1450년], 풍산의 유태춘[1758년]이 이주하면서 안동 김씨, 안동 권씨, 풍산 유씨 등이 어울려 사는 집성촌이 되었다. ‘사촌’이라는 명칭은 중국의 사진촌(沙眞村)을 본따서 지었다 한다.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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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점곡면 사촌리 사촌 마을에 있는 근대 가옥. 사촌 마을의 입향조는 김자첨이며, 고려 때의 충신인 충렬공 김방경을 중시조로 하는 안동 김씨 도평의공파의 인물이다. 이후 혼인 등을 통해 사촌 마을에 권식[1450년], 유태춘[1758년]이 이주해 오면서 안동 김씨, 안동 권씨, 풍산 유씨 등이 어울려 사는 집성촌이 되었다. ‘사촌’이라는 명칭은 중국의 사진촌(沙眞村)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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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점곡면 사촌리 사촌 마을에 있는 조선 후기 가옥. 사촌 마을의 입향조는 김자첨이며, 고려 때의 충신인 충렬공 김방경을 중시조로 하는 안동 김씨 도평의공파의 인물이다. 이후 혼인 등을 통해 사촌 마을에 권식[1450년], 유태춘[1758년]이 이주해 오면서 안동 김씨, 안동 권씨, 풍산 유씨 등이 어울려 사는 집성촌이 되었다. ‘사촌’이라는 명칭은 중국의 사진촌(沙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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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점곡면 사촌 1리에서 마을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며 지내는 마을 제사. 경상북도 의성군 점곡면 사촌 1리는 마을 입구의 숲에 위치한 당목에서 매년 마을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기 위해 동제를 지내고 있다. 의성군 점곡면 사촌 1리는 당목이 마을 입구의 숲에 위치하며, 행정 주소로는 의성군 점곡면 사촌리 81이다. 의성군 점곡면 사촌 1리 동제의 연원과 시기는 알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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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점곡면 사촌리 사촌 마을에 있는 일제 강점기 가옥. 사촌 마을의 입향조는 김자첨이며, 고려 때의 충신인 충렬공 김방경을 중시조로 하는 안동 김씨 도평의공파의 인물이다. 이후 혼인 등을 통해 사촌마을에 권식[1450년], 유태춘[1758년)이 이주해 오면서 안동 김씨, 안동 권씨, 풍산 유씨 등이 어울려 사는 집성촌이 되었다. ‘사촌’이라는 명칭은 중국의 사진촌(沙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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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점곡면 사촌리 사촌 마을에 있는 근대 가옥. 사촌 마을의 입향조는 김자첨이며, 고려 때의 충신인 충렬공 김방경을 중시조로 하는 안동 김씨 도평의공파의 인물이다. 이후 혼인 등을 통해 사촌마을에 권식[1450년], 유태춘[1758년)이 이주해 오면서 안동 김씨, 안동 권씨, 풍산 유씨 등이 어울려 사는 집성촌이 되었다. ‘사촌’이라는 명칭은 중국의 사진촌(沙眞村)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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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점곡면 사촌리 사촌 마을에 있는 근대 가옥. 사촌 마을의 입향조는 김자첨이며, 고려 때의 충신인 충렬공 김방경을 중시조로 하는 안동 김씨 도평의공파의 인물이다. 이후 혼인 등을 통해 사촌 마을에 권식[1450년], 유태춘[1758년)이 이주해 오면서 안동 김씨, 안동 권씨, 풍산 유씨 등이 어울려 사는 집성촌이 되었다. ‘사촌’이라는 명칭은 중국의 사진촌(沙眞村)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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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점곡면 사촌리 사촌 마을에 있는 근대 가옥. 사촌 마을의 입향조는 김자첨이며, 고려 때의 충신인 충렬공 김방경을 중시조로 하는 안동 김씨 도평의공파의 인물이다. 이후 혼인 등을 통해 사촌 마을에 권식[1450년], 유태춘[1758년)이 이주해 오면서 안동 김씨, 안동 권씨, 풍산 유씨 등이 어울려 사는 집성촌이 되었다. ‘사촌’이라는 명칭은 중국의 사진촌(沙眞村)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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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점곡면 사촌리 사촌 마을에 있는 근대 가옥. 사촌 마을의 입향조는 김자첨이며, 고려 때의 충신인 충렬공 김방경을 중시조로 하는 안동 김씨 도평의공파의 인물이다. 이후 혼인 등을 통해 사촌 마을에 권식[1450년], 유태춘[1758년)이 이주해 오면서 안동 김씨, 안동 권씨, 풍산 유씨 등이 어울려 사는 집성촌이 되었다. ‘사촌’이라는 명칭은 중국의 사진촌(沙眞村)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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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점곡면 사촌리 사촌 마을에 있는 가옥. 사촌 마을의 입향조인 김자첨은 고려 때의 충신인 충렬공 김방경의 6세손으로, 1392년 안동 회곡에서 사촌 마을로 이주 정착하였다고 한다. 사촌 마을의 안동 김씨는 그 후로도 안동 지방의 명문가와 혼인을 맺으며 입지를 다졌다. 서애 유성룡도 외가인 이곳 사촌리 안동 김씨 종택에서 태어났다고 전한다. 사촌 마을은 조선 시대에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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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점곡면 사촌리에 있는 정사. 사촌리 후산 정사는 만취당(晩翠堂) 김사원(金士元)[1539~1601]을 향사하기 위해 건립한 정사이다. 김사원의 자(字)는 처음에 경방(景龐)이었는데 경인(景仁)으로 바꾸었다. 고려 충렬공 김방경(金方慶)의 후손이다. 사촌리 후산 정사는 사촌 마을에서 한실 마을로 가는 길 우측 야산 아래에 자리하고 있다. 사촌리 후산 정사는 1749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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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의성 출신의 무신. 본관은 성산(星山). 자는 사홍(士弘). 아버지는 이우성(李宇成). 어머니는 김수항(金壽恒)의 딸 안동 김씨(安東 金氏), 할아버지는 이식춘(李植春), 증조할아버지는 이민화(李敏華). 처는 유담(柳潭)의 딸 숙부인(淑夫人) 풍산 유씨(豊山 柳氏)로 알려져 있다. 이상관의 가문은 당시 경상도 상주목 단밀현[현 경상북도 의성군 단밀면 주선리]에 세거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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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 지역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사회 변화를 일으키거나 사회 문제의 해결을 위하여 집단적으로 전개되는 운동. 지역 사회 운동의 뿌리는 일제의 국권 침탈에 대항하여 민족과 사회 문제에 대한 농민·노동자·청년의 각성이 일어나는 시기와 맥락을 같이 하고 있다. 따라서 초기의 사회 운동은 국권 회복을 위한 무장투쟁의 일환으로 발생하였고, 1919년 3·1 운동 이후에는 민족 자강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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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 지역에서 시행되고 있는 주민의 생활 향상과 사회 보장을 위한 광범위한 사회 정책. 한국 사회에서 사회 복지를 위한 법률의 체계적 정비는 1961년 12월 30일 공적 부조의 가장 핵심이 되는 법률로 「생활 보호법」이 제정·공포되는 것에서부터 비롯된다. 이후 1963년 「의료 보험법」이 제정되었으며 1978년에는 「의료 보호법」이 제정·실시되었다. 1997년 IMF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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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 지역에 분포하고 있는 주변의 평지보다 높이 솟아 있는 지형. 의성군의 산지는 태백산에서 남쪽으로 이어지는 태백 산맥과 서남쪽으로 이어지는 소백 산맥 사이에 위치하고 있다. 태백 산맥은 남쪽 방향[의성군의 동쪽 경계부]으로 춘산면의 산두봉, 옥산면의 황학산, 단촌면의 갈라산을 형성하고, 서쪽[의성군의 북쪽 경계부]으로는 신평면의 봉암산, 다인면의 독점산과 비봉산을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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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에 분포하는 쌍떡잎식물 용담목 물푸레나무과의 낙엽 관목. 의성개나리는 산개나리, 방울개나리라 불리기도 하는데 북한산과 관악산 등 한반도의 일부 지역에서만 관찰되는 멸종 희귀 식물 166호이다. 현재 전라북도 임실군 관촌면의 군락이 천연 기념물 제388호로 지정되어 있다. 의성 지역에서는 의성군 의성읍과 사곡면 일대에서 관찰된다. 의성개나리는 높이 약 1m까지 자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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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비안면 동부리에서 전해지고 있는 산나물 캐며 부르는 노동요. 「구월산 밑에」는 산나물 캘 때 부르는 노래로 일명 「지치 캐는 노래」로 불려지기도 한다. 이 노래는 특히 호남 지방에서 많이 전해지는데, 나물 캐는 활동을 제재로 하여 남녀의 애정을 읊고 있다. 경상북도 의성군 비안면 동부리에 사는 소춘생[남, 채록 당시 74세]이 부른 것으로, 2003년 의성 문화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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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다인면에 속하는 법정리.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에 따라 내동과 신촌동 일부를 병합하여 산내동이라 하였다. 내동(內洞)은 조선시대 1609년 황의중(黃義中)이라는 선비가 개척하였는데, 양지바르고 아늑한 산 안에 있는 마을이라 하여 내동이라 칭하였다고 한다. 음달(陰達)은 불당 남동쪽에 있는 산밑 음지쪽에 위치하기 때문에 햇빛이 오후가 되어야만 들므로 음달이라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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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춘산면 신흥리와 청송군 현서면 도리에 걸쳐 있는 산. 산두봉은 높이가 719m로, 쌍계천의 분수계를 이루는 산지 가운데 하나이며, 북서쪽 사면이 이에 해당된다. 산두봉의 남동 사면은 길안천의 분수계인데, 화목재~산두봉~문봉산~어봉산~사금령으로 이어지는 의성군의 행정 경계는 쌍계천과 길안천의 분수계와 일치한다. 산두봉을 구성하고 있는 기반암은 중생대 백악기 불국사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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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금성면 운곡리에서 발원하고 금성면 초전리에서 쌍계천과 합류하는 하천. 산마천은 의성군 금성면 운곡리 운곡지와 안지 일대에서 발원하여 서쪽으로 흐르다가 제오리 운곡교 부근에서 남서류하여 학미리를 거쳐 초전리에서 쌍계천으로 유입되는 하천이다. 8개의 3차수 하천이 만나 4차수 하천을 이루며 길이는 4.2㎞, 최대 하폭은 40m 내외이다. 산마천은 의성군 금성면 학미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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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에 있는 흙이나 돌로 축조한 전통 시대 방어 시설. 의성 지역의 산성과 관련한 내용이 실린 가장 이른 시기의 문헌 사료는 1454년에 발간된 『세종실록지리지』이다. 의성현(義城縣)조에 금산석성(金山石城)에 대한 다음과 같은 기록이 있다. “금산석성은 의성현의 남쪽 15리에 있는데 둘레 1,516보로 높고 험준하며 성내의 네 곳에 샘이 있다. 그리고 군창이 있는데 군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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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에서 매년 개최되는 국제 연날리기 대회. 의성 마늘 국제 연날리기 대회는 경상북도 의성군 안계면 위천 둔치 일원에서 매년 개최되는데, ‘의성 산수유 꽃 축제’ 기간 중에 동시에 진행된다. 전국 연날리기 대회와 국제 연날리기 대회로 나뉘어 진행되며, 2012년에 제2회가 개최되었다. 의성군청과 매일신문사가 주최하고 의성 국제 연날리기 대회 조직 위원회가 주관, 경상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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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에서 매년 개최되는 국제 연날리기 대회. 의성 마늘 국제 연날리기 대회는 경상북도 의성군 안계면 위천 둔치 일원에서 매년 개최되는데, ‘의성 산수유 꽃 축제’ 기간 중에 동시에 진행된다. 전국 연날리기 대회와 국제 연날리기 대회로 나뉘어 진행되며, 2012년에 제2회가 개최되었다. 의성군청과 매일신문사가 주최하고 의성 국제 연날리기 대회 조직 위원회가 주관, 경상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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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사곡면 화전리에서 매년 봄에 개최되는 산수유 꽃 축제. ‘의성 산수유 꽃 축제’는 산수유 꽃을 주제로 경상북도 의성군 사곡면 화전리에서 2008년부터 시작된 축제로 매년 3·4월경에 개최된다. 의성군 산수유 꽃 축제 추진 위원회가 주최·주관하고 의성군청이 후원하고 있다. 2012년에는 경상북도로부터 유망 축제로 선정되어 한층 경쟁력 있는 축제로 발전하게 되었다.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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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사곡면 화전리에서 매년 봄에 개최되는 산수유 꽃 축제. ‘의성 산수유 꽃 축제’는 산수유 꽃을 주제로 경상북도 의성군 사곡면 화전리에서 2008년부터 시작된 축제로 매년 3·4월경에 개최된다. 의성군 산수유 꽃 축제 추진 위원회가 주최·주관하고 의성군청이 후원하고 있다. 2012년에는 경상북도로부터 유망 축제로 선정되어 한층 경쟁력 있는 축제로 발전하게 되었다.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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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을 상징하는 군화(郡花). 산수유꽃은 쌍떡잎식물 산형화목 층층나무과의 산수유나무에서 피는 꽃이다. 의성 지역을 상징하는 군화로 노란 산수유꽃은 ‘영원불멸의 사랑’이란 꽃말을 가지고 있어 지역에 대한 애틋한 사랑과 의성 군민의 온화한 성품을 상징한다. 산수유나무는 높이 4~7m 정도까지 자라며, 나무껍질은 연한 갈색을 띄며 불규칙하게 벗겨지기도 한다. 