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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에 있는 하천이나 철도, 도로 등과 같은 지형지물의 위로 건널 수 있도록 만든 인공 구조물. 의성군은 경상북도의 중앙에 위치한 지역으로, 북쪽은 안동시와 예천군이 인접하고, 동쪽은 청송군, 남쪽은 군위군과 구미시, 서쪽은 상주시와 접해 있다. 울진군을 제외하면 도내의 모든 시군과 직선거리 80㎞ 이내의 거리에 위치해 있다. 때문에 의성군은 예부터 참(站)이나 원(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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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에서 국제 결혼으로 가족을 이룬 가정. 다문화 사회는 시민 혹은 국민으로서 누릴 수 있는 사회·경제·정치·문화적 권리를 취득하고 향유하는 데 인종과 민족이 차별의 근거가 되지 않는 사회를 뜻하며, 다문화 가정은 서로 다른 국적, 인종, 문화를 가진 남녀가 이룬 가정이나 그런 사람들이 포함된 가정을 의미한다. 결혼 이민자가 늘어나면서 다문화 가정의 규모는 2008년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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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다인면 지역의 옛 지명. 신라 시대에 원래 달이현(達已縣)[또는 다이현(多已縣)]이었으나, 757년(경덕왕 16) 12월에 이루어진 군현 개편 때 다인면 지역은 달이현(達已縣)에서 다인현(多仁縣)으로 개칭되어 상주에 소속되었다. 『삼국사기(三國史記)』 권34 지리지1 상주조에 “다인현은 본래 달이현(達已縣)이었는데[혹은 다이(多已)라고도 한다] , 경덕왕 때 지금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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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다인면 가원리에 지역 주민의 소득 증대를 위해 조성된 농공 단지. 농공 단지는 1983년 말에 제정되어 1984년부터 시행된 「농어촌 소득원 개발 촉진법」에 의하여 지정되었다. 지방화 시대를 맞이하여 지방 자치 단체가 스스로 재정을 확보하고, 공업을 지역적으로 적절하게 분배하여 도시와 농어촌 간의 경제적 불균형을 해소하며, 공업 단지를 능률적으로 개발함으로써 지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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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다인면 서릉리에 있는 천주교 안동 교구 소속의 천주교 교회. 경상북도 의성군 다인면에 이웃하는 안사면 쌍호리에는 1866년 병인박해 전부터 공소가 있었기 때문에 다인면의 전교는 그곳으로부터 시작되었을 것이라고 추측된다. 하지만 다인면에서의 실제적인 복음 전파는 1948년 상주의 다래 공소 출신인 김시종이 의성 지역으로 이사해 오고, 1952년 경상북도 예천에 살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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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다인면 서릉리에 있는 전통 시장. 시장은 일반적으로 상설 시장과 정기 시장으로 분류된다. 상설 시장은 일정한 지역에서 사람들이 항상 상품의 매매와 교환을 하고 있는 시장을 말하며, 정기 시장은 일정 구역 내에서 정기적으로 열리는 시장을 말한다. 의성 지역의 시장은 상설 시장 1곳, 정기 시장 9곳이며 상설 시장은 의성읍에 자리 잡고 있다. 정기 시장은 의성읍, 단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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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다인면 서릉리에 있는 전통 시장. 시장은 일반적으로 상설 시장과 정기 시장으로 분류된다. 상설 시장은 일정한 지역에서 사람들이 항상 상품의 매매와 교환을 하고 있는 시장을 말하며, 정기 시장은 일정 구역 내에서 정기적으로 열리는 시장을 말한다. 의성 지역의 시장은 상설 시장 1곳, 정기 시장 9곳이며 상설 시장은 의성읍에 자리 잡고 있다. 정기 시장은 의성읍, 단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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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다인면 서릉리에 있는 전통 시장. 시장은 일반적으로 상설 시장과 정기 시장으로 분류된다. 상설 시장은 일정한 지역에서 사람들이 항상 상품의 매매와 교환을 하고 있는 시장을 말하며, 정기 시장은 일정 구역 내에서 정기적으로 열리는 시장을 말한다. 의성 지역의 시장은 상설 시장 1곳, 정기 시장 9곳이며 상설 시장은 의성읍에 자리 잡고 있다. 정기 시장은 의성읍, 단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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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다인면 도암리에 있었던 공립 고등학교. 건강한 사회를 구현할 인성을 기른다. 미래 사회에 대비하는 교육 과정을 운영한다. 모두가 행복한 교육 복지를 실현한다. 신뢰와 봉사의 지원 행정 구현을 교육 목표로 하고 있다. 교훈은 ‘참되고 슬기롭고 부지런하게’ 이다 1969년 11월 19일 고등학교 설립 기성회가 조직되었고, 1972년 3월 1일 개교하였다. 1976년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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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다인면 도암리에 있는 공립 중학교. 건강한 사회를 구현할 인성을 기른다, 꿈과 소질을 키우는 교육 과정을 운영한다, 사랑과 나눔의 교육 복지를 실현한다, 믿음과 소통의 지원 행정을 구현한다를 교육 목표로 하고 있다. 교훈은 ‘참되고 슬기롭고 부지런하게’ 이다. 1951년 6월 15일 다인 중학교 기성회를 조직하여 1952년 2월 12일 개교하였다. 1976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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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다인면 서릉리에 있는 공립 초등학교. 바르게 생활하는 어린이[도덕인], 스스로 공부하는 어린이[자주인], 새롭게 생각하며 세계화에 부응하는 어린이[창의인], 몸과 마음이 튼튼한 어린이[건강인]를 교육 목표로 하고 있다. 교훈은 ‘성실하고 꿈을 지닌 어린이’ 이다. 1923년 12월 14일 다인 공립 보통학교로 설립 인가를 받아 1924년 7월 1일 개교하였다.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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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다인면 서릉리에 있는 농업 협동조합. 다인 농업 협동조합은 다인면, 단북면 지역 농업인의 농업 생산성을 높이고, 조합원이 생산한 농산물의 판로 확대 및 유통 원할화를 도모하며, 조합원이 필요로 하는 기술·자금·자재 및 정보 등을 제공함으로써 조합원의 경제적·사회적·문화적 지위 향상을 위하여 설립되었다. 1969년 8월 29일 33개 이동조합을 합병하고 1969년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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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에 있는 행정 구역.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에 따라 현동(縣東), 현남(縣南), 현내(縣內) 등 3개 면을 합해 예전에 있었던 행정 구역 명칭인 다인현(多仁縣)에서 이름을 따 왔다. 다인면은 본래 다기현, 달이현으로 불리다가 신라 시대인 757년(경덕왕 16)에 다인현이 되어 상주에 예속되었다가, 고려 시대인 1274년(원종 15) 보주[예천군]의 속현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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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다인면에서 같은 본관의 성씨들이 모여 사는 마을. 다인면은 조선 시대 다인현 지역이다. 서릉리(西陵里)·산내리(山內里)·가원리(佳院里)·송호리(松湖里)·도암리(陶岩里)·평림리(平林里)·덕지리(德池里)·양서리(陽西里)·용곡리(龍谷里)·봉정리(鳳井里)·달제리(達堤里)·삼분리(三汾里)·외정리(外井里)·용무리(龍武里)·신락리(申樂里) 등 16개 법정리와 38개 행정리,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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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다인면 서릉리에 있는 다인면 관할 행정 기관. 경상북도 의성군을 구성하고 있는 1개 읍 17개 면 중 다인면의 행정 사무를 관장하는 기관이다. 다인면사무소는 경상북도 의성군 다인면의 행정, 민원 및 주민의 복리 증진과 관련된 업무를 총괄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에 따라 현내면, 현동면, 현남면을 합하여 다인면으로 개칭하고 법정 14, 행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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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다인면 지역의 옛 지명. 신라 시대에 원래 달이현(達已縣)[또는 다이현(多已縣)]이었으나, 757년(경덕왕 16) 12월에 이루어진 군현 개편 때 다인면 지역은 달이현(達已縣)에서 다인현(多仁縣)으로 개칭되어 상주에 소속되었다. 『삼국사기(三國史記)』 권34 지리지1 상주조에 “다인현은 본래 달이현(達已縣)이었는데[혹은 다이(多已)라고도 한다] , 경덕왕 때 지금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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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가 많이 난다고 하여 ‘다전’, ‘다중’이라고도 하는 산운 마을은 행정 구역상 경상북도 의성군 금성면 산운리로 수정 1동·수정 2동과 산운 1동으로 구분된다. 서쪽으로는 경상북도 군위군이 있고 북쪽으로는 의성군이 있는 중간 위치에 있으며, 동쪽으로는 경상북도 의성군 가음면 빙계 서원으로 이어진다. 마을 뒤쪽으로는 금성산과 비봉산이 위치하고 앞쪽으로는 대평천[마을 주민들이 쌍계천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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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가 많이 난다고 하여 ‘다전’, ‘다중’이라고도 하는 산운 마을은 행정 구역상 경상북도 의성군 금성면 산운리로 수정 1동·수정 2동과 산운 1동으로 구분된다. 서쪽으로는 경상북도 군위군이 있고 북쪽으로는 의성군이 있는 중간 위치에 있으며, 동쪽으로는 경상북도 의성군 가음면 빙계 서원으로 이어진다. 마을 뒤쪽으로는 금성산과 비봉산이 위치하고 앞쪽으로는 대평천[마을 주민들이 쌍계천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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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봉양면 분토리에 있는 조선 후기 사설 교육 기관. 단구 서원(丹邱書院)은 신적도(申適道)[1574~1663], 신달도(申達道)[1567~1631], 신열도(申悅道)[1589~1659] 삼형제의 창의(倡義) 정신을 기리고, 신적도의 아들 신채(申埰)[1610~1672]의 유학 사상을 계승하기 위해 1858년(철종 7)에 창건되었다. 단구 서원은 경상북도 의성군 봉양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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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봉양면 분토리에 있는 조선 후기 사설 교육 기관. 단구 서원(丹邱書院)은 신적도(申適道)[1574~1663], 신달도(申達道)[1567~1631], 신열도(申悅道)[1589~1659] 삼형제의 창의(倡義) 정신을 기리고, 신적도의 아들 신채(申埰)[1610~1672]의 유학 사상을 계승하기 위해 1858년(철종 7)에 창건되었다. 단구 서원은 경상북도 의성군 봉양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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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단밀면 주선리에 있었던 공립 중학교. 지키고 베풀 줄 아는 인성함양, 창의성을 기르는 기본 교육 충실, 꿈을 키우는 과학·실업 교육 강화, 지식 정보화 사회의 적응력 신장, 선진단 중심의 교육 환경 조성을 교육 목표로 하였다. 교훈은 ‘정직·창의·실천’ 이었다. 1971년 7월 13일 단밀 중학교로 설립 인가를 받아 1972년 3월 4일 개교하였다. 1988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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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단밀면 속암리에 있는 공립 초등학교. 바른 인성을 갖춘 어린이, 슬기롭고 실력 있는 어린이, 진취적이고 건강한 어린이가 교육 목표로 하고 있다. 교훈은 ‘정직·성실하며 꿈을 키워 가는 어린이’ 이다. 단밀 초등학교는 1967년 9월 1일 단밀 국민학교 분교장으로 인가를 받아 1967년 12월 1일 속암 국민학교로 개교하였다. 1992년 3월 1일 단밀 국민학교를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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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단밀면 속암리와 단북면 이연리를 연결하는 다리. 단밀교는 의성군 단밀면 속암리 지역에 동서 방향으로 건설된 교량으로, 안계면과 단밀면을 횡단하는 지방도 912호선이 북쪽으로 흐르고 있는 위천을 수평으로 교차하고 있다. 단밀교의 명칭은 교량이 가설된 경상북도 의성군 단밀면의 지명에서 유래되었다. 단밀교에서 교량 길이의 합인 연장은 360.0m, 교량의 총 폭은 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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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에 있는 행정 구역. 단밀면이 위치한 곳은 삼한 시대에는 진한(辰韓)에 속한 지역으로 난미리미동국(難彌離彌凍國)의 도읍지였다. 통일 신라 때 현(縣)으로 개편되어 무동미지현(武冬彌知縣) 또는 무동미지현(武冬米知縣)이라 하였다가 757년(경덕왕 16년) 12월에 행정 구역 개편 때, 단밀현(單密縣)이라 개칭하여 문소군(聞韶郡)의 영현(領縣)으로 하였다. 고려에 와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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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단밀면에서 같은 본관의 성씨들이 모여 사는 마을. 단밀면은 낙동강을 경계로 옛 선산군과 인접한 지역이다. 낙동강의 본류와 그 지류인 위천(渭川)이 면의 동·서·북쪽 경계를 이루며 흐른다. 그 주변의 평야 지대와 그 바깥에 발달한 구릉성 산지에 옛날부터 취락이 발달하였다. 속암리(涑巖里)·용곡리(龍谷里)·위중리(渭中里)·주선리(注仙里)·서제리(書堤里)·팔등리(八嶝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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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단밀면 속암리에 있는 단밀면 관할 행정 기관. 의성군을 구성하고 있는 1개 읍 17개 면 중 단밀면의 행정 사무를 관장하는 기관이다. 단밀면사무소는 의성군 단밀면의 행정, 민원 및 주민의 복리 증진과 관련된 업무를 총괄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에 따라 단밀현에 속해 있는 단서면(丹西面), 단남면(丹南面)과 단동면(丹東面) 일부를 병합 의성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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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7년부터 1895년까지 경상북도 의성군 단밀면 지역에 설치된 행정 구역. 단밀현(單密縣)은 『세종실록지리지(世宗實錄地理志)』와 『신증동국여지승람(新增東國輿地勝覽)』에 단밀현(丹密縣)으로 기록되어 있다. 원래 신라의 무동미지현(武冬彌知縣)이었고, 갈동미지(曷冬彌知)라고도 하였다. 『삼국사기(三國史記)』에 따르면 경덕왕 때 갈동미지현에서 단밀현으로 개칭하였다고 한다. 의성 지역 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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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7년부터 1895년까지 경상북도 의성군 단밀면 지역에 설치된 행정 구역. 단밀현(單密縣)은 『세종실록지리지(世宗實錄地理志)』와 『신증동국여지승람(新增東國輿地勝覽)』에 단밀현(丹密縣)으로 기록되어 있다. 원래 신라의 무동미지현(武冬彌知縣)이었고, 갈동미지(曷冬彌知)라고도 하였다. 『삼국사기(三國史記)』에 따르면 경덕왕 때 갈동미지현에서 단밀현으로 개칭하였다고 한다. 의성 지역 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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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다인면에 속하는 법정리 다인면의 남단에 위치하고 있다. 가원 1리와 가원 2리로 나누어져 있으며 비봉산(飛鳳山)에서 흘러내리는 개울이 마을 앞을 흐르고 있다. 동쪽으로 외정리, 서쪽으로 서릉리, 남쪽으로 신락리, 북쪽으로 송호리와 면하고 있다. 동북쪽으로는 구릉성산지, 남서쪽으로는 저평한 들판이 펼쳐져 있어 논농사와 과수 재배가 함께 이루어지고 있다. 1914년 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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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단북면 이연리에 있었던 공립 초등학교. 예절 바른 어린이, 스스로 공부하는 어린이, 건강한 어린이, 서로 돕는 어린이를 교육 목표로 하고 있다. 교훈은 ‘바르고 깨끗하며 능력을 가진 어린이’ 이다. 1934년 10월 10일 단북 공립 보통학교로 설립 인가를 받아 11월 1일 개교하였다. 1941년 3월 20일 단북 국민학교로 개칭하였다. 1994년 3월 1일 신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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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에 있는 행정 구역. 본래 소속되어 있던 단밀현(丹密縣)의 현청 소재지에서 북쪽에 위치하므로 단북(丹北)이라고 부르게 되었다. 본래 경상북도 상주 소속의 단밀현 지역이었다. 1906년 경상북도 비안군으로 이관되어 비안군 단북면이 되었으며,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에 따라 비안군 단북면 조암리·칠성리·하련리·중련리·묵계리·용천리·용연리·우제리·상련리·신기리·물흥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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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단북면에서 같은 본관의 성씨들이 모여 사는 마을. 단북면은 산지가 별로 없고 남서로 흐르는 위천 유역과 구릉 지대가 비옥한 편이어서 예로부터 주거지가 발달하였다. 2012년 현재 7개 법정리와 19개의 행정리로 형성되어 있으며, 단양 우씨, 용궁 전씨, 경주 이씨, 김해 김씨, 영산 신씨, 고성 이씨, 동복 오씨, 청주 이씨 등이 집성촌을 이루고 있다. 단양 우씨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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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단북면 이연리에 있는 단북면 관할 행정 기관. 의성군을 구성하고 있는 1개 읍 17개 면 중 단북면의 행정 사무를 관장하는 기관이다. 단북면사무소는 의성군 단북면의 행정, 민원 및 주민의 복리 증진과 관련된 업무를 총괄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단북면은 신라·고려·조선 시대에는 단밀현(丹密縣) 지역인데 조선 말엽까지 상주 직할령으로 내려 왔다. 단밀현 소재지에서 북쪽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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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 지역 우리 음식 연구회에서 마늘을 이용해 개발한 식혜. 우리 음식 연구회에서 마늘을 이용해 개발한 이후 의성 지역의 축제 때 시연하고 있는 마늘 식혜이다. ‘의성 마늘 감주’는 우리 음식 연구회에서 2009년에 개발하여 의성 마늘 축제 때 시연하였으며, 이때부터 의성 지역에서는 빼놓을 수 없는 음식이 되었다. 식혜에 마늘을 첨가하여 ‘의성 마늘 감주’라는 명칭이 생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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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의성에 입향한 관료. 본관은 단양(丹陽). 자는 성즉(聖則), 호는 만수재(晩修齋). 고려 말 유학자 역동(易東) 우탁(禹倬)의 후손이다. 할아버지는 참봉 우즙(禹楫)이고, 할머니는 예천 임씨(醴泉 林氏)이고, 아버지는 전연사(典涓司) 참봉 우수평(禹水平)이고, 어머니는 진사 홍계원(洪啓元)의 딸 부림 홍씨(缶林 洪氏)이고, 부인은 참봉 정정상(丁政祥)의 딸 의성 정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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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 지역에서 음력 5월 5일에 지내는 명절. 단오의 단(端)은 첫 번째를 의미하고, 오(午)는 오(五), 곧 다섯과 뜻이 통하므로 단오는 초닷새를 말한다. 원래 음양 철학에서는 기수(奇數)를 양(陽)으로 치고 우수(偶數)를 음(陰)으로 치는데, 기수가 겹쳐 생기(生氣)가 배가(倍加)되는 3월 3일이나 5월 5일, 7월 7일, 9월 9일을 중요하게 생각하였다. 그 중에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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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단촌면 하화리에 있는 전통 시장. 시장은 일반적으로 상설 시장과 정기 시장으로 분류된다. 상설 시장은 일정한 지역에서 사람들이 항상 상품의 매매와 교환을 하고 있는 시장을 말하며, 정기 시장은 일정 구역 내에서 닷새마다 한 번, 또는 열흘마다 한 번씩 정기적으로 열리는 시장을 말한다. 의성 지역의 시장은 상설 시장 1곳, 정기 시장 9곳이며 상설 시장은 의성읍에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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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단촌면 하화리에 있는 전통 시장. 시장은 일반적으로 상설 시장과 정기 시장으로 분류된다. 상설 시장은 일정한 지역에서 사람들이 항상 상품의 매매와 교환을 하고 있는 시장을 말하며, 정기 시장은 일정 구역 내에서 닷새마다 한 번, 또는 열흘마다 한 번씩 정기적으로 열리는 시장을 말한다. 의성 지역의 시장은 상설 시장 1곳, 정기 시장 9곳이며 상설 시장은 의성읍에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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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단촌면 하화리에 있는 전통 시장. 시장은 일반적으로 상설 시장과 정기 시장으로 분류된다. 상설 시장은 일정한 지역에서 사람들이 항상 상품의 매매와 교환을 하고 있는 시장을 말하며, 정기 시장은 일정 구역 내에서 닷새마다 한 번, 또는 열흘마다 한 번씩 정기적으로 열리는 시장을 말한다. 의성 지역의 시장은 상설 시장 1곳, 정기 시장 9곳이며 상설 시장은 의성읍에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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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단촌면 세촌리에 있는 공립 초등학교. 나라를 사랑하는 어린이[애국인], 스스로 공부하는 어린이[자주인], 새롭게 생각하는 어린이[창의인], 몸과 마음이 튼튼한 어린인[건강인], 예절을 지키는 어린이[도덕인]를 교육 목표로 하고 있다. 교훈은 ‘착하고 씩씩하게’ 이다. 1930년 8월 25일 단촌 보통학교로 설립 인가를 받아 9월 17일 개교하였다. 1939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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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단촌면 하화리에 있는 다리. 단촌교는 의성군청이 소재한 의성읍 후죽리에서 단촌면사무소가 있는 단촌면 하화리 지역을 종단하는 국도 5호선의 단촌 휴게소 북쪽 지점에 남북 방향으로 설치되어 있는 교량이다. 단촌교의 명칭은 교량이 가설된 지역인 경상북도 의성군 단촌면의 지명에서 유래되었다. 1996년에 성능 개선사업의 일환으로 보수 공사를 통해 새롭게 준공된 단촌교의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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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에 있는 행정 구역. 붉은 돌이 많은 곳이라 하여 단촌면(丹村面)으로 불렀다고 한다. 1914년 4월 1일 행정 구역 통폐합에 따라 경상북도 의성군 점곡면의 일부, 경상북도 안동시 일직면의 일부, 경상북도 안동시 남선면의 일부를 병합하여 경상북도 의성군 단촌면이라 하고 장림동·세촌동·하화동·상화동·관덕동·병방동·후평동·구계동·방하동 등 9개 동으로 개편하였다. 1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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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단촌면에서 동성동본(同姓同本)의 성씨들이 모여 사는 마을. 경상북도 의성군 단촌면은 200~300m의 산이 대부분이며, 이들 산지에서 발원하는 수많은 소하천들이 산곡을 따라 흐른다. 단촌면 중앙의 미천(眉川) 유역에는 소규모의 평야가 있다. 주요 산업은 농업으로, 고추·마늘·양파와 사과 생산이 많다. 단촌면에는 하화리(下禾里)·세촌리(細村里)·상화리(上禾里)·관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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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단촌면 하화리에 있는 단촌면 관할 행정 기관. 의성군을 구성하고 있는 1개 읍 17개 면 중 단촌면의 행정 사무를 관장하는 기관이다. 단촌면사무소는 의성군 단촌면의 행정, 민원 및 주민의 복리 증진과 관련된 업무를 총괄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단촌면은 고려 925년(태조 7) 경상북도 안동 지방의 옛 이름 고창군의 영속이던 고순현[단촌 지방]이 의성부에 편입되면서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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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단촌면 하화리에 있는 중앙선 철도역. 단촌역은 중앙선 철도역으로 1940년 영업을 시작하였으나 지금 현재 화물과 여객 취급을 중지한 무인역이다. 단촌역은 중앙선 철도를 개설할 때에 화물과 승객의 수송을 목적으로 건립되었다. 