잎은 마주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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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 지역에서 죽은 사람의 넋을 저승으로 천도하는 굿. 혼덕굿은 죽은 자의 생전 원한이나 욕구를 풀어 주고 모든 죄업을 씻어 주며 천도하기를 기원하는 굿이다. 특히, 뜻밖의 재앙으로 죽거나 제명대로 다 살지 못하고 죽은 사람의 혼이 원한으로 산 자를 해코지를 한다고 생각될 경우, 무당을 불러서 굿을 한다. 이를 ‘넋굿’, ‘오구굿’이라고도 한다. 의성 지역은 ‘오구굿’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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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가 많이 난다고 하여 ‘다전’, ‘다중’이라고도 하는 산운 마을은 행정 구역상 경상북도 의성군 금성면 산운리로 수정 1동·수정 2동과 산운 1동으로 구분된다. 서쪽으로는 경상북도 군위군이 있고 북쪽으로는 의성군이 있는 중간 위치에 있으며, 동쪽으로는 경상북도 의성군 가음면 빙계 서원으로 이어진다. 마을 뒤쪽으로는 금성산과 비봉산이 위치하고 앞쪽으로는 대평천[마을 주민들이 쌍계천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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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금성면 수정리에 있는 대한 예수교 장로회[합동] 소속 교회. 산운 교회는 이노정이 전도하여 교인이 늘어남에 따라 1909년 의성군 금성면 수정동에 초가 3칸 규모의 예배당을 신축하면서 시작되었다. 1911년 선교사 어도만과 박영조, 박제화가 시무하였다. 이후 1917년 이태성, 강만호가 장로로 장립하여 당회가 성립되었으며, 목사 김원휘가 시무하였다. 1923년 일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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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금성면 산운리에 위치한 전통 마을. 산운 마을은 의성에서 ‘대감 마을’로 불리는 전통 반촌으로, 영천 이씨(永川 李氏) 집성촌이다. 조선 선조 때 강원도 관찰사를 지낸 학동 이광준이 이곳에 정착하여 마을을 이루었으며, 이후 광해군 때 승지를 지낸 경정 이민성, 현종 때 형조 판서를 지낸 운곡 이희발 등이 살았다. 학록 정사, 의성 운곡당, 의성 소우당, 의성 점우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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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금성면 산운리에 있는 생태 공원. 산운 생태 공원의 면적은 1만 1,000㎡ 이상이다. 생태 공원의 북쪽으로는 해발 고도 531m인 금성산의 남서 사면 끝자락이 감싸고 있으며 남쪽으로는 금성 현서로를 사이에 두고 쌍계천이 흐르고 있다. 생태 공원의 주변에는 넓은 농경지가 형성되어 있다. 2006년에 개장한 산운 생태 공원은 산운 마을 일원에서 자생되는 식물 자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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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금성면에 속하는 법정리. 산운리는 이 지역의 자연 마을 산운에서 나온 명칭으로, 신라 시대 불교가 성할 때 수정 계곡 아래 구름이 감도는 것이 보여 마을 이름을 산운이라 불렀다 한다. 또한 예로부터 산운 및 이웃 수정(水淨) 마을 등 두 마을을 다상(茶上), 다중(茶中), 다하(茶下) 등으로 구분하여 불러왔으나 왜 그렇게 불렀는지는 알려지지 않는다. 본래 의성군 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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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다인면 외정리에 있는 농업 관개용 저수지. 산정 저수지는 대구에서 국도 5호선, 중앙 고속 도로를 이용하여 의성 IC에서 내려 국도 28호선을 따라 안계에서 다인 방면으로 가다 다인 휴게소 앞으로 들어가면 입구 쪽에서 산으로 올라가는 시멘트길이 있다. 이 길을 따라 3㎞ 가면 우측 아래에 있는 2종 저수지이다. 현지 주민들은 ‘뒤골 큰못’으로 부른다. 산 안에 맑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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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다인면 외정리에 있는 농업 관개용 저수지. 산정 저수지는 대구에서 국도 5호선, 중앙 고속 도로를 이용하여 의성 IC에서 내려 국도 28호선을 따라 안계에서 다인 방면으로 가다 다인 휴게소 앞으로 들어가면 입구 쪽에서 산으로 올라가는 시멘트길이 있다. 이 길을 따라 3㎞ 가면 우측 아래에 있는 2종 저수지이다. 현지 주민들은 ‘뒤골 큰못’으로 부른다. 산 안에 맑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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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비안면에 속하는 법정리.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에 따라 병합된 산두동, 제내리, 제하리에서 이름을 따서 산제동이라 하였다. 자연 마을 모산[지내(池內)]는 큰 못[산제지(山堤池)] 안쪽에 자리 잡고 있어 못안, 한자로는 지내로 부르게 되었으며, 모산으로도 불리게 된다. 못둑 즉, 제방 안쪽이라 제내(堤內)라고도 부른다. 웃모산은 모산의 윗마을로 산제리에서 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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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비안면 산제리에 있는 산성 유적. 화장산성은 『경상도읍지』와 『영남읍지』의 내용에 보이는 바와 같이 임진왜란 초기인 1592년 왜장(倭將) 가토 키요마사[加藤淸正]가 비안현을 점령했지만, 천연의 거대한 암벽으로 이루어진 이 화장산성은 끝내 점령하지 못하였다고 한다. 그리하여 비안현의 각종 문서들을 안전하게 보전할 수 있었기 때문에 ‘화장(花藏)’이라는 이름의 붙여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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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기 국가 시대부터 남북국 시대까지 경상북도 의성 지역의 역사와 문화. 삼한 시대 의성 지역에는 조문국(召文國)이 있었다고 전해진다. 조문국의 위치에 대해서는 여러 문헌 기록을 통해 경상북도 의성군 금성면 일대로 추정할 수 있다. 2세기 이후 신라로 편입되었다. 『삼국지(三國志)』에는 3세기 한반도 상황이 기록되어 있는데, 거기에 따르면, 3세기 경상도 지역 상황은 변한·진한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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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기 국가 시대부터 남북국 시대까지 경상북도 의성 지역의 역사와 문화. 삼한 시대 의성 지역에는 조문국(召文國)이 있었다고 전해진다. 조문국의 위치에 대해서는 여러 문헌 기록을 통해 경상북도 의성군 금성면 일대로 추정할 수 있다. 2세기 이후 신라로 편입되었다. 『삼국지(三國志)』에는 3세기 한반도 상황이 기록되어 있는데, 거기에 따르면, 3세기 경상도 지역 상황은 변한·진한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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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의성 출신의 학자. 본관은 아주(鵝洲). 자는 자경(子卿), 호는 인재(忍齋). 참의(參議) 신원록(申元祿)의 증손으로, 할아버지는 신흘(申仡)이고, 아버지는 참봉(參奉) 신적도(申適道)이며, 어머니는 파평 윤씨(坡平 尹氏) 첨정(僉正) 윤순조(尹淳祖)의 딸이고, 부인은 안동 권씨(安東 權氏) 권익창(權益昌)의 딸이다. 신채(申埰)[1610~1672]는 어린 시절부터 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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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다인면 삼분리에 있는 대한 예수교 장로회[합동] 소속 교회. 삼분 교회는 1905년 10월 1일 김재언이 천주교에서 개종한 뒤 전도 활동을 하면서 시작되었다. 김재언의 전도 활동으로 신자가 증가하자, 1906년 2월 초가 3칸 규모의 예배당을 건축한 뒤, 1921년 예배당을 49㎡ 규모로 증축하였다. 1922년 분양 학술 강습회를 설립하여 학생 60여 명을 교육하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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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다인면 삼분리에 있는 대한 예수교 장로회[통합] 소속 교회. 1905년 10월 5일 김재언이 천주교에서 개종한 뒤 전도하면서 삼분 교회가 시작되었다. 1922년 2월 초가 8칸을 교실로 하여 분양 학술 강습회를 열었다. 1930년 3월 함석집 12칸으로 된 예배당과 사택을 건축하였다. 삼분 동부 교회는 1966년 삼분 교회에서 분립하여 조재봉 목사가 첫 부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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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다인면에 속하는 법정리. 마을 개척 당시 주위 세 곳에서 물이 많이 솟아오르므로 삼분이라 하였다고도 하고, 유명한 고분이 세 군데가 있어서 삼분이라 하기도 한다. 뒷날 세 곳의 물줄기를 잡아서 도관 저수지, 삼풍 저수지, 용천 저수지를 만들었다. 비릿재는 삼분에서 달제로 넘어가는 고개로 옛날 한양으로 가는 길목이었는데, 길손들이 산적들의 습격을 받아 많은 사람이 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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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봉양면 삼산리에 있는 대한 예수교 장로회[합동] 소속 교회. 삼산 교회는 비봉 교회에 다니던 교인 30여명이 따로 초가 3칸을 개조하여 기도소를 지으면서 시작되었다. 1909년 3월 11일 예배당 4칸을 설립하였다. 1910년에는 계명 학교를 설립하고 초대 교장으로 김두연이 취임하였다. 1919년 이영식이 건물 부지 330㎡를 제공하고, 김형동과 김준현이 자재와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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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봉양면에 속하는 법정리. 1914년 행정 구역을 통합할 때 고산동(高山洞), 오산동(梧山洞), 송산동(松山洞) ‘산(山)’자가 들어간 세 마을을 합쳤기 때문에 삼산동(三山洞)이라는 이름을 붙였다. 자연 마을 고산(高山)은 마을 뒷산이 높아 붙여진 이름이다. 오산(梧山)은 마을 주변 산에 오동나무가 울창한 숲을 이루어 오산이라 칭하게 되었으며, 실제 마을 뒤로 오동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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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봉양면 삼산리에 있는 봉수터. 삼산리 백산 봉수터 유적에 대한 변천 과정은 현재로서는 자세히 파악하기 어렵다. 조선 시대 봉수 체계인 직봉(直烽)과 간봉(間烽)의 노선에도 포함되지 않으며, 문헌 기록에도 관련 자료를 찾을 수 없다. 삼산리 백산 봉수터 유적은 경상북도 의성군 봉양면 삼산리 산99에 자리하며, 삼산 1리 웃고산 마을에서 남쪽으로 계곡을 따라 올라간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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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봉양면 삼산리에 있는 산성 유적. 삼산리 산성터 유적은 경상북도 의성군 봉양면 삼산 2리 오산 마을 동쪽에 있는 두 개의 산봉우리를 에워싼 형태로 축조된 토석 혼축의 테뫼식 산성이다. 남북으로 길게 땅콩 모양의 평면 형태를 하고 있으며, 남쪽과 서쪽 일부만 석축 성벽을 축조하였는데 현존하는 높이는 약 1m 정도이다. 나머지 북쪽과 서쪽 일부는 석축하지 않고 삭토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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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봉양면 삼산리에 있는 재실. 조선 중종 때 순릉 참봉을 지낸 박계경(朴季卿)을 기리기 위해 건립한 순천 박씨 문중의 재사이다. 삼산리 추원재는 금성면에서 봉양면 방향으로 지방도 927호선을 따라 가다 보면 우측에 위치한 삼산 2리의 오동산 자락 아래 야산에 자리하고 있다. 삼산리 추원재는 1895년에 건립되었다고 전한다. 삼산리 추원재는 정면 4칸, 측면 1칸 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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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안평면 창길리와 신평면 검곡리에 전해오는 농업 노동요. 베어온 삼대를 껍질 벗기기 쉽도록 삶아내어 개울가에서 헹군 다음, 무릎팍에 얹고 삼껍질의 한쪽 끝을 손톱으로 쪼개어 몇 가닥으로 이어 삼실을 만드는 것을 삼삼기라 한다. 경상북도 의성군 안평면 창길리와 신평면 검곡리에 전해져 내려오는 「삼삼기[진보청송]」는 주로 긴 삼까래를 경상북도 진보 청송에서 경상북도 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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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에 있는 삼성 산업의 생산 공장. 삼성 산업은 1995년에 실립되어 한전주, 철도 공사의 침목과 더불어 공사용 파일 호안 블럭, 암거, 수로관 등의 콘크리트 제품을 전문적으로 생산하고 있는 기업이다. 본사는 대구광역시 북구 산격동에 있으며, 의성 공장은 1995년부터 현재까지 PC 전자, PC 침목, PHC 파일, 철탑, 강관 철주, 한전 멘홀, 유황폴리머 하수관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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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단북면 노연리에 있는 사립 중학교. 공동체 속에서 나를 존중하는 인성 함양, 창의성을 기르고 소질을 계발하는 기본 교육 충실, 지식·정보 습득과 활용 능력 배양, 활기찬 교육 풍토 조성을 교육 목표로 하고 있다. 교훈은 ‘경천(敬天)·애인(愛人)·애토(愛土)’ 이다. 1949년 9월 5일 삼분 교회 김형칠 목사와 장로들이 중심이 되어 본교 전신인 ‘삼성 중등 강습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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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봉양면 도원리에 있는 삼성 콘크리트의 생산 공장. 삼성 콘크리트는 1995년에 설립되었으며, PC 침목, 레미콘, PC 제품 등을 주력으로 생산하고 있는 벤처 기업이다. 삼성 산업의 계열사이며, 본사는 대구광역시 북구 산격동에 있으며, 경상북도 의성군, 경상남도 창녕군·밀양시에 생산 공장을 두고 있다. 삼성 콘크리트 봉양 공장은 1995년 7월에 설립된 이후 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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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5년 경상북도 의성군에서 결성된 사상 단체이자 사회 운동 단체. 