1940년 4월 1일 보통역으로 영업을 시작하였다. 단촌면 하화리·장림리·세촌리의 주민들이 주로 이용하였으나 인구의 감소와 함께 도로 교통의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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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단북면에서 전해지는 월령체 민요. 「달거리」는 경상북도 의성군 단북면에서 전해지는 월령체 민요이자 남녀 사이의 애정 생활을 바탕으로 한 애정요이다. 월령체 민요의 일반적 특징으로는 1년 12달이 모두 제시되나 단북면의 「달거리」는 1월에서 5월까지밖에 존재하지 않는다. 「달거리」는 1998년 의성 군지 편찬 위원회에서 발행한 『의성 군지』 1,350~1,351쪽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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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비안면 교촌리에서 장례의식 중 봉분을 다질 때 부르는 노래. 경상북도 의성군 비안면 교촌리의 「덜구 소리」는 무덤을 만들 때에 흙을 다지면서 부르는 장례 의식요이다. 이를 달구질 소리, 덜구 소리, 회방아 소리, 회다지 소리 등이라고도 한다. 묘에 관을 묻고 흙을 다질 때 부르며, 죽은 자의 명복을 비는 내용이나 인생의 허무함을 보여 주는 내용으로 이루어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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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옥산면 금봉리에서 발원하여 옥산면 정자리 입암교 부근에서 미천으로 흘러드는 하천. 달곡천은 경상북도 의성군 옥산면 금봉리 솟재의 북서 사면에서 발원하여 서북쪽으로 흘러 금학리, 전흥리, 입암리를 거쳐 옥산면 정자리 입암교 부근에서 미천과 합류하는 하천으로, 길이는 12.2㎞이고 최대 하폭은 50m 정도이다. 하폭이 크지만 유량은 많지 않다. 5개의 3차수 하천이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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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비안면 교촌리에서 장례의식 중 봉분을 다질 때 부르는 노래. 경상북도 의성군 비안면 교촌리의 「덜구 소리」는 무덤을 만들 때에 흙을 다지면서 부르는 장례 의식요이다. 이를 달구질 소리, 덜구 소리, 회방아 소리, 회다지 소리 등이라고도 한다. 묘에 관을 묻고 흙을 다질 때 부르며, 죽은 자의 명복을 비는 내용이나 인생의 허무함을 보여 주는 내용으로 이루어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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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 지역에서 무덤을 만들 때 흙을 다지면서 부르는 장례 의식요. 상여가 무덤에 당도하면 하관(下棺) 등의 여러 의식(儀式)을 거친다. 그리고 봉분을 쌓기 위하여 흙을 다지는데, 이때 부르는 노래가 「덜구지」이다. 1998년 의성 군지 편찬 위원회에서 발행한 『의성 군지』에 수록되어 있다. 묘를 쓸 때는, 하관을 마치고 물이 무덤에 스며들어가지 못하도록 관 주변의 흙을 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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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 지역에서 무덤을 만들 때 흙을 다지면서 부르는 장례 의식요. 무덤 쓸 자리에 상여가 당도하면 하관(下棺) 등의 여러 의식(儀式)을 거쳐 봉분을 쌓기 위하여 흙을 다진다. 이때 부르는 노래가 「덜구 노래」이다. 1998년 의성 군지 편찬 위원회에서 발행한 『의성 군지』에 수록되어 있다. 장지(葬地)에서 하관을 마치고 물이 들어가지 못하도록 관 주변의 흙을 단단히 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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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비안면 교촌리에서 장례의식 중 봉분을 다질 때 부르는 노래. 경상북도 의성군 비안면 교촌리의 「덜구 소리」는 무덤을 만들 때에 흙을 다지면서 부르는 장례 의식요이다. 이를 달구질 소리, 덜구 소리, 회방아 소리, 회다지 소리 등이라고도 한다. 묘에 관을 묻고 흙을 다질 때 부르며, 죽은 자의 명복을 비는 내용이나 인생의 허무함을 보여 주는 내용으로 이루어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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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비안면 교촌리에서 장례의식 중 봉분을 다질 때 부르는 노래. 경상북도 의성군 비안면 교촌리의 「덜구 소리」는 무덤을 만들 때에 흙을 다지면서 부르는 장례 의식요이다. 이를 달구질 소리, 덜구 소리, 회방아 소리, 회다지 소리 등이라고도 한다. 묘에 관을 묻고 흙을 다질 때 부르며, 죽은 자의 명복을 비는 내용이나 인생의 허무함을 보여 주는 내용으로 이루어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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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의성 지역 출신의 유학자. 본관은 아주(鵝洲). 자는 달부(達夫). 호는 응암(鷹巖). 아버지는 증 좌승지(贈 左承旨) 신몽득(申夢得), 어머니는 증 공조 참의(工曹 參議) 박민수(朴敏樹)의 딸인 증 숙부인(贈 淑夫人) 월성 박씨(月城 朴氏), 할아버지는 참봉(參奉)을 역임한 신응규(申應奎), 증조할아버지는 부장(部將)을 역임한 신한(申翰), 부인은 습독(習讀)을 역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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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다인면 지역의 옛 지명. 신라 시대에 원래 달이현(達已縣)[또는 다이현(多已縣)]이었으나, 757년(경덕왕 16) 12월에 이루어진 군현 개편 때 다인면 지역은 달이현(達已縣)에서 다인현(多仁縣)으로 개칭되어 상주에 소속되었다. 『삼국사기(三國史記)』 권34 지리지1 상주조에 “다인현은 본래 달이현(達已縣)이었는데[혹은 다이(多已)라고도 한다] , 경덕왕 때 지금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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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다인면에 속하는 법정리.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에 따라 달동, 모창동, 금제동을 병합하였다. 이때 달동과 금제의 이름을 따서 달제동[달제리]이라 하였다. 달동(達洞)은 조선 시대 과거 보러 가는 사람이 이 마을에서 쉬어가면 통달(通達)한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금제(金堤)는 달제(達堤) 1리에 있는 양지산을 바라보니 금(金)이 날 것 같았고, 그 산 모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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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의성 출신의 문신. 본관은 파평(坡平). 자는 수부(粹夫), 호는 달촌(達村). 초명(初名)은 윤선각(尹先覺)이나 윤국형(尹國馨)으로 개명하였다. 증조할아버지는 돈녕부(敦寧府) 도정(都正) 윤지숭(尹之崇)이고, 할아버지는 이성 현감(利城縣監)을 지내고 이조 참판에 추증된 윤정림(尹廷霖)이고, 아버지는 경산 현령(慶山縣令)을 지내고 이조 참판에 추증된 윤희렴(尹希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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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점곡면 동변 2리에서 마을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며 지내는 마을 제사. 경상북도 의성군 점곡면 동변 2리는 북쪽의 점곡지로부터 흐르는 개천 동편에 조성된 방품림[점곡면 동변리 1026]의 당목에서 매년 마을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기 위해 동제를 지내고 있다. 동변리 동제의 연원과 시기는 알 수 없다. 과거에는 동제를 동변 1리·동변 2리·동변 3리 모두 함께 지냈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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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점곡면 사촌 1리에서 마을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며 지내는 마을 제사. 경상북도 의성군 점곡면 사촌 1리는 마을 입구의 숲에 위치한 당목에서 매년 마을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기 위해 동제를 지내고 있다. 의성군 점곡면 사촌 1리는 당목이 마을 입구의 숲에 위치하며, 행정 주소로는 의성군 점곡면 사촌리 81이다. 의성군 점곡면 사촌 1리 동제의 연원과 시기는 알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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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점곡면 윤암 3리 서암 마을에서 마을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며 지내는 마을 제사 점곡면 윤암 3리 서암 마을은 마을 회관 북서쪽 50m정도 떨어진 당목에서 매년 마을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기 위해 동제를 지내고 있다. 점곡면 윤암 3리 서암 마을의 당목은 마을 회관에서 북서쪽으로 50m 정도 떨어진 곳에 위치하며, 행정 주소로는 점곡면 윤암리 320번지이다. 점곡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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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옥산면 구성 1리에서 마을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며 지내는 마을 제사. 경상북도 의성군 옥산면 구성 1리 주민들은 옥산 중학교 뒤편 옥산 교회로 올라가는 언덕 정상 부근에 위치한 당목에서 마을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기 위해 매년 동제를 지내고 있다. 행정 주소는 옥산면 구성리 33-2이다. 구성리 동제의 연원 은 알 수 없다. 제수 물품은 간소화되었지만 당목 둘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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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춘산면 대사 1리에서 마을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며 지내는 마을 제사. 경상북도 의성군 춘산면 대사 1리에서는 대사 3리로 향하는 삼거리 마을 숲의 당목[춘산면 대사리 653]에서 마을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기 위해 매년 동제를 지내고 있다. 대사리 동제의 연원 및 시기는 알 수 없다. 매년 진행해 오던 동제가 마을의 규모가 작아짐에 따라 부담스러워져 1983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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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점곡면 사촌 1리에서 마을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며 지내는 마을 제사. 경상북도 의성군 점곡면 사촌 1리는 마을 입구의 숲에 위치한 당목에서 매년 마을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기 위해 동제를 지내고 있다. 의성군 점곡면 사촌 1리는 당목이 마을 입구의 숲에 위치하며, 행정 주소로는 의성군 점곡면 사촌리 81이다. 의성군 점곡면 사촌 1리 동제의 연원과 시기는 알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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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사곡면 신감리에서 마을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며 지내던 마을 제사. 경상북도 의성군 사곡면 신감리 주민들은 마을 앞 지방도 912호선 도로변에 위치한 당목에서 마을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기 위해 매년 동제를 지내고 있다. 의성군 사곡면 신감리는 약 350년 전에 임중기라는 사람이 개척했다. 옹달샘 물이 워낙 감미로워 지명을 대감천이라 하였고, 그 이웃에 작은 마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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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옥산면 신계 2리 원지 마을에서 마을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며 지내던 마을 제사. 경상북도 의성군 옥산면 신계 2리 원지 마을 주민들은 농협 냉동 창고 옆에 위치한 당집에서 마을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기 위해 매년 동제를 지냈으나 10여 년 전부터 더 이상 지내지 않고 있다. 의성군 옥산면 신계 2리 원지 마을은 송명성이라는 사람이 개척했다고 하지만 확실한 것은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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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옥산면 전흥 1리에서 마을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며 지내는 마을 제사. 옥산면 전흥 1리는 마을 입구의 낮은 언덕에 조성된 마을 숲 내에 위치해 있는 당집에서 매년 마을의 풍요와 안녕을 기원하기 위해 동제를 지내고 있다. 당집은 옥산면 전흥리 산34번지에 있다. 옥산면 전흥 1리 동제의 연원과 시기는 알 수 없다. 마을 주민들은 마을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고 마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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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 지역의 동제는 마을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고, 마을의 조상이나 수호신을 기리는 대표적인 민간 신앙이다. 과거에는 대부분의 마을에서 동제를 지냈으나 현재는 60여 개의 마을에서만 마을의 특성에 맞추어 동제를 공동으로 지내고 있다. 현재 마을의 역사를 알 수 있는 객관적인 자료는 대부분 유실된 상태이다. 그러나 과거에서 현재까지 전승되고 있는 동제를 통해 조금이나마 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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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안계면 교촌리에서 마을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는 마을 제사, 의성군 안계면 교촌리는 교촌 마을 입구에 위치한 당집에서 2년마다 한번씩 마을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기 위해 동제를 지내고 있다. 교촌리 당집은 교촌 마을 입구에 위치하고 있으며, 행정 주소로는 의성군 안계면 교촌리 353-1이다. 의성군 안계면 교촌리 동제의 연원은 과거 한 선비가 있었는데 먹을 것이 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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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단밀면 낙정리에서 마을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며 지내는 마을 제사. 경상북도 의성군 단밀면 낙정리에 위치한 낙정 마을은 마을 회관 뒤편 산기슭인 단밀면 낙정리 649에 위치한 당집에서 매년 정월 대보름에 마을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기 위해 동제를 지낸다. 낙정리 동제의 연원은 알 수 없으나 주민들은 마을에 큰 공헌을 한 고부에게 보답하기 위하여 시작했다고 하며,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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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단밀면 생송 2리 생물 마을에서 마을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며 지내는 마을 제사. 경상북도 의성군 단밀면 생송 2리 생물 마을 주민들은 마을 회관 뒤편 산기슭에 위치한 당집[단밀면 생송리 823]에서 마을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기 위해 매년 정월 대보름에 동제를 지낸다. 의성군 단밀면 생송 2리 생물 마을에는 마을에 살던 모자(母子)가 자신들의 많은 땅을 후세에 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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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단밀면 서제리에서 마을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며 지내는 마을 제사. 경상북도 의성군 단밀면 서제리는 마을 앞의 지방 도로 변에 위치한 당집에서 매년 마을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기 위해 동제를 지내고 있다. 의성군 단밀면 서제리는 동신을 서낭신이라고 부르며 동제를 지내고 있다. 서제리 마을은 풍양 조씨, 연안 차씨, 해주 고씨, 안동 김씨로 이루어진 각성 촌락이며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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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단밀면 낙정리에서 마을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며 지내는 마을 제사. 경상북도 의성군 단밀면 낙정리에 위치한 낙정 마을은 마을 회관 뒤편 산기슭인 단밀면 낙정리 649에 위치한 당집에서 매년 정월 대보름에 마을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기 위해 동제를 지낸다. 낙정리 동제의 연원은 알 수 없으나 주민들은 마을에 큰 공헌을 한 고부에게 보답하기 위하여 시작했다고 하며,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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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봉양면 신평리 신동 마을에서 마을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며 지내는 마을 제사. 경상북도 의성군 봉양면 신평리 신동 마을은 마을로 들어서는 입구인 봉양면 신평리 232에 위치하고 있는 큰 서낭과 작은 서낭 두 군데에서 동제를 지내고 있다. 길을 사이에 두고 큰 서낭은 마을을 바라보고 왼쪽, 작은 서낭은 오른쪽에 위치한다. 신평리 신동 마을 동제의 연원 및 시기는 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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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봉양면 신평리 신동 마을에서 마을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며 지내는 마을 제사. 경상북도 의성군 봉양면 신평리 신동 마을은 마을로 들어서는 입구인 봉양면 신평리 232에 위치하고 있는 큰 서낭과 작은 서낭 두 군데에서 동제를 지내고 있다. 길을 사이에 두고 큰 서낭은 마을을 바라보고 왼쪽, 작은 서낭은 오른쪽에 위치한다. 신평리 신동 마을 동제의 연원 및 시기는 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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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의성 출신의 문신. 본관은 함양(咸陽). 자는 대경(大卿). 아버지는 강계 판관(江界 判官)을 역임한 박충무(朴沖武), 어머니는 권간(權侃)의 딸 숙부인(淑夫人) 안동 권씨(安東 權氏)와 숙부인 흥양 이씨(興陽 李氏), 할아버지는 정헌공(定憲公) 박성양(朴成陽), 증조할아버지는 중랑장(中郞將)을 역임한 박윤후(朴允厚), 부인은 이격(李格)의 딸 예안 이씨(禮安 李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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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다인면 봉정리에 있는 대한 불교 조계종 제16교구 본사인 고운사의 말사. 대곡사(大谷寺)는 고려 시대인 1368년(공민왕 17)에 인도 승려 지공(指空)과 왕사인 나옹(懶翁) 혜근(惠勤)이 창건하였다고 전한다. 창건 당시에는 태행산(太行山) 대국사(大國寺)라 하였고, 적조암을 비롯하여 9개의 암자가 있었다. 정유재란 때 대곡사와 암자의 대부분이 소실되어 적조암만 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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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다인면 봉정리 대곡사에 있는 전각. 대곡사는 대한 불교 조계종 제16교구 본사인 고운사의 말사이다. 1368년(공민왕 17) 인도 승려 지공(指空)과 혜근(惠勤)이 창건하였다고 전한다. 창건 당시에는 대국사(大國寺)라는 이름이었다고 하는데, 이는 지공이 원과 고려 두 나라를 다니면서 불법을 편 것을 기념하기 위한 것이었다고 한다. 조선 시대에 들어와 세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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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다인면 봉정리 대곡사에 있는 종각. 대곡사는 대한 불교 조계종 제16교구 본사인 고운사의 말사이다. 1368년(공민왕 17) 인도 승려 지공(指空)과 혜근(惠勤)이 창건하였다고 전한다. 정유재란 때 소실되어 1605년(선조 38) 중창되었고, 1687년(숙종 13) 태전 선사(太顚 禪師)가 다시 중건하였다고 전해진다. 범종각은 종을 봉안했던 곳인데, 지금은 종이 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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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의성읍 도서리에 있는 의성 지역 사과 농업인을 중심으로 운영되는 농업 협동조합. 대구 경북 능금 농업 협동조합 의성 지소는 의성 지역 과수 농업인의 자주적인 협동 조직을 바탕으로 농업인의 경제적·사회적·문화적 지위 향상과 과수 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통해 의성 지역 농업인의 삶의 질을 높이고, 국민 경제의 균형 있는 발전에 이바지함을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일제 강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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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의성읍 중리리에 있는 대구 지방 검찰청의 지청. 대구 지방 검찰청 의성 지청은 경상북도 의성군·군위군·청송군 지역에서 발생하는 일반 형사 사건 등의 수사 및 처리, 공판 업무를 관장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1909년 7월 6일 대구 지구 재판소 의성 지청으로 개청했다. 1932년 폐청하여 안동 지청에 편입되었다가 8·15 해방 이후인 1947년 10월 22일 대구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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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의성읍 후죽리에 있는 대구 지방 법원의 산하 지원. 대구 지방 법원 의성 지원은 경상북도 의성군·청송군·군위군 지역의 사법 정의를 실현하고 민사 및 형사 사건을 심판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1912년 4월 1일 「조선 총독부령」 제4호에 의해 대구 지방 법원 의성 지청이 개설되었다. 1932년 2월 15일 의성 지청이 폐청되어 의성 등기소로 존속하다가 미 군정기인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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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다인면 달제리에 있는 농업 관개용 저수지. 대동지는 문암산 밑의 큰 고을이라는 의미를 가진 대동(大洞)이라는 옛 지명을 따 대동못이라고도 불리는 2종 저수지이다. 가음에서 춘산 방향으로 국도 28호선을 따라 가다 보면 풍혈과 빙혈로 유명한 의성군 군립 공원인 빙계 계곡 사거리가 나온다. 빙계 계곡 방향으로 직진하여 현리 마을을 지나면 대동 마을이 나오며, 대동 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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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다인면 달제리에 있는 농업 관개용 저수지. 대동지는 문암산 밑의 큰 고을이라는 의미를 가진 대동(大洞)이라는 옛 지명을 따 대동못이라고도 불리는 2종 저수지이다. 가음에서 춘산 방향으로 국도 28호선을 따라 가다 보면 풍혈과 빙혈로 유명한 의성군 군립 공원인 빙계 계곡 사거리가 나온다. 빙계 계곡 방향으로 직진하여 현리 마을을 지나면 대동 마을이 나오며, 대동 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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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의성 출신의 학자. 본관은 진성(眞城). 자는 대래(大來), 호는 근인당(近仁堂). 이이식(李爾栻)의 증손으로, 할아버지는 이담(李曇)이고, 아버지는 이세달(李世達)이고, 어머니는 남두욱(南斗煜)의 딸 영양 남씨(英陽 南氏)이고, 부인은 신천걸(申天杰)의 딸 아주 신씨(鵝洲 申氏)이다. 생부(生父)는 이기징(李箕徵)이다. 이의태(李宜泰)[1701~1779]은 성리학에 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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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의성으로 이주한 무신. 본관은 진주(晉州). 자는 대로(大老). 조선 초기 동북면 도순문사(東北面 都巡問使)를 역임한 강회백(姜淮伯)[1357~1402]의 현손(玄孫)으로, 아버지는 강지해(姜之海), 할아버지는 강의정(姜儀貞), 증조할아버지는 강미(姜美)이며, 5형제 중 막내로 위로 강효손(姜孝孫)·강계손(姜繼孫)·강충손(姜忠孫)·강신손(姜信孫) 등이 있다. 모계는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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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금성면에 속하는 법정리. 대리리(大里里)는 이 지역의 자연 마을 죽리(竹里)의 이칭인 대리에서 나온 명칭으로, 약 400년 전 이 마을을 개척할 당시 대나무가 많아 붙여진 이름이라 한다. 마을의 대나무숲에서 봉황이 쉬어 가곤 했다는 전설도 전해진다. 