경상북도 의성군에서 청년층과 유지가 중심이 되어 결성된 사상 단체이자 의성군의 대표적 사회 운동 단체이다. 원래는 수양 단체였으나 북풍회 가입을 계기로 사상 단체로 탈바꿈하였다. 1925년 7월 18일 경상북도 의성군 소재 의성 청년 회관에서 지역의 청년과 유지들이 모인 가운데 삼성회 창립 대회가 열렸다. 삼성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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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구천면 모흥리에 있는 벽돌 제조 업체. 1996년에 적벽돌 생산을 위하여 한현 세라믹 의성 공장을 준공하였다. 제품 판매량이 증가하면서 1997년 3월에는 건조실을 20개 라인에서 30개 라인으로 증설하였으며, 1999년 5월에는 포장기 5개 라인을 증설하였다. 제품의 품질 향상을 위해 2006년 7월에는 최신 분쇄기를 도입하고, 2008년 7월에는 연구실을 개소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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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9년 3·1 운동이 전국으로 확대되는 과정에서 3월 12일~4월 초순까지 의성 지역에서 일어난 항일 독립 만세 운동. 3·1 운동은 우리 민족이 일제의 식민지 지배를 받으면서 ‘충량한 신민의 양성’을 목표로 한 지배 정책과 식민지 수탈을 기조로 하는 경제 정책으로 인해 많은 고통에 시달린 가운데 민족의 독립과 세계의 평화를 지키기 위해 일어난 역사적 사건이었다. 세계사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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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9년 3·1 운동이 전국으로 확대되는 과정에서 3월 12일~4월 초순까지 의성 지역에서 일어난 항일 독립 만세 운동. 3·1 운동은 우리 민족이 일제의 식민지 지배를 받으면서 ‘충량한 신민의 양성’을 목표로 한 지배 정책과 식민지 수탈을 기조로 하는 경제 정책으로 인해 많은 고통에 시달린 가운데 민족의 독립과 세계의 평화를 지키기 위해 일어난 역사적 사건이었다. 세계사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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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안평면 삼춘리에 있는 농업 관개용 저수지. 삼춘 저수지는 삼춘리에 있는 2종 저수지이다. 지방도 912호선을 따라 가다 포동을 지나 군도 21호선으로 가다 절골에서 우측 계량골로 올라가면 삼춘 저수지가 나타난다. 삼춘 저수지는 농업용수 공급을 목적으로 축조한 농업용 저수지로 1971년 8월 4일에 착공하여 1973년 9월 30일에 준공하였다. 2003년 8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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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안평면에 속하는 법정리.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에 따라 삼거리, 춘생동과 경상북도 안동군 일직면 평팔동 일부를 병합하여 개설된 마을로, 삼거리와 춘생동의 이름을 따서 삼춘동이라 하였다. 삼거리는 의성군 신평면과 안동군으로 통하는 세 갈래의 길이 있다 하여 붙여진 명칭이며, 춘생동(春生洞)은 1170년 정중부의 난을 피해 문신들이 피란 와서 여기서 봄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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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안평면 삼춘리 옥련사에 있는 조선 시대 석불. 옥련사는 경상북도 의성군 안평면 삼춘리의 일월산맥(日月山脈)의 여맥인 봉두산(鳳頭山) 남쪽에 위치하고 있다. 옥련사는 삼춘리 절골 마을에서 서쪽으로 난 골짜기를 따라 1㎞ 정도 올라가면 사곡지라고 불리는 작은 저수지의 상부에 자리잡고 있다. 의상 조사가 창건하였다거나 혹은 흥덕왕 때 덕운(德運)이 창건했다고 전한다.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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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안평면 삼춘리에 있는 농업 관개용 저수지. 삼춘 저수지는 삼춘리에 있는 2종 저수지이다. 지방도 912호선을 따라 가다 포동을 지나 군도 21호선으로 가다 절골에서 우측 계량골로 올라가면 삼춘 저수지가 나타난다. 삼춘 저수지는 농업용수 공급을 목적으로 축조한 농업용 저수지로 1971년 8월 4일에 착공하여 1973년 9월 30일에 준공하였다. 2003년 8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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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다인면 삼분리에 있는 농업 관개용 저수지. 삼풍 저수지는 대구광역시에서 국도 5호선, 중앙 고속 도로를 이용하여 의성 IC에서 내려 안계 방면 국도 28호선을 타고 경상북도 예천 방면으로 가다 삼분교를 지나면서 우측 농로 쪽으로 올라가면 나타나는 2종 저수지다. 삼분리의 유래는 마을 개척 당시 주위 세 곳에서 물이 많이 솟아오르므로 삼분으로 하였으며, 뒷날 세 곳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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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다인면 삼분리에 있는 농업 관개용 저수지. 삼풍 저수지는 대구광역시에서 국도 5호선, 중앙 고속 도로를 이용하여 의성 IC에서 내려 안계 방면 국도 28호선을 타고 경상북도 예천 방면으로 가다 삼분교를 지나면서 우측 농로 쪽으로 올라가면 나타나는 2종 저수지다. 삼분리의 유래는 마을 개척 당시 주위 세 곳에서 물이 많이 솟아오르므로 삼분으로 하였으며, 뒷날 세 곳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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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 지역의 밥과 반찬으로 구성된 차림. 우리나라의 상차림은 반상차림으로 밥을 주식으로 먹기 때문에 그에 어울리는 음식을 반찬으로 구성한 상차림이다. 반과 반찬을 주로 하여 격식을 갖추어 차리는 상차림으로 밥상, 진지상, 수라상 등으로 구별하여 쓰는데 받는 사람의 신분에 따라 명칭이 달라진다. 즉, 아랫사람에게는 밥상, 어른에게는 진지상, 임금에게는 수라상이라 불렀다. 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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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안계면에 속하는 법정리. 1914년 행정 구역 개편시, 고도동 일부와 덕동을 병합하였는데 두 마을이름 "도"자와 "덕"자를 취하여 "도덕동"이라 하였다. 자연부락으로 고도전(高道田) 혹은 고두밭은 북쪽으로는 높은 고도산이 있으며 마을의 앞에는 화두산(花頭山)이 있는 산협이라 밭농사를 주업으로 하여 왔던 이유로 고도밭[高道田] 혹은 고두전(高頭田)으로 불렸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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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의성읍에 속하는 법정리. 상리(上里)라는이름으로 불리기 시작한 시기는 정확히 알 수 없으나 구전되어 내려오는 유래로는 조문성(召文城)이 생긴 뒤 성 위쪽에 있는 마을이라 하여 붙여진 이름이라고 한다. 자연 마을인 미지골[美之谷]은 마을 북편 뒷산의 울창한 삼림과 남쪽에 있는 수백 년 묵은 온갖 형상을 한 고목에 산새가 깃들어 지저귀고 맑은 시내가 흘러 그 주위 경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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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의성읍 상리리에 있는 조선 후기 사당. 상리리 충렬사는 고려의 개국공신인 김홍술(金洪術)[?~929]을 기리기 위해 김석겸(金錫兼) 등 읍민들이 건립한 사당이다. 김홍술은 나말 여초 시기인 922년 신라 진보성(眞寶城)의 장군으로 있다가 고려에 투항하였다. 고려 태조 왕건에 의하여 의성부(義城府) 성주(城主)로 임명되었으나 후백제의 군주인 견훤(甄萱)과의 전투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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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의성읍 상리리에 있는 사당. 상리리 충효사는 임진왜란 때 활약한 효사재(孝思齋) 이탁영(李擢英)[1541~1610]을 기리기 위해 건립한 사당이다. 이탁영은 1541년(중종 36) 의성현 지곡리(芝谷里)[현 의성읍 상리동 579]에서 태어나 일생 동안 의성에서 생활하며 오랜 기간 경상도 감영에서 근무하였다. 문장력이 뛰어나 많은 저서를 남겼으나 임진왜란 중에 소실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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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다인면 신락리에 있는 농업 관개용 저수지. 상신 저수지는 웃날미[상신(上申)]를 지나 당아골에 있는 소류지인 2종 저수지이다. 마을 이름은 뒷산 이름 증산(甑山)이 와전되어 신산(申山)으로 부르게 되었으며, 본 마을과 구(舊) 마을, 웃날미 등 3개 마을로 구성되어 있다. 욋날미는 신산 왼쪽에 있다는 뜻이며 ‘욋날뫼’가 ‘웃날미’로 된 것이며, 웃날미 이름을 따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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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다인면 신락리에 있는 농업 관개용 저수지. 상신 저수지는 웃날미[상신(上申)]를 지나 당아골에 있는 소류지인 2종 저수지이다. 마을 이름은 뒷산 이름 증산(甑山)이 와전되어 신산(申山)으로 부르게 되었으며, 본 마을과 구(舊) 마을, 웃날미 등 3개 마을로 구성되어 있다. 욋날미는 신산 왼쪽에 있다는 뜻이며 ‘욋날뫼’가 ‘웃날미’로 된 것이며, 웃날미 이름을 따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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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 지역에서 장례식 때 상여꾼들이 부르는 의식요. 「상여 소리」는 상여를 메고 가는 상여꾼들이 부르는 장례 의식요이다. 상여를 메고 가는 상여꾼을 향도꾼 혹은 상두꾼이라고도 불렀다. 장례와 관련된 만큼 가창 권역도 전국적으로 분포되어 있다. 1998년 의성 군지 편찬 위원회에서 발행한 『의성 군지』에 수록되어 있다. 상여가 나가기 전날 밤에 초경(初更)·중경(中更)·종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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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 지역에서 장례식 때 상여꾼들이 부르는 의식요. 「상여 노래」는 상여를 메고 가는 상여꾼들이 부르는 장례 의식요이다. 장례와 관련된 만큼 가창 권역도 전국적으로 분포되어 있다. 1998년 의성 군지 편찬 위원회에서 발행한 『의성 군지』에 수록되어 있다. 가네 가네 나는 가네/ 북망산천 돌아갈 제 어찌 할꼬 험한 길을/ 애닯고도 슬픈 지고 절통하고 통분하다/ 인간의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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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 지역에서 주민들끼리 경제적인 도움을 주고받거나 친목을 도모하기 위하여 만든 전통적인 협동 조직. 계(契)는 오래전부터 조상들이 상부상조, 친목 등의 목적으로 만든 전통 협동 조직으로 ‘계회’·‘회(會)’라고도 부른다. 경상북도 의성 지역 대부분의 마을에서는 공통적으로 상여계, 수리계, 친목계 등이 조직되어 있다. 1. 상여계 상여계는 상여의 운반 및 장례에 관계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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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의성 현령을 역임한 문신. 본관은 경주(慶州). 자는 중균(仲勻), 호는 용재(慵齋)·용헌(慵軒)·부휴자(浮休子)·상우당(尙友堂)·태정일씨(太庭逸氏)·장육거사(藏六居士). 이만실(李蔓實)의 증손으로, 할아버지는 대사헌(大司憲) 이승직(李繩直)이고, 아버지는 생원 이시민(李時敏)이며, 어머니는 안동 권씨(安東 權氏)로 권계경(權啓經)의 딸이다. 부인은 안동 권씨권탁의 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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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의성 출신의 학자. 본관은 풍천(豊川). 초명은 경우(景雨), 자는 상지(尙之), 호는 귀은(龜隱). 기자전(箕子殿) 참봉 임희겸(任熙謙)의 증손으로, 할아버지는 한성부 우윤 임훈(任勳)이고, 아버지는 주부 임내중(任乃重)이며, 어머니는 증 승지 신흘(申仡)의 딸 아주 신씨(鵝洲 申氏)이다. 부인은 참봉(參奉) 박진경(朴晉慶)의 딸 밀양 박씨(密陽 朴氏)이다. 임경윤(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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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사곡면 매곡리에 있는 조선 시대 사설 교육 기관. 매강 서원(梅岡書院)은 경상북도 의성군 사곡면 매곡 1길 7-35[매곡리 1537]에 위치하고 있다. 매곡 보건 진료소에서 매곡 1리 노매 경로당 방향으로 30m가량 이동하면 매곡 1리 표지판이 나온다. 표지판의 안내에 따라 좌회전 한 뒤[매곡1리길] 직진하여 약 400m 올라가면 매강 서원이 자리 잡고 있다. 매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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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단촌면에 속하는 법정리. 상화(上禾)란 마을 앞 들이 넓고 기름져 특히 벼농사가 잘되는 곳이고 큰 소(沼) 위쪽에 있어 붙여진 이름이다. 수일(水逸)은 장마로 대수가 저도 물이 들어오지 않는다고 붙여진 이름이며, 다른 이름인 화동(禾洞)은 들이 넓고 기름져 특히 벼농사가 잘된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신적(新笛)은 경주 최씨가 정착하면서 숲을 개간하고 나서 기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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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단촌면 상화리에 있는 봉수터 유적. 상화리 계란산 봉수터 유적은 의성군 단촌면 상화리의 봉우산에 자리하고 있다. 계란산 봉수는 조선 시대의 문헌 기록을 통해 직봉(直烽)의 노선에 포함됨을 알 수 있으며, 남쪽의 의성읍 고성산의 봉화를 받아 북쪽의 단촌면 관덕리 마산 봉수로 전달하였다. 현재 지름 25m 정도에 둘레가 100m가량 되는 외부 담장 석축이 확인되며, 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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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단촌면 상화리에 있는 삼국 시대 산성 유적. 상화리 산성터 유적은 축성 방법과 주변 여건 등을 고려할 때 삼국 시대에 처음 축조된 것으로 추정되지만 구체적인 내용은 자세히 알 수 없다. 다만 1832년경 간행된 『경상도읍지(慶尙道 邑誌)』의 의성현지(義城縣誌)에 계란산 봉수와 관련된 다음과 같은 기사가 있다. “계란산 봉수는 현의 북쪽 15리에 있는데 북쪽의 마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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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단촌면 상화 2리에서 마을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며 지내는 마을 제사. 경상북도 의성군 단촌면 상화 2리 주민들은 마을 입구인 단촌면 상화리 776에 위치한 당목에서 마을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기 위해 매년 동제를 지내고 있다. 상화리 새적골 동제의 연원은 알 수 없지만 주민들은 당목과 마을 창건이 약 300년 전이기 때문에 동제도 그 시기에 시작되었을 것으로 짐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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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다인면에 속하는 법정리 다인면의 남단에 위치하고 있다. 가원 1리와 가원 2리로 나누어져 있으며 비봉산(飛鳳山)에서 흘러내리는 개울이 마을 앞을 흐르고 있다. 동쪽으로 외정리, 서쪽으로 서릉리, 남쪽으로 신락리, 북쪽으로 송호리와 면하고 있다. 동북쪽으로는 구릉성산지, 남서쪽으로는 저평한 들판이 펼쳐져 있어 논농사와 과수 재배가 함께 이루어지고 있다. 1914년 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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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단북면 노연리에 있는 농업 관개용 저수지. 새덕 저수지는 삼성 중학교의 북쪽, 국도 28호선의 서쪽에 자리하고 있는 농업용 2종 저수지이다. 새덕 저수지는 농업용수 공급을 목적으로 축조한 농업용 저수지로 1944년 1월 1일 착공하여 1945년 12월 30일 준공하였다. 총 공사비는 6,000원이 소요되었고, 국고 보조로 충당되었다. 새덕 저수지의 수계는 낙동강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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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단북면 노연리에 있는 농업 관개용 저수지. 새덕 저수지는 삼성 중학교의 북쪽, 국도 28호선의 서쪽에 자리하고 있는 농업용 2종 저수지이다. 새덕 저수지는 농업용수 공급을 목적으로 축조한 농업용 저수지로 1944년 1월 1일 착공하여 1945년 12월 30일 준공하였다. 총 공사비는 6,000원이 소요되었고, 국고 보조로 충당되었다. 새덕 저수지의 수계는 낙동강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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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에 있는 「새마을 금고법」에 의해 설립·운영되는 금융 협동조합. 새마을 금고는 협동을 바탕으로 한 우리나라 고유의 상부상조 정신 계발과 국민의 경제적, 사회적, 문화적 지위 향상을 도모하고 지역 사회의 발전을 통한 건전한 국민 정신 함양과 국가 경제 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하여 1963년 재건 국민운동의 일환으로 설립되었다. 새마을 금고는 1963년 재건 국민운동의 일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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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의성읍 원당리에 있는 새마을 문고 중앙회 산하 의성군 지부. 새마을 문고 중앙회 의성군 지부는 관내의 읍·면 분회와 단위 문고의 발전을 촉진함으로써 군민의 정서 순화와 새마을 정신의 계발을 촉진하고 독서를 통한 지식 보급으로 주민의 경신 계발과 경제적·사회적·문화적 생활 문화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새마을 문고 중앙회 의성군 지부는 1978년 2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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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 지역에서 1970년부터 시작된 범국민적 지역 사회 개발 운동. 새마을 운동은 1970년 4월 22일 한해 대책을 숙의하기 위하여 소집된 전국 지방 장관 회의에서 박정희 대통령이 자조·자립정신을 바탕으로 한 “새마을 가꾸기 운동”을 제창함으로써 시작되었다. ‘잘 살아보세’라는 구호 아래 정부가 주도하는 농촌 근대화 운동으로서 시작된 새마을 운동은 이후 도시, 직장,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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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 지역에서 1970년부터 시작된 범국민적 지역 사회 개발 운동. 새마을 운동은 1970년 4월 22일 한해 대책을 숙의하기 위하여 소집된 전국 지방 장관 회의에서 박정희 대통령이 자조·자립정신을 바탕으로 한 “새마을 가꾸기 운동”을 제창함으로써 시작되었다. ‘잘 살아보세’라는 구호 아래 정부가 주도하는 농촌 근대화 운동으로서 시작된 새마을 운동은 이후 도시, 직장,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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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점곡면 서변리에 있는 농업 협동조합. 새의성 농업 협동조합은 의성 지역 농업인의 권익 향상과 농업 생산성을 높이고, 조합원이 생산한 농산물의 판로 확대 및 유통 원활화를 도모하며, 조합원이 필요로 하는 기술·자금·자재 및 정보 등을 제공함으로써 조합원의 경제적·사회적·문화적 지위 향상을 위하여 설립되었다. 1968년 10월 28일 10개 이동 조합을 합병하여 점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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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점곡면 서변리와 동변리에 걸쳐 있는 산. 생해봉은 『의성군 지명 유래』, 『브리태니커 백과사전』에서 생매봉이라고도 표기되어 있기도 하나, 『의성 군지』, 「1:50,000 지형도」 등에서 생해봉으로 표기되어 있어 생매봉이라기보다 생해봉으로 부르는 것이 타당하다. 생해봉은 높이는 431.0m이며, 미천으로 유입되는 소지류 하천의 발원지이다. 생해봉의 기반암은 중생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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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단밀면에 속하는 법정리. 1914년 행정 구역을 통합하면서 경상북도 비안군 단남면의 생물동과 송중동의 이름을 따서 생송동이라 하였다. 생물이란 임진왜란 때 마을이 전부 불타 없어지고 현재의 위치에서 재건되어 정착하면서 별신굿이 성행하여 움직이는 부락이라고 생물(生物)이라 이름을 지었다고 한다. 송상(松上)[장승배기]이란 약 400년 전에 오씨가 마을 처음으로 개척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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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단밀면 생송 2리 생물 마을에서 마을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며 지내는 마을 제사. 경상북도 의성군 단밀면 생송 2리 생물 마을 주민들은 마을 회관 뒤편 산기슭에 위치한 당집[단밀면 생송리 823]에서 마을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기 위해 매년 정월 대보름에 동제를 지낸다. 의성군 단밀면 생송 2리 생물 마을에는 마을에 살던 모자(母子)가 자신들의 많은 땅을 후세에 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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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점곡면 서변리와 동변리에 걸쳐 있는 산. 생해봉은 『의성군 지명 유래』, 『브리태니커 백과사전』에서 생매봉이라고도 표기되어 있기도 하나, 『의성 군지』, 「1:50,000 지형도」 등에서 생해봉으로 표기되어 있어 생매봉이라기보다 생해봉으로 부르는 것이 타당하다. 생해봉은 높이는 431.0m이며, 미천으로 유입되는 소지류 하천의 발원지이다. 생해봉의 기반암은 중생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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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점곡면 윤암리에 있는 개항기 영양 남씨(英陽 南氏) 가옥. 윤암리는 1652년 남해준(南海準)과 그의 아들 남몽뢰(南夢賚)가 의성 점곡면 월촌[동변리]에서 이주한 이후 현재까지 그 후손들이 일가를 이루며 살고 있는 영양 남씨 세거지이다. 마을 곳곳에 영양 남씨 가문의 건축물들이 남아 있는데 의성 서계당(義城 西溪堂)도 그 중 하나이다. 의성 서계당은 경상북도 의성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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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봉양면 신평리 신동 마을에서 마을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며 지내는 마을 제사. 경상북도 의성군 봉양면 신평리 신동 마을은 마을로 들어서는 입구인 봉양면 신평리 232에 위치하고 있는 큰 서낭과 작은 서낭 두 군데에서 동제를 지내고 있다. 길을 사이에 두고 큰 서낭은 마을을 바라보고 왼쪽, 작은 서낭은 오른쪽에 위치한다. 신평리 신동 마을 동제의 연원 및 시기는 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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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봉양면 신평리 신동 마을에서 마을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며 지내는 마을 제사. 경상북도 의성군 봉양면 신평리 신동 마을은 마을로 들어서는 입구인 봉양면 신평리 232에 위치하고 있는 큰 서낭과 작은 서낭 두 군데에서 동제를 지내고 있다. 길을 사이에 두고 큰 서낭은 마을을 바라보고 왼쪽, 작은 서낭은 오른쪽에 위치한다. 신평리 신동 마을 동제의 연원 및 시기는 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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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봉양면 신평리 신동 마을에서 마을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며 지내는 마을 제사. 경상북도 의성군 봉양면 신평리 신동 마을은 마을로 들어서는 입구인 봉양면 신평리 232에 위치하고 있는 큰 서낭과 작은 서낭 두 군데에서 동제를 지내고 있다. 길을 사이에 두고 큰 서낭은 마을을 바라보고 왼쪽, 작은 서낭은 오른쪽에 위치한다. 신평리 신동 마을 동제의 연원 및 시기는 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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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단밀면 생송 2리 생물 마을에서 마을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며 지내는 마을 제사. 경상북도 의성군 단밀면 생송 2리 생물 마을 주민들은 마을 회관 뒤편 산기슭에 위치한 당집[단밀면 생송리 823]에서 마을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기 위해 매년 정월 대보름에 동제를 지낸다. 의성군 단밀면 생송 2리 생물 마을에는 마을에 살던 모자(母子)가 자신들의 많은 땅을 후세에 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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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단촌면 관덕 2리에서 마을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며 지내는 마을 제사. 경상북도 의성군 단촌면 관덕 2리 주민들은 매년 음력 1월 열 나흗날 자정에 마을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기 위해 동제를 지내고 있다. 서낭당은 단촌면 관덕 2리 마을 남쪽 야산의 정상부에 위치한다. 행정 주소로는 단촌면 관덕리 산16이다. 관덕 2리 동제의 연원은 알 수 없다. 관덕 2리 동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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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봉양면 신평리 신동 마을에서 마을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며 지내는 마을 제사. 경상북도 의성군 봉양면 신평리 신동 마을은 마을로 들어서는 입구인 봉양면 신평리 232에 위치하고 있는 큰 서낭과 작은 서낭 두 군데에서 동제를 지내고 있다. 길을 사이에 두고 큰 서낭은 마을을 바라보고 왼쪽, 작은 서낭은 오른쪽에 위치한다. 신평리 신동 마을 동제의 연원 및 시기는 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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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점곡면 송내2리에서 마을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며 지내는 마을 제사. 경상북도 의성군 점곡면 송내 2리 주민들은 마을 뒤편의 구릉에 위치한 서낭당[점곡면 송내리 113]에서 매년 마을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기 위해 동제를 지내고 있다. 의성군 점곡면 송내 2리 마을 앞산 아래 골짜기에는 서당이 있었는데, 서생들의 왕래가 어려워 다리를 놓았던 것이 다릿골이라고 불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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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단밀면 서제리에서 마을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며 지내는 마을 제사. 경상북도 의성군 단밀면 서제리는 마을 앞의 지방 도로 변에 위치한 당집에서 매년 마을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기 위해 동제를 지내고 있다. 의성군 단밀면 서제리는 동신을 서낭신이라고 부르며 동제를 지내고 있다. 서제리 마을은 풍양 조씨, 연안 차씨, 해주 고씨, 안동 김씨로 이루어진 각성 촌락이며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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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의성읍 업리와 단촌면 상화리를 연결하는 고개. 서낭재 고갯마루에는 과거에 마을 사람들이 동제를 지내던 서낭당이 있었는데, 고개의 명칭은 서낭당이 있는 고개라는 데서 유래하였다. 서낭재의 북쪽 계곡은 하화천의 발원지이며, 남쪽 계곡은 남대천으로 유입되는 소하천의 발원지이다. 서낭재는 하화천과 남대천의 분수계에 해당된다. 북서쪽의 240m 고지와 남동쪽의 270m 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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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 지역에서 마을을 지켜 주는 수호신에게 마을 사람들이 공동으로 올리는 의례. 동제는 마을의 수호신을 숭상하고, 마을 사람들의 건강과 풍년을 기원하기 위해 마을신에게 제사를 지내는 마을 공동체 의식이다. 