본래 경상북도 의성군 조문면의 지역으로서,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에 따라 대리동과 검동을 병합하여 의성군 조문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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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 지역에서 행하는 음력 1월 15일의 풍속. 음력 1월 15일 정월 대보름은 일 년 가운데 가장 많은 의례와 놀이가 집중된 날이기 때문에 세시적인 의미가 많이 부여된 중요한 날이라고 볼 수 있다. 정월 초하루인 설날은 혈연(血緣) 중심적인 명절인데 비해 정월 대보름은 보다 지연(地緣), 즉 공동체적인 성격을 지닌 명절이다. 정월 대보름의 유래는 『삼국유사』 권1 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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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 지역에서 행하는 음력 1월 15일의 풍속. 음력 1월 15일 정월 대보름은 일 년 가운데 가장 많은 의례와 놀이가 집중된 날이기 때문에 세시적인 의미가 많이 부여된 중요한 날이라고 볼 수 있다. 정월 초하루인 설날은 혈연(血緣) 중심적인 명절인데 비해 정월 대보름은 보다 지연(地緣), 즉 공동체적인 성격을 지닌 명절이다. 정월 대보름의 유래는 『삼국유사』 권1 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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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안평면 대사리에 있는 대한 예수교 장로회[합동] 소속 교회. 대사 교회는 1909년 4월 쌍계 교회에 다니던 이이경, 이봉수 등이 대사리의 교인이 증가하자 쌍계 교회에 분립을 청하여 기도실 4칸을 건립하면서 시작되었다. 1910년 3월 10일 의성군 안평면 대사동 587번지에 예배당을 완공하여 기념 집회를 열었다. 1919년 3·1 운동이 전국적으로 확산되었을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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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안평면 대사리와 봉양면 안평리를 연결하는 다리. 대사 1교는 경상북도 의성군 안평면 대사리 지역에 남북 방향으로 건설된 교량으로, 의성군을 종단하는 중앙 고속 도로[고속 국도 55호선]에 위치한 다리이다. 대사 1교의 명칭은 교량이 가설된 지역인 경상북도 의성군 안평면 대사리의 지명에서 유래되었다. 대사 1교의 춘천 방향 상행선 구간과 부산 방향 하행선 구간의 교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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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춘산면 대사 1리에서 마을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며 지내는 마을 제사. 경상북도 의성군 춘산면 대사 1리에서는 대사 3리로 향하는 삼거리 마을 숲의 당목[춘산면 대사리 653]에서 마을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기 위해 매년 동제를 지내고 있다. 대사리 동제의 연원 및 시기는 알 수 없다. 매년 진행해 오던 동제가 마을의 규모가 작아짐에 따라 부담스러워져 1983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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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안평면 대사리에 있는 고려 시대~조선 시대 유물 산포지. 대사리 유물 산포지는 경상북도 의성군 안평면 대사리 산266-4와 대사리 산266-5에 있다. 의성 IC에서 지방도 927호선을 따라 북쪽으로 7.2㎞ 정도 북쪽으로 가면 안평면 도옥리의 노인 회관이 나온다. 이곳에서 소로를 따라 서쪽으로 개울을 건너 용립 마을로 들어가는 초입에 북서-남동향 구릉이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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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안평면에 속하는 법정리. 1914년 행정 구역을 통합하면서 경상북도 의성군 석적면의 우리동과 용립동을 합하여 대사동이라 하였다. 자연 마을 대사에서 따왔는데, 이 마을에서 대사간 벼슬을 역임한 인물이 나왔기 때문에 이러한 이름이 붙었다고 한다. 자연 마을은 절골[寺谷], 탑골[塔谷], 용립(龍立)이 있다. 절골은 이의동(李意同)이라는 선비가 마을을 개척할 당시 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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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춘산면에 속하는 법정리.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을 하면서 대동, 사품동의 이름을 따서 대사동이라 하였다. 자연 마을 대동은 큰골[大谷]이라고 하는데, 김일상이라는 선비가 마을을 개척할 때 큰 골짜기에 자리를 잡았다고 붙인 이름이다. 사품(沙品)은 김석조라는 선비가 피난 와서 개척할 때 머루 넝쿨과 다래 넝쿨을 제거하니 땅이 메마르고 건조하여 마을 이름을 사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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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비안현의 영일 정씨 입향조이자 문신. 본관은 영일(迎日). 자는 대유(大有), 호는 후엄(帿嚴). 할아버지는 정안손(鄭安孫)이고, 아버지는 기묘사화(己卯士禍) 때의 명현(名賢)이요 학유(學諭)를 지낸 정휘(鄭輝)이다. 세 형제 중 장남으로, 둘째 정창우(鄭昌祐)는 생원이고, 셋째 정연우(鄭延祐)는 부장(部將)을 지냈다. 정경우(鄭景祐)[?~?]은 경상도 예천군 다인현[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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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의성군 비안 출신의 학자. 본관은 초계(草溪). 자는 대이(大而), 호는 농눌(聾訥). 첨정(僉正) 변득인(卞得仁)의 증손으로, 할아버지는 변영(卞瑩)이고, 아버지는 변삼오(卞三迕)이고, 어머니는 호군(護軍) 오준신(吳俊臣)의 딸 울산 오씨(蔚山 吳氏)이고. 부인은 윤역(尹墿)의 딸 해평 윤씨(海平 尹氏)이다. 변태화(卞泰和)[1682~1761]는 가학으로 글 읽기를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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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단북면(丹北面)에 있었던 삼한 시대의 저수지. 대제지는 우리나라 수리 관개 농업의 초기에 있었던 것으로 여겨지는 저수지로 경상북도 의성군 단북면에 위치하였다. 우리나라의 벼농사는 청동기 시대에 그 기원이 밝혀지고 있으나, 커다란 저수지를 축조하는 데 노동력을 대규모로 동원할 수 있는 정치적·사회적 발전은 초기 국가들이 등장하는 때와 맞물리는 기원 전후한 시기에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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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단북면에 있는 미끼못[대제지]이 생기게 된 유래에 대해 전해오는 이야기. 경상북도 의성군 단북면에 있는 미끼못[대제지]이 어떻게 해서 생겨났고 그 역사는 어떠한지, 자연물 생성의 기원에 대해 설명하고 있는 전설이다. 1998년 의성 군지 편찬 위원회에서 발행한 『의성 군지』에 「대제지[미끼못]」이라는 제목으로 수록되어 있다. ‘의성 문화 관광’ 홈페이지에도 같은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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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의성 출신의 학자. 본관은 아주(鵝洲). 자는 대중(大中), 호는 정봉(鼎峰). 신수(申壽)의 증손으로, 할아버지는 신원복(申元福)이고, 아버지는 신엄(申儼)이며, 어머니는 충순위(忠順衛) 선산 김씨(善山 金氏) 김윤덕(金潤德)의 딸이고, 부인은 안동 김씨(安東 金氏) 김응용(金應鏞)의 딸이다. 신홍도(申弘道)[1558~1612]는 6세에 『대학』, 9세에 『논어』를 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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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의성읍 후죽리에 있는 한국 국토 정보 공사 산하 지사. 한국 국토 정보 공사 의성군 지사는 지적 측량 업무를 효율적으로 추진함으로써 국민의 재산권을 보호하고 지적 측량 기술의 개발 및 지적 제도의 발전에 기여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1938년 1월 조선 지적 협회 대구 지부 의성 출장소로 설립되었다. 1949년 5월 대한 지적 협회 대구 지부 의성 출장소로 개칭되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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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가음면 현리리와 군위군 고로면 낙전리를 연결하는 고개. 한티재라는 명칭은 포항에서 안계를 향하던 건어물 장수가 이 고개를 넘어가다 힘이 들어 쉬면서 한숨을 내쉬었다는 데서 명칭이 유래되었다고 한다. 한티재는 남서쪽의 580m 고지와 북동쪽의 590m 고지 사이에 있는 낮은 안부로 높이는 355m이다. 한티재를 중심으로 주변 지역에 분포하는 산지의 높이가 매우 높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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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 전쟁 전후 경상북도 의성 지역에서 보도 연맹 및 예비 검속과 관련하여 발생한 학살 사건. 국민 보도 연맹은 1949년 10월에 이승만 정부가 좌익 세력 척결을 위해 만든 단체이다. 좌익 인사로 하여금 사상 전향을 하면 생활을 보장한다는 미명으로 조직하였다. 이 국민 보도 연맹에는 공산주의자는 물론, 공산주의 관련 단체에 가담했다가 형을 받았거나 기소 유예 처분을 받은 자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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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 전쟁 전후 경상북도 의성 지역에서 보도 연맹 및 예비 검속과 관련하여 발생한 학살 사건. 국민 보도 연맹은 1949년 10월에 이승만 정부가 좌익 세력 척결을 위해 만든 단체이다. 좌익 인사로 하여금 사상 전향을 하면 생활을 보장한다는 미명으로 조직하였다. 이 국민 보도 연맹에는 공산주의자는 물론, 공산주의 관련 단체에 가담했다가 형을 받았거나 기소 유예 처분을 받은 자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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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 후기 의성 출신의 문신. 원래 본관은 전주(全州)이나 고려가 멸망한 후 충청남도 예산군 대흥면으로 낙향하였는데, 그 후손들이 이연계(李連桂)를 시조로 하여 대흥 이씨(大興 李氏)로 분관하였기 때문에 본관은 대흥(大興)이다. 조선 태조 이성계의 6촌형이며, 태종에 의해 대흥군(大興君)으로 봉함을 받았다. 대흥 이씨(大興 李氏) 의성 입향조이다. 이연계[?~1407]는 고려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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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춘산면 빙계리에 있는 대한 불교 법화종 소속 사찰. 1952년 3월 9일 손대헌이 창건하였다. 창건 당시의 이름은 ‘빙산 정사(氷山精寺)’였으나 1992년에 ‘대흥사(大興寺)’로 개칭하였다. 매월 초하루 정기 법회를 열며, 부처님 오신 날, 출가일, 성도일, 열반일, 우란분재(盂蘭盆齋) 등 불교 5대 명절과 지장재일, 관음재일 등에 법회를 개최한다. 대흥사에는 스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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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 지역에서 행해지는 인간의 육체로 음악에 맞추어 사상·감정·감각·정서 등을 율동적으로 표출하는 행위 예술 분야. 의성 지역도 전국 어느 지역과 마찬가지로 전통 무용인 무무(巫舞)가 남아 있다. 무당춤이라고 불리기도 하는 무무는 무속 신앙의 의식인 굿에서 추어진 춤을 일컫는 것인데, 여러 의식 무용 중 가장 연륜이 깊은 것이며, 가장 광범위하게 행해진 것이다. 의성 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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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비안면 옥연리에서 댕기를 소재로 전해 내려오는 유희요. 의성군 비안면에서 전해지는 「쪽 저고리」는 의성군 안평면에서 전해지는 「널러리 청청」과 비슷한 내용이다. 아버지가 천을 사주고 어머니가 접어준 귀한 댕기를 객사 끝에 널어두었다가 잃어버린 여인의 안타까운 목소리가 느껴진다. 그런데 그 댕기를 주운 사람은 이웃집 김 도령으로 순순히 돌려주지 않고, 결혼해서 부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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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비안면 이두리에서 부르고 있는 후렴구가 ‘널너리 청청’인 노래 「널리리 청청」은 경상북도 의성군 비안면 이두리에서 부르고 있는 댕기를 소재로 한 노래로 후렴이 ‘널리리[널너리] 청청’으로 끝나는 유희요다. 