동제는 마을의 역사와 마을 사람들의 생활상을 잘 반영하고 있으며, 마을 사람들을 하나로 묶어 주는 대표적인 민간신앙이다. 의성 지역의 동제는 토테미즘과 불교, 유교와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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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 지역에서 마을을 지켜 주는 수호신에게 마을 사람들이 공동으로 올리는 의례. 동제는 마을의 수호신을 숭상하고, 마을 사람들의 건강과 풍년을 기원하기 위해 마을신에게 제사를 지내는 마을 공동체 의식이다. 동제는 마을의 역사와 마을 사람들의 생활상을 잘 반영하고 있으며, 마을 사람들을 하나로 묶어 주는 대표적인 민간신앙이다. 의성 지역의 동제는 토테미즘과 불교, 유교와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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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 지역에서 주민들끼리 경제적인 도움을 주고받거나 친목을 도모하기 위하여 만든 전통적인 협동 조직. 계(契)는 오래전부터 조상들이 상부상조, 친목 등의 목적으로 만든 전통 협동 조직으로 ‘계회’·‘회(會)’라고도 부른다. 경상북도 의성 지역 대부분의 마을에서는 공통적으로 상여계, 수리계, 친목계 등이 조직되어 있다. 1. 상여계 상여계는 상여의 운반 및 장례에 관계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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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다인면에 속하는 법정리 다인면의 남단에 위치하고 있다. 가원 1리와 가원 2리로 나누어져 있으며 비봉산(飛鳳山)에서 흘러내리는 개울이 마을 앞을 흐르고 있다. 동쪽으로 외정리, 서쪽으로 서릉리, 남쪽으로 신락리, 북쪽으로 송호리와 면하고 있다. 동북쪽으로는 구릉성산지, 남서쪽으로는 저평한 들판이 펼쳐져 있어 논농사와 과수 재배가 함께 이루어지고 있다. 1914년 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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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다인면에 속하는 법정리.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에 따라 서리동·원동·도구동·금릉동의 각 일부를 병합하여 서리와 금릉의 이름을 따서 서릉동이라 하였다. 또한 서쪽에 언덕이 있다는 뜻에서 서릉리라고 하였다고도 한다. 깊으내는 짚으내, 심천(深川)이라고도 하는데, 약 450년 전에 이 마을을 개척하였을 때 마을이 비교적 지대가 낮고 마을 아래쪽에 우거진 갈대숲이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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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점곡면 사촌리에 있는 천연 기념물로 지정된 숲. 의성 사촌리 가로숲은 고려 말에 안동 김씨인 김자첨이 사촌으로 이주해 오면서 마을 서쪽에서 불어오는 바람을 막기 위해 방풍림을 조성하며 생겼다. 이후 마을로 불어 들어오는 바람을 막아 주고 농사에도 도움을 주었다. 그러나 약 600년의 세월이 흐르면서 본래의 역할 외에도 아름다운 풍광을 통해 사람들의 발길을 사로잡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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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점곡면에 속하는 법정리. 서변은 점곡면의 서쪽 지역에 있기 때문에 붙여진 이름이라 한다. 또한 큰터골[태동]에서 흐르는 개울의 서쪽에 있으므로 붙여진 이름이라고도 한다. 자연 마을 큰터골은 북동쪽 큰 골짜기의 이름인데 약 150년 전에 풍산 유씨가 정착하면서 마을 이름을 태동이라고 불렀다 한다. 각산[각성]은 점곡면 면소재지 남동쪽 일부의 지형이 짐승의 뿔같이 생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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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다인면에 속하는 법정리 다인면의 남단에 위치하고 있다. 가원 1리와 가원 2리로 나누어져 있으며 비봉산(飛鳳山)에서 흘러내리는 개울이 마을 앞을 흐르고 있다. 동쪽으로 외정리, 서쪽으로 서릉리, 남쪽으로 신락리, 북쪽으로 송호리와 면하고 있다. 동북쪽으로는 구릉성산지, 남서쪽으로는 저평한 들판이 펼쳐져 있어 논농사와 과수 재배가 함께 이루어지고 있다. 1914년 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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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비안면에 속하는 법정리. 1914년 행정 구역 폐합에 따라 경상북도 비안군 군내면 창상동, 구교동, 서강동, 박연동, 신흥동을 병합하여 읍내의 서쪽에 위치하므로 서부동(西部洞)이라고 이름지었다. 자연 마을 서산밑은 서부동의 남서쪽에 위치한 마을로, 서쪽 산 아래 마을이라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박소는 마을 뒷산을 천박산(天朴山)이라 하고, 마을 모양이 박과 같이 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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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비안면 서부리에서 마을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며 지내는 마을 제사. 경상북도 의성군 비안면 서부리 주민들은 마을 입구의 하당과 목단봉 정상의 상당에서 매년 마을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기 위해 동제를 지내고 있다. 의성군 비안면 서부리는 신라 왕인 흘해이사금 시기에 형성되었다. 신라 시대에는 아차, 옥현이라 불리다가 조선 후기가 되면서부터 상주목으로 편입되었다. 서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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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의성 출신의 학자. 본관은 달성(達城). 자는 신지(申之), 호는 귀정재(歸靜齋). 할아버지는 서벽(徐璧)이고, 아버지는 서극제(徐克悌)이고, 어머니는 봉사(奉事) 박몽형(朴夢珩)의 딸 함양 박씨(咸陽朴氏)이고, 부인은 참판(參判) 손방(孫昉)의 딸 월성 손씨(月城 孫氏)이다. 서영희(徐永禧)[1584~1655]는 어릴 때 아버지를 따라 외가가 있는 의성군 가음으로 이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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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 지역에 설치되었던 조선 시대 사설 교육 기관. 서원(書院)은 조선 중기 이후 사족의 교육·교화 기구인 동시에 대표적인 향촌 자치 기구의 하나이다. 특히 17세기 이후 경재소(京在所)가 혁파되고 그 중반 이후에는 유향소·향교의 질적 변화가 수반되면서 서원은 향촌 사림의 중심 기구로 부상하여 조선 사회에서 정치·사회·교육·경제적 측면에서 중요한 기능을 행사하였다. 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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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구천면 유산리에 있는 농업 협동조합. 서의성 농업 협동조합은 의성 지역 농업인의 권익 향상과 농업 생산성을 높이고, 조합원이 생산한 농산물의 판로 확대 및 유통 원활화를 도모하며, 조합원이 필요로 하는 기술·자금·자재 및 정보 등을 제공함으로써 조합원의 경제적·사회적·문화적 지위 향상을 위하여 설립되었다. 1969년 10월 15일 경상북도 의성군 구천면 유산리 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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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 지역에 설치되었던 조선 시대 사설 교육 기관. 서원(書院)은 조선 중기 이후 사족의 교육·교화 기구인 동시에 대표적인 향촌 자치 기구의 하나이다. 특히 17세기 이후 경재소(京在所)가 혁파되고 그 중반 이후에는 유향소·향교의 질적 변화가 수반되면서 서원은 향촌 사림의 중심 기구로 부상하여 조선 사회에서 정치·사회·교육·경제적 측면에서 중요한 기능을 행사하였다. 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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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 후기 의성 출신의 문신. 본관은 의성(義城). 자는 원구(元龜), 초명은 서정(瑞廷). 아버지는 충렬왕, 충선왕 대의 관료로 찬성사를 지낸 김훤(金晅)이다. 김개물(金開物)[1272~1327]은 여러 번 과거에 응시하였으나 급제하지 못하였다. 그러나 충선왕이 세자 때 총애를 받아 즉위한 후 감찰사(監察史), 전부시 승(典符寺 丞) 등을 제수받았다. 그런데 당시 왕의 측근이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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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단밀면에 속하는 법정리. 1914년 행정 구역을 통폐합하면서 경상북도 비안군 단서면의 구서동과 부제동의 이름을 따서 붙인 이름이다. 자연 마을 감산은 문화 유씨가 개척하면서 마을 뒤쪽에 두 개의 골짜기[간무골과 보석골] 형세가 가마솥과 같다 하여 가마산이라 했다가 감산[釜山]이란 말로 변음된 것이다. 구서는 오랜 옛날에 이씨·김씨·유씨가 처음으로 마을을 개척하여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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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단밀면 서제리에서 마을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며 지내는 마을 제사. 경상북도 의성군 단밀면 서제리는 마을 앞의 지방 도로 변에 위치한 당집에서 매년 마을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기 위해 동제를 지내고 있다. 의성군 단밀면 서제리는 동신을 서낭신이라고 부르며 동제를 지내고 있다. 서제리 마을은 풍양 조씨, 연안 차씨, 해주 고씨, 안동 김씨로 이루어진 각성 촌락이며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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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의성 출신의 문신. 본관은 안동[선안동]. 자는 화숙(和叔), 초명은 서형(瑞亨)이다. 7대조 할아버지는 김방경(金方慶)이며, 증조할아버지는 김구정(金九鼎)[1340~1389]으로 안동 김씨 도평의공파(都評議公派) 분파조(分派祖)이다. 할아버지인 김자첨(金子瞻)[1369~1454]은 의성군 점곡면 사촌리의 안동 김씨 입향조(入鄕祖)이다. 아버지 김효온(金孝溫)[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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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 지역에서 돌을 이용하여 칼, 도끼 따위의 도구를 만들어 쓰던 시대의 역사와 문화. 석기 시대는 인류 문명의 역사에서 도구를 만든 재료를 기준으로 구분할 때 가장 앞선 시기이자, 인류 역사에서 가장 오랫동안 이어져온 시대이다. 구석기 시대·신석기 시대, 혹은 구석기 시대·중석기 시대·신석기 시대로 구분한다. 석기 제작의 기술은 세계 각지에 존재하며 지구상의 모든 인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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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비안면 자락리에 있는 대한 불교 조계종 제1교구 본사 조계사의 말사. 석불사(石佛寺)는 1971년에 경상북도 의성군 비안면 자락리에서 창건되었다. 해망산[굴암산] 중턱의 병풍처럼 둘러싸인 암벽에 있는 3개의 자연 동굴을 이용한 석굴 사찰이다. 동쪽에 있는 가장 큰 동굴을 법당굴[석굴 법당(石窟法堂)]이라 부르고, 나머지 동굴은 각각 승당굴, 나한굴이라 한다. 약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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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의성 출신의 학자. 본관은 아주(鵝洲). 자는 석형(錫亨). 호는 자족재(自足齋). 아버지는 지중추부사(知中樞府事)를 역임한 신견(申堅), 어머니는 신효성(申孝誠)의 딸인 평산 신씨(平山 申氏), 할아버지는 신사도(申師道), 증조할아버지는 사헌부 감찰(司憲府 監察)을 역임한 신심(申伈), 부인은 병자호란 때 순절한 김경(金鏡)의 딸 의인(宜人) 안동 김씨(安東 金氏)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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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 지역에 있는 입적 승려를 추모하여 고승의 사리를 보관하는 사리탑 또는 유골을 안치한 승려의 묘탑. 부도는 고승이 입적한 후 유체를 풍장(風葬) 또는 다비하고 나온 유골이나 사리를 수습하여 봉안하기 위한 조성된 묘탑(墓塔) 형태의 조형물로 고승의 무덤이라 하여 승탑이라고도 한다. 한편 우리나라의 부도는 대부분 석재로 건립되었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석조 부도라 하며,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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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 지역에 있는 입적 승려를 추모하여 고승의 사리를 보관하는 사리탑 또는 유골을 안치한 승려의 묘탑. 부도는 고승이 입적한 후 유체를 풍장(風葬) 또는 다비하고 나온 유골이나 사리를 수습하여 봉안하기 위한 조성된 묘탑(墓塔) 형태의 조형물로 고승의 무덤이라 하여 승탑이라고도 한다. 한편 우리나라의 부도는 대부분 석재로 건립되었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석조 부도라 하며,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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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 지역에 있는 불교 예배의 주요 대상이 되는 조형물. 경상북도 의성 지역의 석탑은 2005년에 발행된 『문화 유적 분포 지도』에 따르면 19기[석탑재 1기, 석탑 18기]가 있다. 지역별로는 의성읍, 다인면, 신평면, 춘산면에 각 1기, 금성면, 단촌면에 각 2기, 비안면, 안평면에 각 3기, 안사면에 5기가 분포한다. 시대별로는 통일 신라 시대 석탑이 7기, 통일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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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옥산면 금학리에 있는 고려 시대 석탑 터. 금학리 삼층 석탑 터는 달곡천 상류 학소(鶴沼) 건너편 논 가운데에 있는데, 현재 탑은 없고, 터만 남아 있을 뿐이다. 탑들 마을 주민의 말에 의하면 이 일대가 절터였다고 하지만 딱히 신빙성은 없다. 하천가에 위치한 것을 비롯해 주변 환경이 절터로 보기 힘들고, 기와 파편도 전혀 발견되지 않기 때문이다. 다만 탑의 본래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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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안평면에 속하는 법정리. 