경상북도 의성군 비안면 이두리에 사는 김계수[여, 1921년생]가 부른 것으로, 2000년 의성 문화원에서 발행한 『의성의 민요』 433쪽에 악보와 함께 수록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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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안계면에 속하는 법정리. 1914년 행정 구역 개편시, 고도동 일부와 덕동을 병합하였는데 두 마을이름 "도"자와 "덕"자를 취하여 "도덕동"이라 하였다. 자연부락으로 고도전(高道田) 혹은 고두밭은 북쪽으로는 높은 고도산이 있으며 마을의 앞에는 화두산(花頭山)이 있는 산협이라 밭농사를 주업으로 하여 왔던 이유로 고도밭[高道田] 혹은 고두전(高頭田)으로 불렸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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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다인면에 속하는 법정리.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에 따라 미력동(彌力洞), 음곤동(陰昆洞), 상광덕동(上光德洞)의 일부를 병합하여, 광덕과 미력의 이름을 따서 덕미동이라 하였다. 자연 마을들의 유래는 다음과 같다. 광덕(光德)은 비봉산을 배경으로 금이 많이 생산되었던 곳이라 하여 붙여진 이름이며, 상광덕은 광덕의 위에 있다하여 칭한 것이다. 미륵(彌勒)은 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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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다인면 덕미리에서 마을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며 지내는 마을 제사. 경상북도 의성군 다인면 덕미리는 경로 회관에서 약 100m 떨어진 다인면 덕미리 146의 미륵당과 미륵당에서 북쪽으로 100m 떨어진 덕미리 284-4의 골맥이당에서 매년 마을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기 위해 동제를 지내고 있다. 의성군 다인면 덕미리는 과거부터 미륵불을 동신으로 모시고 있으나 그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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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신평면 덕봉리에 있는 대한 예수교 장로회[합동] 소속 교회. 덕봉 교회는 멀리 쌍계 교회에 다니던 교인들이 점차 그 수가 늘어나자 분립하면서 시작되었다. 1904년 2월 15일 쌍계 교회에서 분립하여 1919년 김낙구, 박명은, 김근이 세 사람이 예배당을 설립하였다. 1919년 3월 25일 의성군 신평면 덕봉리 앞산에서 주민들과 독립 만세 시위를 일으켰고, 이로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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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신평면에 속하는 법정리. 자연 마을 덕봉에서 이름이 유래되었다. 17세기 중엽 황씨가 정착하면서 주변 산봉우리가 알같이 생겨 알봉이라 일컫다가 그 후 덕봉이라 명명하였다 한다. 또한 마을 뒷산이 덕스러워 보이기 때문에 덕봉이라 했다는 이야기도 있다. 서랑당(西郞堂)은 약 200년 전에 이곳에는 배나무 숲이 있었는데, 이 고개를 지나는 사람들은 이 숲에 돌을 던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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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의성군 비안 출신의 학자. 본관은 선산(善山). 자는 덕부(德夫), 호는 지암(持菴). 아버지는 김치명(金致明)이며 어머니는 의성 김씨(義城 金氏)로 김만중(金萬重)의 딸이고, 부인은 안동 김씨(安東 金氏)로 김필균(金弼均)의 딸 이다. 초명은 김태린(金台鱗)이다. 김재경(金在敬)[1841~1926]은 13세에 사자서(四子書)를 읽고, 19세에 주자(朱子)의 『역학 계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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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항기 의성 출신의 학자. 본관은 진주(晉州). 자는 덕수(德綬). 호는 국농(菊農). 강준형(姜峻馨)[1861~1935]은 어린 나이에 어머니를 여의고, 19세에 아버지마저 세상을 떠나자 어버이를 봉양하지 못한 것을 평생의 한으로 여겼다. 이에 맏형을 어버이 같이 받들며 크고 작은 일을 가리지 않고 항상 물어서 행하고 마음대로 하는 일이 없었다. 맏형 또한 우애가 깊어 그에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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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춘산면 대사리에 있는 조선 후기 사설 교육 기관. 덕양 서원(德陽書院)에는 조선 전기의 문신 김문기(金文起)[1399~1456]가 배향되어 있다. 충청남도 공주 지역에 건립되었던 요당 서사(蓼塘書社)가 그 전신이다. 1991년 9월 6일 경상북도 문화재 자료 제246호로 지정되었다. 경상북도 의성군 춘산면 옥매길 101[대사리 617]에 있다. 대사1리 경로당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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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의성 비안현 산두촌에 이주한 안동 김씨 입향조이자 문신. 본관은 안동(安東)[신안동]. 자는 덕이(德以), 호는 학록(鶴麓). 아버지는 김계종(金繼宗)으로, 김태(金兌)에게 입양되었다. 부인은 충의위 장여익(張汝翊)의 딸 인동 장씨(仁同 張氏)이다. 김진원(金震遠)[1601~1653]은 1601년(선조 34) 안동 예안면 서촌리(書(西)村里)에서 출생하였다. 1609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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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의성 출신의 문인. 본관은 안동(安東). 자는 덕장(德章), 호는 제호(濟湖)이다. 아버지는 권중시(權中時)이고, 어머니는 안동 김씨(安東 金氏)로 김동옥(金東玉)의 딸이다. 권호(權濩)[1796~1829]는 이병원에게 수학하였으며, 1825년(순조 25)에 사마시에 합격하여 진사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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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다인면 덕지리에 있는 대한 예수교 장로회[합동] 소속 교회. 덕지 교회는 1925년 10월 3일 김성태의 집에서 전도 집회를 하면서 시작되었는데, 1926년 2월 19일 정재순 목사가 부임하면서 정식으로 설립되었다. 1928년 2월 10일 33㎡ 규모의 토담 초가 예배당을 세웠고, 1939년 10월 6일 일제의 탄압으로 교회가 폐쇄되었다. 1951년 4월 15일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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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다인면에 속하는 법정리.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에 따라 덕촌동, 말지동, 하광덕동, 상광덕동 일부를 병합하여 덕촌과 말지의 이름을 따서 덕지동이라하였다. 자연 마을인 여우리는 동협(東莢)에서 서울로 가는 길목으로 산세가 험하여 사람 10명이 동행해야 지나갈 수 있다 하여 "열명"에서 여우리로 변하였다. 살구제는 이 마을 뒷산 고개에 많은 살구나무가 있었다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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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단촌면 관덕리에 있는 사당. 관덕리 덕천사는 효행으로 조봉대부(朝奉大夫) 동몽교관(童蒙敎官)에 증직된 김기봉(金起鳳)[1718~1793]을 기리기 위해 의성 김씨 문중에서 건립한 사당이다. 관덕리 덕천사는 경상북도 의성군 단촌면 고운길 310-2[관덕리 447-1]에 있다. 관덕 2리 복지 회관 정면에 있는 길을 따라 관덕 3리 방향으로 약 40m 정도 이동하면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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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단촌면 관덕리에 있는 사당. 관덕리 덕천사는 효행으로 조봉대부(朝奉大夫) 동몽교관(童蒙敎官)에 증직된 김기봉(金起鳳)[1718~1793]을 기리기 위해 의성 김씨 문중에서 건립한 사당이다. 관덕리 덕천사는 경상북도 의성군 단촌면 고운길 310-2[관덕리 447-1]에 있다. 관덕 2리 복지 회관 정면에 있는 길을 따라 관덕 3리 방향으로 약 40m 정도 이동하면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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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 지역에서 무덤을 만들 때 흙을 다지면서 부르는 장례 의식요. 상여가 무덤에 당도하면 하관(下棺) 등의 여러 의식(儀式)을 거친다. 그리고 봉분을 쌓기 위하여 흙을 다지는데, 이때 부르는 노래가 「덜구지」이다. 1998년 의성 군지 편찬 위원회에서 발행한 『의성 군지』에 수록되어 있다. 묘를 쓸 때는, 하관을 마치고 물이 무덤에 스며들어가지 못하도록 관 주변의 흙을 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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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 지역에서 무덤을 만들 때 흙을 다지면서 부르는 장례 의식요. 무덤 쓸 자리에 상여가 당도하면 하관(下棺) 등의 여러 의식(儀式)을 거쳐 봉분을 쌓기 위하여 흙을 다진다. 이때 부르는 노래가 「덜구 노래」이다. 1998년 의성 군지 편찬 위원회에서 발행한 『의성 군지』에 수록되어 있다. 장지(葬地)에서 하관을 마치고 물이 들어가지 못하도록 관 주변의 흙을 단단히 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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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 지역에서 무덤을 만들 때 흙을 다지면서 부르는 장례 의식요. 무덤 쓸 자리에 상여가 당도하면 하관(下棺) 등의 여러 의식(儀式)을 거쳐 봉분을 쌓기 위하여 흙을 다진다. 이때 부르는 노래가 「덜구 노래」이다. 1998년 의성 군지 편찬 위원회에서 발행한 『의성 군지』에 수록되어 있다. 장지(葬地)에서 하관을 마치고 물이 들어가지 못하도록 관 주변의 흙을 단단히 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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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다인면 삼분리에 있는 농업 관개용 저수지. 도관 저수지는 대구광역시에서 국도 5호선, 중앙 고속 도로를 이용하여 의성 IC에서 내려 국도 28호선을 따라 경상북도 예천 방면으로 가다 삼분교를 지나 우측 농도 304호선을 따라 가면 나타나는 2종 저수지이다. 삼분리의 유래는 마을 개척 당시 주위 세 곳에서 물이 많이 솟아오르므로 삼분으로 하였으며, 뒷날 세 곳의 물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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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금성면에 속하는 법정리. 도경리(道境里)는 이 지역의 자연 마을 도경(道境)에서 나온 명칭으로, 마을의 길을 사이에 두고 의성군과 경상북도 군위군의 경계를 이루었다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도경은 뒤깅이·뒤김이 또는 원도경(元道境) 마을로도 불린다. 조선 말 경상북도 의성군 억곡면의 지역으로서,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에 따라 도경동, 둔태동, 신안동, 석흥동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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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다인면 삼분리에 있는 농업 관개용 저수지. 도관 저수지는 대구광역시에서 국도 5호선, 중앙 고속 도로를 이용하여 의성 IC에서 내려 국도 28호선을 따라 경상북도 예천 방면으로 가다 삼분교를 지나 우측 농도 304호선을 따라 가면 나타나는 2종 저수지이다. 삼분리의 유래는 마을 개척 당시 주위 세 곳에서 물이 많이 솟아오르므로 삼분으로 하였으며, 뒷날 세 곳의 물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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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다인면 삼분리에 있는 농업 관개용 저수지. 도관 저수지는 대구광역시에서 국도 5호선, 중앙 고속 도로를 이용하여 의성 IC에서 내려 국도 28호선을 따라 경상북도 예천 방면으로 가다 삼분교를 지나 우측 농도 304호선을 따라 가면 나타나는 2종 저수지이다. 삼분리의 유래는 마을 개척 당시 주위 세 곳에서 물이 많이 솟아오르므로 삼분으로 하였으며, 뒷날 세 곳의 물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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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의성 출신의 효자. 본관은 성주(星州). 도금동(都今同)[?~?]은 어느 해 날씨가 무척이나 더운 여름날, 태어난 지 얼마 되지 않은 아기를 재워두고 아내와 함께 김을 매러 논으로 갔다. 그런데 집에 있던 병들고 늙은 아버지가 더운 날씨 탓인지 정신이 혼미하여 아기를 닭으로 잘못 알고 솥에 넣고 삶아버렸다. 먼저 집으로 돌아온 그의 아내는 아이를 찾다 솥에 넣어졌다는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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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안계면에 속하는 법정리. 1914년 행정 구역 개편시, 고도동 일부와 덕동을 병합하였는데 두 마을이름 "도"자와 "덕"자를 취하여 "도덕동"이라 하였다. 자연부락으로 고도전(高道田) 혹은 고두밭은 북쪽으로는 높은 고도산이 있으며 마을의 앞에는 화두산(花頭山)이 있는 산협이라 밭농사를 주업으로 하여 왔던 이유로 고도밭[高道田] 혹은 고두전(高頭田)으로 불렸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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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안계면에 속하는 법정리. 1914년 행정 구역 개편시, 고도동 일부와 덕동을 병합하였는데 두 마을이름 "도"자와 "덕"자를 취하여 "도덕동"이라 하였다. 자연부락으로 고도전(高道田) 혹은 고두밭은 북쪽으로는 높은 고도산이 있으며 마을의 앞에는 화두산(花頭山)이 있는 산협이라 밭농사를 주업으로 하여 왔던 이유로 고도밭[高道田] 혹은 고두전(高頭田)으로 불렸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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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안계면에 속하는 법정리. 1914년 행정 구역 개편시, 고도동 일부와 덕동을 병합하였는데 두 마을이름 "도"자와 "덕"자를 취하여 "도덕동"이라 하였다. 자연부락으로 고도전(高道田) 혹은 고두밭은 북쪽으로는 높은 고도산이 있으며 마을의 앞에는 화두산(花頭山)이 있는 산협이라 밭농사를 주업으로 하여 왔던 이유로 고도밭[高道田] 혹은 고두전(高頭田)으로 불렸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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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안계면에 속하는 법정리. 1914년 행정 구역 개편시, 고도동 일부와 덕동을 병합하였는데 두 마을이름 "도"자와 "덕"자를 취하여 "도덕동"이라 하였다. 자연부락으로 고도전(高道田) 혹은 고두밭은 북쪽으로는 높은 고도산이 있으며 마을의 앞에는 화두산(花頭山)이 있는 산협이라 밭농사를 주업으로 하여 왔던 이유로 고도밭[高道田] 혹은 고두전(高頭田)으로 불렸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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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안계면 도덕리에 있는 신라 시대 고분 유적. 의성군 안계면 도덕리에 있는 고분 떼로 크게 2개 군으로 나뉘어져 분포한다. 1군은 상덕 마을 북동쪽 구릉 일대로, 동쪽에서 서쪽으로 뻗어 내린 산자락에 해당한다. 김상규(金商奎)의 묘 주위에 10여 기의 봉토분이 분포한다. 2군은 상덕 마을 남쪽에 위치하는 중덕 마을 동쪽 구릉 일대로 산자락에 민묘들과 섞여 있으며, 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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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안계면 도덕리에 있는 재실. 고려 말의 충신인 백암(白巖) 김제(金濟)와 김세정(金世貞) 등 4대를 추모하기 위해 건립한 선산 김씨의 재실 건축이다. 안계 성당 앞을 지나는 국도 28호선을 따라 농어촌 공사 방향으로 약 500m 쯤 가면 있는 용기 사거리에서 국도 912호선으로 우회전하여 안사면사무소로 방향으로 약 3㎞에 위치한 안계면 도덕리에 있는 덕동 마을 건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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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안계면 도덕리에 있는 신라 시대 유물 산포지. 도덕리 유물 산포지는 경상북도 의성군 안계면 도덕리 804전에 있다. 의성 IC에서 서쪽으로 국도 28호선을 따라 18.5㎞ 가면 안계면 면소재지에 이르고 다시 북쪽으로 방향을 바꾸어 안사면 쪽으로 3.8㎞ 가면 안계면 도덕리 상덕 마을에 이른다. 이곳은 안계 평야의 동남쪽 가장자리를 둘러싼 산악 지대의 초입에 위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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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의성읍에 속하는 법정리. 본래 의성군 남부면의 지역으로서 의성읍을 남북으로 가로지르는 안동과 영천 가도(街道) 아래편에 있는 동네라 ‘길 아래 동’이라 부르다 한자 뜻으로 바꿔 도하동(道下洞)이라고도 일컬었다. 일제 강점기 때 중앙 통로 서쪽에 있다고 하여 지금의 이름 도서리(道西里)라 부르게 되었다고 한다. 자연 마을로는 도서와 유다리가 있다. 도서는 중앙 도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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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의성읍에 속하는 법정리. 본래 의성군 남부면의 지역으로 의성의 중앙 큰길 동편에 있으므로 도동(道東)이라 칭하였는데,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에 따라 도북동, 원흥동, 호미동을 병합하여 도동동이라 하였다. 도동 1리는 예로부터 향교가 자리 잡고 있던 곳이라 하여 교동(校洞)으로 불리다가 일제 강점기 때 큰길 동쪽에 있는 마을이라 하여 도동리로 되었다. 도동 2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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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비안면 자락리에 전해져 내려오는 마을 유래 관련 노래. 「도락가」는 경상북도 의성군 비안면 자락리에 관한 노래로 자신의 마을이 유서 깊은 곳임을 자랑하고 있는 유희요이다. 의성군 비안면 자락리에 사는 우제관[남, 채록 당시 49세]이 알려 준 것이다. 비록 노래를 부르지는 못하지만 가사를 좋아한 우제관이 집에 베껴 놓은 것을 옮겨 적은 것이다. 「도락가」는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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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에 있는 사람이나 차들이 다니는 비교적 넓은 길. 의성군을 통과하는 도로는 고속 도로 1개 노선, 국도 4개 노선, 지방도 8개 노선 및 군도 15개 노선이 있다. 중앙 고속 도로가 중앙부인 봉양면과 안평면 2개 면을 남북 방향으로 통과하며, 국도 5호선 및 국도 28호선이 각각 의성군의 남북, 동서 방향으로 통과하고 있다. 의성군 중남부 지역인 봉양면 도원리에 중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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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에 있는 사람이나 차들이 다니는 비교적 넓은 길. 의성군을 통과하는 도로는 고속 도로 1개 노선, 국도 4개 노선, 지방도 8개 노선 및 군도 15개 노선이 있다. 중앙 고속 도로가 중앙부인 봉양면과 안평면 2개 면을 남북 방향으로 통과하며, 국도 5호선 및 국도 28호선이 각각 의성군의 남북, 동서 방향으로 통과하고 있다. 의성군 중남부 지역인 봉양면 도원리에 중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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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다인면에 속하는 법정리 다인면의 남단에 위치하고 있다. 가원 1리와 가원 2리로 나누어져 있으며 비봉산(飛鳳山)에서 흘러내리는 개울이 마을 앞을 흐르고 있다. 동쪽으로 외정리, 서쪽으로 서릉리, 남쪽으로 신락리, 북쪽으로 송호리와 면하고 있다. 동북쪽으로는 구릉성산지, 남서쪽으로는 저평한 들판이 펼쳐져 있어 논농사와 과수 재배가 함께 이루어지고 있다. 1914년 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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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봉양면 화전리에 있는 대한 예수교 장로회[합동] 소속 교회. 도리원 교회는 1906년 쌍계 교회에 다니던 교인들이 따로 분립하여 의성군 봉양면 화전리 초가에서 처음 예배를 보면서 시작되었다. 쌍계 교회로부터 분립하여 1914년 4월 서경선과 박경노가 설립하였으며, 그 당시에는 양재엽 전도사가 시무하였다. 1935년 5월 14일 의성군 봉양면 화전리 136번지에 건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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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봉양면 화전리에 있는 공립 초등학교. 예의 바르고 남을 배려하는 학생, 건강하고 스스로 공부하는 학생, 슬기롭고 창의적인 학생, 꿈을 키워 행복을 나누는 학생을 교육 목표로 하고 있다. 교훈은 ‘예절 바르고 스스로 공부하는 어린이’이다. 1949년 9월 1일 도리원 공립 국민학교 개교하였으며, 1952년 11월 1일 도리원 국민학교로 개칭되었다. 1981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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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봉양면 화전리에 있는 전통 시장. 시장은 일반적으로 상설 시장과 정기 시장으로 분류된다. 상설 시장은 일정한 지역에서 사람들이 항상 상품의 매매와 교환을 하고 있는 시장을 말하며, 정기 시장은 일정 구역 내에서 정기적으로 열리는 시장을 말한다. 의성 지역의 시장은 상설 시장 1곳, 정기 시장 9곳이며 상설 시장은 의성읍에 자리 잡고 있다. 정기 시장은 의성읍, 단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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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의성읍에 속하는 법정리. 본래 의성군 남부면의 지역으로서 의성읍을 남북으로 가로지르는 안동과 영천 가도(街道) 아래편에 있는 동네라 ‘길 아래 동’이라 부르다 한자 뜻으로 바꿔 도하동(道下洞)이라고도 일컬었다. 일제 강점기 때 중앙 통로 서쪽에 있다고 하여 지금의 이름 도서리(道西里)라 부르게 되었다고 한다. 자연 마을로는 도서와 유다리가 있다. 도서는 중앙 도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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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의성읍에 속하는 법정리. 본래 의성군 남부면의 지역으로서 의성읍을 남북으로 가로지르는 안동과 영천 가도(街道) 아래편에 있는 동네라 ‘길 아래 동’이라 부르다 한자 뜻으로 바꿔 도하동(道下洞)이라고도 일컬었다. 일제 강점기 때 중앙 통로 서쪽에 있다고 하여 지금의 이름 도서리(道西里)라 부르게 되었다고 한다. 자연 마을로는 도서와 유다리가 있다. 도서는 중앙 도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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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단밀현[현 의성군 단밀면]에 거주한 학자. 본관은 풍산(豊山). 자는 숙정(叔整). 초명은 존(袸). 호는 도암(道巖). 아버지는 문충공(文忠公) 유성룡(柳成龍), 어머니는 현감(縣監)을 지낸 이경(李坰)의 딸 정경 부인(貞敬夫人) 전주 이씨(全州 李氏), 할아버지는 관찰사(觀察使)를 지낸 유중영(柳仲郢), 증조할아버지는 군수(郡守)를 지낸 유공작(柳公綽), 부인은 판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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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비안면 도암리에 있는 봉수터. 도암리 간점산 봉수터 유적에 대한 기사는 1425년에 간행된 『경상도지리지(慶尙道地理志)』의 비안현조에 “간점현 봉화는 비안현의 남쪽 15리에 있는데, 남쪽으로 25리 300보 거리에 있는 군위 땅의 마정산 봉화를 바라고, 북쪽으로 30리 270보 거리에 있는 안정현 땅의 대암산 봉화를 바라본다[肝岾峴烽火 在縣南十五里許 南望軍威地 馬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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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다인면 도암리에 있는 성혈을 새겨놓은 바위. 도암리 성혈암은 바위 면에 새겨진 바위그림 또는 고인돌의 덮개돌에 새겨져 있는 것처럼 다산, 풍요를 기원하는 등의 당시 사람들의 염원을 담은 유적으로, 그 생성 연대는 바위그림, 고인돌의 축조 시기와 같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다인면사무소에서 서릉길을 따라 왼쪽으로 250m 정도 가면 지방도 923호선[자미로]과 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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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다인면에 속하는 법정리.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에 따라 도산동(陶山洞)과 백암동(白岩洞)에서 한 글자씩 따서 도암동(陶岩洞)이라 하였다. 자연 마을 동마람은 마을 동쪽의 산등에 말처럼 생긴 바위가 있다 하여 동마암(東馬岩)이라 부른 것이, 그 뒤 변음되어 동마람이라 하였다 한다. 마산두 마을(馬山頭 마을)은 뒷산의 형태가 말처럼 생겼다 하여 붙여진 이름으로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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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비안면에 속하는 법정리.