자연 마을 석탑동[돌탑]에서 유래된 이름으로, 옛날부터 마을 안에 규모가 크고 오래된 석탑이 있어서 이러한 이름이 붙었다 한다. 자연 마을인 걸촌은 최씨라는 선비가 이 마을이 냇가에 있다고 하여 개울의 방언인 ‘걸’을 사용하여 부른 명칭이다. 광암(廣岩)[광바우]은 마을 안에 넓은 바위가 있다고 하여 붙인 이름이며, 달밝골[달밭, 월명(月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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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옥산면 금학리에 있는 고려 시대 석탑 터. 금학리 삼층 석탑 터는 달곡천 상류 학소(鶴沼) 건너편 논 가운데에 있는데, 현재 탑은 없고, 터만 남아 있을 뿐이다. 탑들 마을 주민의 말에 의하면 이 일대가 절터였다고 하지만 딱히 신빙성은 없다. 하천가에 위치한 것을 비롯해 주변 환경이 절터로 보기 힘들고, 기와 파편도 전혀 발견되지 않기 때문이다. 다만 탑의 본래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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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의성 출신의 학자. 본관은 영천(永川). 자는 화언(華彦), 호는 석포(石圃). 형조 참판 이민환(李民寏)의 증손으로, 아버지는 이중경(李重烱)이다. 이수태(李秀泰)[1673~?]는 문장이 섬세하고 잘 썼다고 평가를 받았다. 그 결과 학행(學行)으로 이름이 났으며, 1726년(영조 2) 생원시에 입격하였다. 1741년(영조 17)에 증조부의 유의(遺意)를 받들어 『자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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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의성 출신의 문신. 본관은 파평(坡平). 자는 수부(粹夫), 호는 달촌(達村). 초명(初名)은 윤선각(尹先覺)이나 윤국형(尹國馨)으로 개명하였다. 증조할아버지는 돈녕부(敦寧府) 도정(都正) 윤지숭(尹之崇)이고, 할아버지는 이성 현감(利城縣監)을 지내고 이조 참판에 추증된 윤정림(尹廷霖)이고, 아버지는 경산 현령(慶山縣令)을 지내고 이조 참판에 추증된 윤희렴(尹希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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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의성 출신의 효자. 본관은 영일(迎日). 자는 선경(善卿). 호는 둔재(遯齋). 문과에 급제하여 사헌부 감찰, 예조 정랑, 병조 정랑을 지낸 복암(幞巖) 정경우(鄭景祐)의 5세손이다. 영일 정씨가 비안에 들어와 살게 된 것은 바로 정경우부터이다. 정시교(鄭時敎)[1669~1754]는 타고난 성품이 효성스러웠다. 나이 겨우 7살에 아버지의 병을 간호하는데 혼자 힘으로 이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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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 지역에 있는 청동기 시대의 거석 기념물. 선돌[立石]은 고인돌과 같은 시기에 만들어졌을 것으로 추측되는 거석 문화이다. 선돌은 대개 단독으로 세워진 것이 많지만 유럽의 경우, 열을 지어 있거나, 원형으로 배치한 것 등이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일반적으로 자연석을 수직으로 땅에 세워 놓은 형태가 많다. 선돌은 크게 세 가지의 기능으로 구분된다. 첫째, 무덤의 표시, 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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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 지역에 있는 청동기 시대의 거석 기념물. 선돌[立石]은 고인돌과 같은 시기에 만들어졌을 것으로 추측되는 거석 문화이다. 선돌은 대개 단독으로 세워진 것이 많지만 유럽의 경우, 열을 지어 있거나, 원형으로 배치한 것 등이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일반적으로 자연석을 수직으로 땅에 세워 놓은 형태가 많다. 선돌은 크게 세 가지의 기능으로 구분된다. 첫째, 무덤의 표시, 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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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 지역에서 문자를 사용하기 이전의 시대의 역사. 선사 시대란 문자를 사용하지 않아 기록이 남아 있지 않던 시대를 말한다. 인간이 처음 출현한 때로부터 글자가 만들어지기 시작하기까지로 이 기간은 수백만 년에 달하는 인류의 역사에서 95% 이상을 차지하는 긴 시간이다. 선사 시대를 몇 개의 시대로 구분하는데, 구석기 시대·신석기 시대·청동기 시대·철기 시대 등이 여기에 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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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 지역에서 문자를 사용하기 이전의 시대의 역사. 선사 시대란 문자를 사용하지 않아 기록이 남아 있지 않던 시대를 말한다. 인간이 처음 출현한 때로부터 글자가 만들어지기 시작하기까지로 이 기간은 수백만 년에 달하는 인류의 역사에서 95% 이상을 차지하는 긴 시간이다. 선사 시대를 몇 개의 시대로 구분하는데, 구석기 시대·신석기 시대·청동기 시대·철기 시대 등이 여기에 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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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 지역에서 돌을 이용하여 칼, 도끼 따위의 도구를 만들어 쓰던 시대의 역사와 문화. 석기 시대는 인류 문명의 역사에서 도구를 만든 재료를 기준으로 구분할 때 가장 앞선 시기이자, 인류 역사에서 가장 오랫동안 이어져온 시대이다. 구석기 시대·신석기 시대, 혹은 구석기 시대·중석기 시대·신석기 시대로 구분한다. 석기 제작의 기술은 세계 각지에 존재하며 지구상의 모든 인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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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단북면 효제리에 있는 농업 관개용 저수지. 선안 저수지는 지방도 923호선 단북 다인로와 위천의 동쪽에 자리하고 있는 농업용 2종 저수지이다. 선안 저수지의 남쪽에는 단북면사무소가 있다. 선안 저수지는 농업용수 공급을 목적으로 축조한 농업용 저수지로 1945년 1월 1일 착공하여 1946년 12월 30일 준공하였다. 총 공사비는 4,000원이 소요되었고, 국고 보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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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단북면 효제리에 있는 농업 관개용 저수지. 선안 저수지는 지방도 923호선 단북 다인로와 위천의 동쪽에 자리하고 있는 농업용 2종 저수지이다. 선안 저수지의 남쪽에는 단북면사무소가 있다. 선안 저수지는 농업용수 공급을 목적으로 축조한 농업용 저수지로 1945년 1월 1일 착공하여 1946년 12월 30일 준공하였다. 총 공사비는 4,000원이 소요되었고, 국고 보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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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의성읍 치선리에 있는 무소속 사찰. 선암사(仙岩寺)는 옛 선암사 절터 아래쪽에 위치해 있다. 선암산 베틀 바위 아래에 있던 옛 선암사는 현재 남아 있는 석탑의 조성 연대로 보았을 때 신라 시대에 세워진 사찰로 추정된다. 현재의 선암사는 1963년에 백은봉 스님이 창건하였으며, 극락전, 산령각, 요사채, 용왕전, 3층 석탑이 있다. 최근에 미륵불과 약사여래불, 기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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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가음면 현리리와 군위군 의흥면 신덕리에 걸쳐 있는 산. 과거 천지가 개벽할 때에 온 세상이 물로 가득 찼었다고 한다. 그 당시 선암산에 배 모양의 바위만 보였다고 하여 이 산을 선암산이라고 부른다고 한다. 또한 선암산은 뱀산이라고도 불리는데, 이 산은 암석의 노출이 많은 돌산으로 산세가 험준하여 여름철에 뱀을 잡는 땅꾼들이 이 산을 찾아와 많은 뱀을 잡아갔다. 이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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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항기 의성 출신의 학자. 본관은 아주(鵝洲). 자는 선장(善章), 호는 남헌(楠軒). 신정모(申貞模)의 증손으로, 할아버지는 신지현(申之炫)이고 아버지는 신석교(申奭敎)이며, 어머니는 남양 홍씨(南陽 洪氏) 홍윤국(洪綸國)의 딸이다. 부인은 전주 유씨(全州 柳氏) 유성문(柳星文)의 딸이다. 신면형(申冕瀅)[1832~1908]은 어렸을 때 총명하고 덕이 있었으며, 성장함에 따라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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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의성 출신의 문신이자 의병. 본관은 아주(鵝洲). 자는 희지(喜之), 호는 흥계(興溪). 증조할아버지는 훈도(訓導)를 지낸 신준정(申俊禎)이고, 할아버지는 참봉(參奉)을 지낸 신수(申壽)이고, 아버지는 증 호조 참의(贈 戶曹 參議) 신원록(申元祿)이고, 어머니는 이병절(李秉節)의 딸 증 숙부인(贈 淑夫人) 벽진 이씨(碧珍 李氏)이고, 부인은 사맹(司猛)을 지낸 장륜(蔣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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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의성 출신의 문신. 본관은 안동(安東)[상락(上洛)]. 자는 거원(巨源)·여수(汝收), 호는 경암(敬庵). 처음 이름은 설(渫)이다. 할아버지는 인의(引儀) 김세우(金世佑)이고, 아버지는 김사정(金士貞)이며, 어머니는 조희로(趙希老)의 딸 양천 조씨(陽川 趙氏)이고, 부인은 배한림(裵翰林)의 딸 흥해 배씨(興海 裵氏)이다. 김회(金淮)[1578~1641]는 어릴 때 아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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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의성 출신의 무관. 본관은 김해(金海). 자는 이각(伊覺), 초명은 경민(景民), 호는 설강(雪崗). 김유신 장군의 후예이며 김일손(金馹孫)의 현손이다. 증조할아버지는 창녕 현감(昌寧 縣監)을 지낸 김대장(金大狀)이고, 할아버지는 장사랑(將士郞)을 지낸 김순(金錞)이고, 아버지는 김치방(金致邦)이고, 어머니는 안동 김씨이다. 부인은 김언형(金彦亨)의 딸 경주 김씨(慶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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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 지역에서 음력 1월 1일에 지내는 명절. 설날은 원일(元日)·원단(元旦)·원정(元正)·원신(元新)·원조(元朝)·정조(正朝)·세수(歲首)·세초(歲初)·연두(年頭)·연수(年首)·연시(年始)라고도 부르는데 모두 한 해의 첫 날임을 뜻하는 말이다. 일제 강점기 이후 태양력 정책에 따라 신정(新正)으로 일컬어지는 양력설이 등장하였고, 상대 개념으로 전통적인 태음력에 의한 설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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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 지역에서 장례식 때 상여꾼들이 부르는 의식요. 「상여 노래」는 상여를 메고 가는 상여꾼들이 부르는 장례 의식요이다. 장례와 관련된 만큼 가창 권역도 전국적으로 분포되어 있다. 1998년 의성 군지 편찬 위원회에서 발행한 『의성 군지』에 수록되어 있다. 가네 가네 나는 가네/ 북망산천 돌아갈 제 어찌 할꼬 험한 길을/ 애닯고도 슬픈 지고 절통하고 통분하다/ 인간의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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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 지역에서 장례식 때 상여꾼들이 부르는 의식요. 「상여 소리」는 상여를 메고 가는 상여꾼들이 부르는 장례 의식요이다. 상여를 메고 가는 상여꾼을 향도꾼 혹은 상두꾼이라고도 불렀다. 장례와 관련된 만큼 가창 권역도 전국적으로 분포되어 있다. 1998년 의성 군지 편찬 위원회에서 발행한 『의성 군지』에 수록되어 있다. 상여가 나가기 전날 밤에 초경(初更)·중경(中更)·종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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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 지역에서 예로부터 전해져 내려오는 신화·전설·민담. 경상북도 의성군에는 신화·전설·민담 등 다양하고 재미있는 설화들이 전해오고 있는데, 그 중에는 의성 지역과 직접 관련된 설화도 있고, 특별한 관련성이 없는 설화도 있다. 의성군의 설화는 『의성 군지』, 『비안현의 문화와 오늘의 삶』, 『한국 구전 설화』, 『영남의 전설』, 『한국 구비 문학 대계』 등에 수록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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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의성 출신의 효자. 본관은 함창(咸昌). 자는 성간(聖侃). 연산(連山) 현감을 지낸 김세갑(金世甲)의 5세손이다. 아버지는 김상혁이고, 어머니는 단양 우씨(丹陽 禹氏)이다. 김형석(金衡錫)[1655~?]은 아버지가 일찍 세상을 떠나 집안이 가난하였으나 홀로 된 어머니를 섬기는 데 온갖 정성을 다하였다. 한겨울 어머니가 갑자기 물고기가 먹고 싶다는 말에 강가를 헤매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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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옥산면 금학리에 있는 산성 유적. 금학리 산성터 유적의 변천 과정은 조선 시대의 문헌 기록에 나타나는 자료를 통해 짐작할 수 있다. 임진왜란이 일어나기 60여 년 전인 1530년에 간행된 『신증동국여지승람(新增東國輿地勝覽)』의 의성현 성곽조에는 기록이 없지만 고적조에 다음과 같은 기사가 있다. “황산성은 현의 동쪽 40리에 있는데 서쪽 석축의 길이가 45척이었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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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옥산면 금학리에 있는 고려 시대 절터. 금학리 절터는 금학리의 탑들 마을 동쪽 성골[城谷]에 위치한다. 황학산의 남쪽 능선들이 사방을 둘러싼 자연 지형을 이용해 축조한 금학리 산성터가 있으며, 절터는 산성터 안에 위치하고 있다. 절터에는 현재 유적이나 유물이 남아 있지 않다. 다만 탑들 마을 주민이 절터에서 나온 것으로 보이는 기단석의 일부를 소장하고 있을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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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의성읍 후죽리에 있는 성냥 생산 업체. 성냥은 마찰에 의하여 불을 일으키는 물건으로 작은 나뭇개비 한쪽 끝에 황 따위의 연소성 물질을 입혀 만들며 황린(黃燐), 적린(赤燐), 무린(無燐) 성냥 등이 있다. 우리나라에 성냥 공장이 처음 생긴 것은 개항기인 1885년 서울에서였다고 알려져 있다. 이후 1917년경 인천시 동구 금곡동에 2,000여 평 규모의 조선 인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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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의성읍 후죽리에 있는 성냥 생산 업체. 성냥은 마찰에 의하여 불을 일으키는 물건으로 작은 나뭇개비 한쪽 끝에 황 따위의 연소성 물질을 입혀 만들며 황린(黃燐), 적린(赤燐), 무린(無燐) 성냥 등이 있다. 우리나라에 성냥 공장이 처음 생긴 것은 개항기인 1885년 서울에서였다고 알려져 있다. 이후 1917년경 인천시 동구 금곡동에 2,000여 평 규모의 조선 인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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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항기 의성 출신의 효자. 본관은 김녕(金寧). 자는 성구(聖九). 김주건(金疇鍵)[1840~1900]은 1840년(헌종 6)에 현 경상북도 안동시 풍산면 수동에서 태어났다. 어릴 때부터 눈이 어두웠다. 하지만 늙으신 어머니를 모시는데 극진하여 항상 입에 맞는 음식을 드리고 거처에 불편함이 없도록 애썼다. 고향을 떠나 경상북도 의성군 신평면 덕봉리로 이사를 한 후 어머니가 중풍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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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안계면 교촌리에 있는 성균관 유도회 산하 비안 지역 지부. 조선 시대 최고의 교육 기관이었던 성균관은 한일합병 이후 일제에 의해 경학원(經學院)으로 개칭되었다. 1945년 8·15 해방과 함께 옛 이름을 되찾고, 10월 성균관 명륜당에 유림 2,500여 명이 모여 공자의 유교를 근간으로 국민의 윤리 도의 정신을 함양한다는 목적으로 유도회를 설립하였다. 의성 지역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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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안계면 교촌리에 있는 성균관 유도회 산하 비안 지역 지부. 조선 시대 최고의 교육 기관이었던 성균관은 한일합병 이후 일제에 의해 경학원(經學院)으로 개칭되었다. 1945년 8·15 해방과 함께 옛 이름을 되찾고, 10월 성균관 명륜당에 유림 2,500여 명이 모여 공자의 유교를 근간으로 국민의 윤리 도의 정신을 함양한다는 목적으로 유도회를 설립하였다. 의성 지역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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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의성읍 도동리에 있는 성균관 유도회 산하 의성 지역 지부. 조선 시대 최고의 교육 기관이었던 성균관은 한일 합병 이후 일제에 의해 경학원(經學院)으로 개칭되었다. 그러나 1945년 광복과 함께 옛 이름을 되찾고, 10월 성균관 명륜당에 유림 2,500여 명이 모여 공자의 유교를 근간으로 국민의 윤리 도의 정신을 함양한다는 목적으로 유도회를 설립하였다. 의성 지역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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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에 있는 천주교도들의 의례 및 집회 장소. 『사학징의(邪學懲義)』에 따르면, 신유교난(辛酉敎難) 때 경상도로 귀양 온 56명의 신자 가운데 강성철(姜成喆)이 의성 지역에서 죽었다고 하는 것을 보면 천주교 신자가 의성 지역에 처음으로 발을 들여 놓은 것은 1801년(순조 1)으로 추정된다. 이와 비슷한 시기에 서울에서 천주교를 믿다가 박해를 받아 의성군 안사면 쌍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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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민족 종교. 성덕도는 김옥재가 1952년 5월 대구에서 창시한 민족 종교이다. 인간의 천성을 회복하여 도덕 사회를 건설하려는 목적으로 창시되었으며, 천성을 회복하기 위하여 ‘자성 반성’을 실천 방법으로 제시하고 있다. 또한 한국의 전통 사상인 유·불·선(儒佛仙)을 독립된 별개의 사상이 아니라 하나로 파악하고, 이를 체득하기 위하여 정진함을 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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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민족 종교. 성덕도는 김옥재가 1952년 5월 대구에서 창시한 민족 종교이다. 인간의 천성을 회복하여 도덕 사회를 건설하려는 목적으로 창시되었으며, 천성을 회복하기 위하여 ‘자성 반성’을 실천 방법으로 제시하고 있다. 또한 한국의 전통 사상인 유·불·선(儒佛仙)을 독립된 별개의 사상이 아니라 하나로 파악하고, 이를 체득하기 위하여 정진함을 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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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옥산면 금학리에 있는 산성 유적. 금학리 산성터 유적의 변천 과정은 조선 시대의 문헌 기록에 나타나는 자료를 통해 짐작할 수 있다. 임진왜란이 일어나기 60여 년 전인 1530년에 간행된 『신증동국여지승람(新增東國輿地勝覽)』의 의성현 성곽조에는 기록이 없지만 고적조에 다음과 같은 기사가 있다. “황산성은 현의 동쪽 40리에 있는데 서쪽 석축의 길이가 45척이었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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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의성 출신의 의병. 본관은 김해(金海). 자는 성려(成麗), 호는 춘계(春溪). 5대조는 탁영(濯纓) 김일손(金馹孫)이며, 고조할아버지는 현감을 지낸 김대장(金大壯)이고, 증조할아버지는 김순(金錞)으로 화(禍)를 피하여 경상도 청도(淸道)에서 경상도 의성군 팔지리(八智里)로 이거하였다. 할아버지는 김치방(金致邦)이고, 아버지는 설강(雪崗) 김득민(金得民)이고, 부인은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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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에서 공자의 사상과 관련하여 행해지는 학문과 의례 및 활동 일반. 유교는 자기 수양을 통한 경세 치민의 도리를 밝힌 공자의 가르침이다. 흔히 유교가 내성외왕(內聖外王), 즉 안으로는 자기를 닦아 성인의 경지에 이르고 밖으로는 그 덕을 실천하여 문물과 제도를 만들어 만민을 교화할 수 있는 지위인 임금에 오르는 것을 궁극의 경지로 말하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이러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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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의성읍 팔성리에 있는 삼국 시대 봉수터. 팔성리 고성산 봉수터 유적은 경상북도 의성군 의성읍 팔성리에 있는 높이 211.4m의 구봉산 정상에 위치한다. 팔성리 고성산성 터를 이루고 있는 높이 200m 내외의 아홉 개 봉우리로 연결된 능선 가운데, 두번째 봉우리에 봉수터 유적이 있다. 산성 내 시설로 파악되므로 산성의 건립 시기인 삼국 시대에 건립된 봉수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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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의성읍 팔성리에 있는 산성 유적. 경상북도 의성군 의성읍 팔성리 산30번지 일대에 분포하는 포곡식(包谷式) 토축 산성이다. 산성이 위치한 골짜기는 남서쪽으로 열려 있으며, 이를 둘러싸고 있는 높이200m 내외의 아홉 개의 봉우리로 연결된 능선 위에 산성을 축조하였다. 삼국 시대에 처음 축성하여 조선 시대까지 사용된 것으로 추정되며, 문헌 기록으로 보아 정유재란(丁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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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단북면에 속하는 법정리.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에 따라 병합된 칠성동(七星洞)과 조암동(槽岩洞)에서 한 글자씩 따서 성암(星岩)이라 하였다. 자연 마을 칠성(七星)은 마을 앞 들판에 바위 7개가 북두칠성 모양으로 놓여 있어, 이를 길조로 보고 마을 이름을 칠성이라 하였다 한다. 주암 마을(珠岩 마을)은 마을 개척 때 마을 앞에 바위 3개가 있었는데, 구슬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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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단북면 성암리에 있는 청동기 시대 돌무덤 떼. 성암리 고인돌 떼는 경상북도 의성군 단북면 성암리 1309답에 있다. 단북면사무소 소재지에서 정안리 방향으로 2㎞ 정도 가면 정안 삼거리가 나온다. 정안 삼거리에서 단북면사무소 방향으로 이동하여 면사무소 앞에서 지방도 923호 도로를 따라 다인 방면으로 2㎞ 정도 가면 단북면 성암 1리 칠성 마을에 이른다. 마을 앞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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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의성 출신의 무관. 본관은 장흥(長興). 자는 성여(誠如), 호는 모국(慕國). 고조할아버지는 이조 참의를 지낸 마중규(馬仲規)이고, 증조할아버지는 승정원 도승지를 지낸 마정도(馬呈圖)이다. 할아버지는 병조 참지를 지낸 마세준(馬世駿)이고, 아버지는 도사를 지낸 마생해(馬生海)이고, 어머니는 목사 김용(金鎔)의 딸인 영인(令人) 연안 김씨(延安 金氏)이다. 부인은 정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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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의성 출신의 학자. 본관은 풍산(豊山). 자는 성원(聖源)·중부(仲溥), 호는 민산(閩山). 경상북도 안동시 예안면 태곡리에 있는 외가에서 태어났다. 병촌(屛村) 유태춘의 증손으로, 할아버지는 태계(迨溪) 유숭조(柳崧祚)이며, 아버지는 유진구이고, 어머니는 선성 김씨(宣城 金氏) 김낙생(金樂生)의 딸이다. 부인은 의성 김씨(義城 金氏) 김남운(金南運)의 딸이다. 유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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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의성 출신의 의병. 본관은 아주(鵝洲). 자는 구지(懼之), 호는 성은(城隱). 아버지는 신원록(申元祿)이며, 의성(義城) 사람이다. 신흘(申仡)[1550~1614]은 아버지가 사망하자 삼년상을 마친 후 묘소 아래 집을 지어 ‘영모(永慕)’라는 편액을 달고 애도하였다. 임진왜란이 일어나기 전에는 영가 교수(永嘉敎授)를 지냈다. 전쟁이 일어나자 형인 신심(申伈)을 도와 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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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 지역에서 성주신에게 제사를 지낼 때 부르는 의식요. 1998년 의성 군지 편찬 위원회에서 발행한 『의성 군지』에 수록되어 있다. 의성군에 전해지는 「성주풀이」는 세시 의식요이다. 성주 고사나 지신밟기를 할 때는 ‘성주풀이’를 가장 으뜸으로 한다. 의성군에서 불리는 「성주풀이」의 사설은 ‘제비원 본풀이 → 재목 구하기와 집짓기 → 축원과 치례’의 형태이다. 민요로 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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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의성 출신의 문신. 본관은 아주(鵝洲), 초명은 봉조(鳳朝), 자는 성지(成之), 호는 시남(示南)이다. 아버지는은 통덕랑(通德郞) 신홍교(申弘敎), 어머니는 풍창군(豊昌君) 류유(柳濡)의 딸인 공인(恭人) 풍산 류씨(豊山 柳氏), 조부는 통덕랑 신황(申煌), 증조부는 신중모(申重模), 처는 성언병(成彦秉)의 딸 숙부인(淑夫人) 창녕 성씨(昌寧 成氏), 후처는 이제동(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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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의성 출신의 학자. 본관은 반남(潘南). 자는 성필(聖弼), 호는 금파(錦坡). 박상삼(朴象三)의 증손으로, 할아버지는 박성현(朴成玹)이고, 아버지는 박경원(朴敬源)이고, 어머니는 신진환(申震煥)의 딸 아주 신씨(鵝州 申氏)이고, 부인은 김혁운(金赫運)의 딸 의성 김씨(義城 金氏)이다. 박종량(朴宗良)[1804~1876]은 어렸을 때부터 어른들이 의심스러운 부분의 뜻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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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의성 출신의 효자. 본관은 장흥(長興). 호는 성헌(誠軒). 마근(馬謹)[1627~1700]은 타고난 성품이 온화하고 착실하여 부모를 섬기는 데 극진하였다. 어머니의 병에 기러기가 특효라는 소리를 듣고 잡으려 했다. 하지만 활솜씨 서툰 그로서는 잡을 수가 없었다. 어머니의 병은 점점 깊어 가는데 기러기는 좀처럼 잡히지 않자 안타까운 마음에 땅을 두드리며 대성통곡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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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옥산면 신계리와 안동시 길안면 현하리를 연결하는 고개. 과거에 성황 고개의 고갯마루에는 서낭신을 모시고 마을의 동제를 지내던 성황당[서낭당]이 있었는데, 성황당이 있는 고개라는 데서 명칭이 유래하였다. 성황 고개는 남동쪽의 340m 고지와 북서쪽의 330m 고지 사이에 있는 낮은 안부로 높이는 275m이다. 성황 고개 주변 지역의 기반암은 중생대 백악기 하양층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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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 지역에서 여러 대에 걸쳐 계속 살아오고 있는 성씨. 한국에서 성씨 제도는 고대 중국의 영향을 받아 고대부터 등장하고 있다. 처음에는 주로 왕족이나 귀족들 사이에서만 한정적으로 사용되었으나, 본관과 성씨 제도가 함께 사용되기 시작한 것은 고려 시대에 들어와서인 것 같다. 신라 말 지방 호족의 성장과 그들을 대거 수용하여 국가를 성립시킨 고려 왕조에서는 건국 초기부터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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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 지역에서 여러 대에 걸쳐 계속 살아오고 있는 성씨. 한국에서 성씨 제도는 고대 중국의 영향을 받아 고대부터 등장하고 있다. 처음에는 주로 왕족이나 귀족들 사이에서만 한정적으로 사용되었으나, 본관과 성씨 제도가 함께 사용되기 시작한 것은 고려 시대에 들어와서인 것 같다. 신라 말 지방 호족의 성장과 그들을 대거 수용하여 국가를 성립시킨 고려 왕조에서는 건국 초기부터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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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에서 매년 마늘 수확기에 개최되는 국제 축제. 세계 의성 마늘 축제는 의성 마늘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의성 마늘을 이용한 다양한 가공 식품과 음식을 전시 및 판매하여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유도하기 위해 의성군청에서 주최하고 세계 의성 마늘 축제 추진 위원회에서 주관하는 행사이다. 2012년에는 ‘의성 마늘 세계에 GO하다’라는 주제로 7월 26일부터 7월 28일까지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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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안계면 양곡리에 있는 농업 관개용 저수지. 세레 저수지는 물이 세 곳에서 유입된다는 뜻에서 세레못으로 불리는 2종 저수지이다. 곤지봉(坤池峰)[327.8m]에서 발원한 소하천에 제방을 축조한 저수지이며, 국도 28호선을 따라 저수지로 들어오다 보면 전국적인 인지도를 자랑하는 교촌 녹색 농촌 체험 마을이 있어 다양한 체험 문화를 즐길 수 있다. 세레 저수지는 농업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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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안계면 양곡리에 있는 농업 관개용 저수지. 세레 저수지는 물이 세 곳에서 유입된다는 뜻에서 세레못으로 불리는 2종 저수지이다. 곤지봉(坤池峰)[327.8m]에서 발원한 소하천에 제방을 축조한 저수지이며, 국도 28호선을 따라 저수지로 들어오다 보면 전국적인 인지도를 자랑하는 교촌 녹색 농촌 체험 마을이 있어 다양한 체험 문화를 즐길 수 있다. 세레 저수지는 농업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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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 지역에서 한 해를 단위로 일정한 시기에 행해지는 반복적인 의례. 세시 풍속(歲時風俗)은 일 년을 단위로 자연의 변화, 생산 활동, 각종 의례와 놀이가 주기적으로 반복되는 생활양식을 말한다. 즉 ‘매년 일정 시기마다 주기적으로 반복되는 전승적 생활 행위이다. 이는 한 사회의 표준적 행동 양식의 한 계열’로서, ‘상징의 상호 작용에 바탕을 둔 정감적·경험의 주기’라 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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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 지역에서 한 해를 단위로 일정한 시기에 행해지는 반복적인 의례. 세시 풍속(歲時風俗)은 일 년을 단위로 자연의 변화, 생산 활동, 각종 의례와 놀이가 주기적으로 반복되는 생활양식을 말한다. 즉 ‘매년 일정 시기마다 주기적으로 반복되는 전승적 생활 행위이다. 이는 한 사회의 표준적 행동 양식의 한 계열’로서, ‘상징의 상호 작용에 바탕을 둔 정감적·경험의 주기’라 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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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단촌면 세촌리에 있는 터널. 중앙선 철도가 통과하는 지점인 단촌면 세촌리의 지명을 따서 세촌 철굴이라 하였다. 세촌 철굴은 세촌리를 통과하는 중앙선의 교통 안전성과 소요 시간 단축을 위하여 건설하였다. 중앙선 우보-안동 구간의 건설 시기인 1937년 8월 7일 착공하여 1940년 3월 1일에 준공하였다. 중앙선 철도가 현재는 무정차 간이역인 단촌역을 지나서 북쪽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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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단촌면 세촌리에 있는 다리. 단촌역 북서쪽에 위치한 세촌교는 의성군을 남북 방향으로 종단하는 국도 5호선에 준공되어 있다. 낙동강의 지류 하천인 미천을 건너가기 위한 목적으로 건립되었다. 교량이 가설된 지역인 단촌면 세촌리의 이름을 따서 세촌교라고 부르게 되었다. 경상북도 안동 방향의 세촌교 상행선에서 교량 길이의 합인 연장은 123.0m, 교량의 총 폭은 9.5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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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단촌면에 속하는 법정리. 세촌(細村)은 마을의 형태가 가늘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라 한다. 또한 어떤 부부가 정착지를 찾던 중 많은 참새 떼가 있는 것을 보고 먹을 것이 풍부한 곳이라고 여겨 이곳에 살게 되었는데, 새가 많이 모여 사는 곳이라 하여 새목골이라고 불렀다고도 한다. 본래 의성군 단촌면의 지역으로서, 새목골 또는 세촌이라 하였는데, 1914년 행정 구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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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 시대 경상북도 의성 지역에 있었던 특수 지방 행정 구역. 소(所)는 수공업·광업·수산업 부문의 공물(貢物)을 생산하는 특수 행정 구역이었다. 소의 주민은 전문적인 물품 생산에 종사하는 공장(工匠)으로 신분적으로는 천민이라고 보는 견해가 있고, 한편으로는 일반 촌락 가운데 자연적·사회적 입지 조건에 따라 특정 물품의 생산에 유리한 촌락을 국가에서 지정한 것이라고 보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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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안계면 일대에 설치된 신라 시대의 소경. 신라의 소경제(小京制)는 고구려의 3경제(三京制)의 설치와 운용에서 그 연원을 찾을 수 있고, 그 직접적인 설치 계기는 6세기 초에 걸쳐 진행된 일련의 체제 정비와 수도의 도시 계획 일환이었다. 지증왕(智證王)[재위 500~514] 대에 지방 행정 조직인 주와 군제가 실시되고, 중앙과 변경 지역에 이르는 관도와 우역이 정비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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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의성 지역의 학자. 본관은 영양(英陽). 자는 명원(明遠), 호는 소계(小溪). 아버지는 남영환(南永煥)이며, 어머니는 풍산 유씨(豊山 柳氏)로 유겸조(柳謙祚)의 딸 이다. 부인은 한양 조씨(漢陽 趙氏)로 조지복(趙志復)의 딸이다. 외가인 경상북도 안동시 풍산면 하회리의 충효당(忠孝堂)[서애 종택]에서 태어났다. 남만회(南萬會)[1826~1886]는 어려서 총명하고 재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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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점곡면 윤암리에 있는 조선 시대 영양 남씨(英陽南氏) 가옥. 윤암리는 1652년 남해준(南海準)과 그의 아들 남몽뢰(南夢賚)가 의성 점곡면 월촌[동변리]에서 이주한 이후 현재까지 그 후손들이 일가를 이루며 살고 있는 영양 남씨 세거지이다. 의성 소계당(義城 小溪堂)은 윤암리에 있는 영양 남씨 고택 중 하나이다. 의성 소계당은 경상북도 의성군 점곡면 의성길안로 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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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에서 보호수로 지정되어 있는 겉씨식물 소나무과에 속하는 상록 교목. 의성군에 분포하고 있는 소나무는 산지에서 자생하고 있는 것이 대부분이며, 일부는 마을 어귀나 뒤편 등에 정자나무나 방풍림으로 심기도 한다. 의성군의 경우 보호수로 지정되는 나무는 대부분 느티나무, 회화나무 등 낙엽 활엽수여서 소나무가 보호수로 지정된 것은 안평면 금곡리, 안계면 도덕리, 안사면 월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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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의성 출신의 문신. 본관은 광산(光山). 자는 주경(周卿), 호는 남하당(覽下堂)·소당(小棠). 아버지는 김제연(金濟淵)이고, 어머니는 유도인(柳道麟)의 딸 풍산 유씨이고, 부인은 이심재(李深在)의 딸 영천 이씨(永川 李氏)이다. 김석상(金奭相)[1857~1899]은 1883년(고종 20) 문과에 급제한 후 사간원 정언을 지냈고 갑오개혁 이후 출사하지 않고 향리에 머물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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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의성읍 구봉산에 있는 기념 공원. 소망 공원이 있는 구봉산은 의성읍의 서쪽에 위치하는 아홉 봉우리의 산으로, 절경을 이루고 있어 예로부터 시인 묵객이 즐겨 찾았던 곳이며, 주민들의 휴식처 역할을 했다. 현재 구봉산 산림욕장이 개설되어 있다. 산 정상에 봉의정(鳳儀亭)이 있고, 산 아래에는 효자 오천송(吳千松)이 지은 소원정(溯源亭)이 있다. 체육공원으로 지정하여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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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지역에 있었던 삼한 시대 초기 국가. 의성 지역에는 조문국이라고 하는 삼한 시대 초기 국가가 있었던 것으로 기록되어 있다. 『삼국사기(三國史記)』 지리지에 고려 시대 의성부(義城府)였던 문소군(聞韶郡)은 원래 조문국이었다고 기록된 이래 『고려사(高麗史)』, 『신증동국여지승람』 등에서도 의성 지역에는 조문국이 있었던 것으로 서술되고 있다. 『대동지지(大東地志)』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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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지역에 있었던 삼한 시대 초기 국가. 의성 지역에는 조문국이라고 하는 삼한 시대 초기 국가가 있었던 것으로 기록되어 있다. 『삼국사기(三國史記)』 지리지에 고려 시대 의성부(義城府)였던 문소군(聞韶郡)은 원래 조문국이었다고 기록된 이래 『고려사(高麗史)』, 『신증동국여지승람』 등에서도 의성 지역에는 조문국이 있었던 것으로 서술되고 있다. 『대동지지(大東地志)』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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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 지역의 통일 신라 시대 지명. 의성 지역에는 초기 국가 성립 시기에 조문국(召文國)이라는 소국이 존재하였다. 185년(벌휴왕 2) 신라가 이곳을 점령하여 조문군(召文郡)을 설치했고, 행정 구역을 개편한 757년(경덕왕 16)에는 조문군을 문소군(聞韶郡)이라 개칭하였다. 경덕왕 때 문소군은 진보현(眞寶縣)·비옥현(比屋縣)·안현현(安賢縣)·단밀현(丹密縣)을 속현으로 관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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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의성읍 도동리에 있는 사회 봉사 단체. 소문회는 밝은 지역 사회 건설과 지역 사회 봉사의 신조 아래 회원 상호간에 친목도모를 목적으로 1968년 8월 15일에 순수한 지역 향토의 자생 봉사 단체로서 설립되었다. 창립 당시 정종하, 주성덕, 권영환, 이상춘, 김상길, 최백임, 권형도, 손진국, 김성태 등 아홉 명이 모여서 ‘먼저 큰 일보다는 작은 일부터, 밝은 곳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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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항기 의성 출신의 의병. 만취당(晩翠堂) 김사원(金士元)의 12세손으로 아버지 생원 김수익(金壽翼)과 어머니인 한산 이씨 이덕(李悳)의 셋째 아들로 출생하였으며, 형은 의병장 김상종이다. 김회종(金會鍾)[1852~1916]은 정재 유치명의 문인인 김흥락과 김도화의 문인이었다. 을미의병 때 김회종은 아들 호직과 더불어 형인 김상종의 의병진에 참여하여 백의종군하였다. 당시애 김회종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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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의성 지역에 거주한 학자. 본관은 반남(潘南). 자는 응회(應會), 호는 소은(韶隱). 박서(朴瑞)의 증손으로, 할아버지는 박윤함(朴允諴)이고, 아버지는 박항(朴恒)이고, 어머니는 주부(主簿) 김광희(金光禧)의 딸 안동 김씨(安東 金氏)이고, 부인은 박색(朴穡)의 딸 밀양 박씨(密陽 朴氏)이다. 박태형(朴泰亨)[1566~1618]은 일찍이 김언기(金彦璣)의 문하에서 수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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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단북면 연제리에 있는 농업 관개용 저수지. 소저수지는 국도 28호선과 지방도 923호선 사이에 자리하고 있는 농업용 2종 저수지이다. 남쪽으로는 단북면사무소와 단북 초등학교가 있다. 소저수지는 농업용수 공급을 목적으로 축조한 농업용 저수지로 1949년 1월 1일 착공하여 1950년 12월 30일 준공하였다. 총 공사비는 1,500원이 소요되었고, 국고 보조로 충당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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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에서 활동하는 한시 동호회. 소주 음사회는 한시(漢詩) 동호회로 의성 문화원 소속이며 의성군으로부터 사회단체 보조금을 받고 있는 문화 예술 단체로 1973년에 설립되었다. 소주 음사회는 회원 상호간의 친목과 시문 향상을 도모하고 저변 확대를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주요 사업은 시집 발간, 백일장 개최[격년제], 선현 유적지 탐방, 시문 연구 및 경전 연구, 전문가 초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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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단북면 연제리에 있는 농업 관개용 저수지. 소저수지는 국도 28호선과 지방도 923호선 사이에 자리하고 있는 농업용 2종 저수지이다. 남쪽으로는 단북면사무소와 단북 초등학교가 있다. 소저수지는 농업용수 공급을 목적으로 축조한 농업용 저수지로 1949년 1월 1일 착공하여 1950년 12월 30일 준공하였다. 총 공사비는 1,500원이 소요되었고, 국고 보조로 충당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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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구천면에 속하는 법정리.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에 따라 병합된 지역 중 소리동(小梨洞)에서 소(小)자를 따고, 이 지역에 못이 있기 때문에 소호(小湖)라 이름을 붙였다 한다. 자연 마을 흥전[흥경]은 본래 모고(慕古) 마을[현 모흥리 소재] 앞에 있었는데 이곳은 지네 형상의 산이 바라다 보이는 곳이어서 화재가 자주 발생하였다. 어느 학자가 그 산이 안 보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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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구천면에 속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