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 때가도동(加道洞)과 장암동(壯岩洞)의 이름을 따서 도암동(道岩洞)이라 하였다.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에 따라 경상북도 비안군 신동면의 가도동, 장암동, 모로동을 병합하여 의성군 비안면 도암동이 되었다. 1988년 5월 1일 동을 리로 개칭하여 도암리가 되었다. 자연마을 장암은 1500년경 마을 개척 당시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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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의성 출신의 학자. 본관은 안동(安東). 자는 도언(道彦), 호는 천사(川沙). 김현좌(金賢佐)의 증손으로 할아버지는 김이모(金履模)이고, 아버지는 김남응(金南應)이며, 어머니는 순천 김씨(順天 金氏) 김주의(金冑疑)의 딸이다. 부인은 한산 이씨(韓山 李氏) 이시화(李時和)의 딸이다. 김종덕(金宗德)[1724~1797]은 평생 향리(鄕里)에서 학행(學行)을 행한 인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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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의성 출신의 학자. 본관은 함양(咸陽). 자는 중옥(仲玉), 호는 도오(陶塢), 초명은 시찬(時瓚). 생원(生員) 박윤화(朴允華)의 증손으로, 할아버지는 박기함(朴基咸)이고, 아버지는 박치도(朴致道)이고, 어머니는 이암(李馣)의 딸 전의 이씨(全義 李氏)이고, 부인은 이준(李晙)의 딸 선성 이씨(宣城 李氏)이다. 박충원(朴忠源)[1735~1787]은 1742년에 아버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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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안평면에 속하는 법정리. 도옥이라는 이름은 자연 마을 도옥골에서 유래되었다. 도옥골[都玉谷]은 본래 의성군 석전면 지역으로 돌이 많아서 도옥골 또는 동옥골이라 하였다 한다. 한편 오씨라는 선비가 이 마을을 개척할 때 마을의 모양이 마치 독과 같이 생겼기 때문에 불리기 시작했다고도 한다. 용천(龍泉)은 이 마을 옆에 있는 용솟음이란 곳에서 용이 솟아났다고 하여 그렇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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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의성 출신의 학자. 본관은 아주(鵝洲). 자는 경백(景伯), 호는 도와(陶窩). 신성구(申聖龜)의 증손으로, 할아버지는 신도발(申道潑)이고, 아버지는 신종인(申種仁)이며, 어머니는 선산 김씨(善山 金氏) 김기대의 딸이고, 부인은 김해 김씨(金海 金氏) 김원묵(金元黙)의 딸이다. 신정주(申鼎周)[1764~1827]는 3~4세에 글을 해독하기 시작해 7~8세에 『통감(通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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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봉양면 도원리에 있는 다리. 도원교는 의성군을 종단하는 중앙 고속 도로[고속 국도 55호선] 의성 IC에서 상행선인 춘천 방향으로 600m 떨어진 곳에 북동-남서 방향으로 건설된 교량이다. 도원교의 명칭은 교량이 가설된 지역인 경상북도 의성군 봉양면 도원리의 지명에서 유래되었다. 도원교에서 교량 길이의 합인 연장은 9.8m, 교량의 총 폭은 42.8m, 교량에서 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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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봉양면에 속하는 법정리. 도원리(桃源里)는 이 지역의 자연 마을 도원(桃源)에서 나온 명칭으로, 조선 시대 철파역(鐵坡驛)에 딸린 도리원(都里院)이 있었으므로 도리원 또는 도원이라 부른 데서 유래한 것이라 한다. 또는 복숭아나무와 자두나무가 많이 있어 한자로 도리(桃李)라는 지명이 만들어진 것으로 짐작된다. 도원 마을(桃源 마을)은 과거 봉양면 면소재지로서, 시장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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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봉양면 도원리에 있는 조선 시대 각석. 도원리 천인대 각석은 누가 어떤 목적으로 새겼는지 구체적인 경위가 알려져 있지 않다. 경상북도 의성군 봉양면 도원리 산8에 있다. 봉양면에 있는 도리원교 옆 작은 다리를 건너 강변을 따라 약 150m 정도 지점 우측 바위에 있다. 강변 바위 절벽에 오른쪽에서 왼쪽, 가로 방향으로 ‘천인대(千仞坮)’라고 음각하였다. 전체 크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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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의성 출신의 문신. 본관은 해주(海州). 자는 도이(道以), 초명(初名)은 정방(定邦). 증조할아버지는 장사랑(將士郞) 오충주(吳忠柱)이고, 할아버지는 참봉(參奉)을 지낸 오유신(吳有信)이고, 아버지는 오경운(吳慶雲)이고, 어머니는 훈도(訓導)를 지낸 유경량(柳景亮)의 딸 문화 유씨(文化 柳氏)이고, 부인은 충순위(忠順衛) 이덕창(李德昌)의 딸 성주 이씨(星州 李氏)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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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의성 출신의 무신. 본관은 안동(安東). 자는 경화(景華), 호는 운암(雲庵). 고조할아버지는 행정(杏亭) 권식(權軾)으로 경상도 의성군 사촌의 안동 권씨 입향조이다. 증조할아버지는 권숭조(權崇祖)이고, 할아버지는 상의원 직장(尙衣院 直長)을 지낸 권사형(權士衡)이다. 아버지는 어모장군(禦侮將軍) 권무성(權武成)이고, 어머니는 숙부인(淑夫人) 순천 장씨(順天 張氏)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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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의성읍에 속하는 법정리. 본래 의성군 남부면의 지역으로서 의성읍을 남북으로 가로지르는 안동과 영천 가도(街道) 아래편에 있는 동네라 ‘길 아래 동’이라 부르다 한자 뜻으로 바꿔 도하동(道下洞)이라고도 일컬었다. 일제 강점기 때 중앙 통로 서쪽에 있다고 하여 지금의 이름 도서리(道西里)라 부르게 되었다고 한다. 자연 마을로는 도서와 유다리가 있다. 도서는 중앙 도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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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의성 출신의 문신. 본관은 능성(綾城). 자는 지중(智中), 호는 도해와(蹈海窩). 문절공(文節公) 구홍(具鴻)의 후예이며, 진사 구사종(具嗣宗)의 증손으로, 할아버지는 생원 구연(具淵)이며, 아버지는 사재감(司宰監) 첨정(僉正) 구광정(具光廷)이고, 어버니는 참봉 정찬(丁瓚)의 딸인 의성 정씨(義城 丁氏)이다. 부인은 참봉 이언각(李彦覺)의 딸이다. 구혜(具譓)[1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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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93년(숙종 20) 울릉도에서 안용복(安龍福), 박어둔(朴於屯) 두 사람이 일본 오야 가문의 어부들에 의해 일본에 납치되었다. 일본은 이 사건을 계기로 울릉도를 ‘본국의 죽도(竹島)’라고 하면서 조선인의 어로 활동을 금지해 달라는 요구를 해 왔다. 이것이 ‘울릉도 쟁계(鬱陵島爭界)’[일본에서는 ‘죽도 일건(竹島一件’]라고 한다. 조선 정부에서 ‘울릉도 쟁계’ 해결을 위해 울릉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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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말·일제 강점기 경상북도 의성 지역에서 전개된 항일 독립 운동. 외세의 조선 침탈에 맞선 반제국주의 투쟁에서 비롯된 반제 자주화 투쟁은 일제의 한국 침략에 대한 항일 독립 운동으로 발전하였다. 항일 독립 운동은 강제 병합 이전의 의병 항쟁과 계몽 운동 등 양대 흐름으로 전개되었고, 병합 이후에는 새로운 독립 운동의 이념 수용에 따른 민족 대 사회주의의 양대 흐름으로 진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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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말부터 1945년 광복 전까지 경상북도 의성 출신 또는 의성 지역을 중심으로 활동한 독립운동가. 의성 지역 한말 의병 활동은 을미사변을 계기로 경상북도 의성군 점곡면에서 가장 먼저 전개되었다. 의병 부대는 의병장 김상종(金象鍾), 초모장 김수욱(金壽旭), 중군 권대직(權大稷), 선봉장 김수빙(金壽聘), 관향장 김수협(金壽莢) 등으로 구성되었다. 이들은 모두 전통적인 유교 사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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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의성읍 중리리 경상북도립 의성 공공 도서관에서 주관하는 주부 독서 모임. 배롱나무 주부 독서회는 2003년 4월에 경상북도립 의성 공공 도서관에서 창립하였으며, 독서의 생활화를 통하여 회원 상호간 여가를 선용하고 친목을 도모하며 자기의 발전과 지역 사회의 발전에 기여하는 바람직한 주부상을 확립하려는 목적에서 설립되었다. 배롱나무 주부 독서회는 매월 정기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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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안계면 용기리 의성 군립 안계 도서관에서 주관하는 주부 독서모임. 안계 주부 독서회는 2005년에 의성 군립 안계 도서관에서 창립하였으며, 독서의 생활화를 통하여 회원 상호간 여가를 선용하고 친목을 도모하며 자신은 물론 지역 사회의 발전에 기여하는 바람직한 주부상을 확립하는 데 목적이 있다. 안계 주부 독서회는 매월 정기적인 독서 토론을 한다. 또한 매년 1회 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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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30년대 전반기 경상북도 의성 지역에서 사회주의 활동을 통해 독립을 모색한 비밀 결사. 의성 적색 독서회는 1931년 세계 대공황과 일본 경제 악화에 따른 식민지 지배 통치가 더욱 강화되는 정세 속에서 의성 지역을 단위로 한 사회주의적 비밀 결사이다. 의성군청의 공무원과 노동자를 중심으로 항일 독립 운동을 전개하고자 하였다. 의성 적색 독서회는 1931년 무렵 의성으로 들어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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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의성 출신의 문신이자 의병. 본관은 안동(安東). 자는 사겸(士兼), 호는 독수헌(獨秀軒). 의성 사촌의 입향조인 김자첨(金子瞻)의 6대손이다. 고조할아버지는 지례 현감을 지낸 김극해이고, 증조할아버지는 송은(松隱) 김광수(金光粹)이고, 할아버지는 김당(金溏)이다. 아버지는 김세우(金世佑)이고, 어머니는 김만겸(金萬謙)의 딸 의성 김씨(義城 金氏)이다. 부인은 부장 안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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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옥산면 입암리에 있는 농업 관개용 저수지. 독점 저수지는 지방도 79호선 신감 옥산로와 미천의 동쪽 위치해 있는 농업용 2종 저수지이다. 독점 저수지는 농업용수 공급을 목적으로 축조한 농업용 저수지로 1966년 1월 3일 착공하여 1967년 12월 30일 준공하였다. 총 공사비는 300만 원이 소요되었고, 국고 보조로 충당되었다. 총 저수량 2,000㎥, 유효 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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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다인면 봉정리와 안사면 월소리에 있는 산. 독점산의 높이는 311.4m로, 동쪽 사면은 신평천의 분수계이며, 서쪽 사면은 봉정천의 분수계에 해당된다. 독점산이 이어지는 산지 능선의 서쪽 사면이 봉정천의 유역 분지에 해당되며, 동쪽 사면은 신평천의 유역 분지에 해당된다. 봉정천은 독점산이 이어지는 산지의 남쪽 비로재에서 발원하는 하천으로 북쪽으로 흘러 독점산의 서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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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의성으로 이주한 문신. 본관은 영산(靈山), 초명은 희필(希弼), 호는 돈암(遯巖). 신춘(辛椿)의 증손으로, 할아버지는 공조 참의(工曹 參議) 신세조(辛世祖)이며, 아버지는 원종공신(原從功臣) 신한수(辛漢壽)이고, 어머니는 연일 정씨(延日 鄭氏)로 정홍준(鄭洪峻)의 딸이며, 부인은 광산 김씨(光山 金氏)로 김인태(金仁泰)의 딸이다. 신재호(辛在浩)[1514~?]는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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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안사면 안사리와 안계면 도덕리를 연결하는 고개. 주변에 돌이 많아 붙여진 이름이라 한다. 돌고개는 의성군 안사면 안사리와 안계면 도덕리 사이를 오가던 고개로, 북서쪽의 260m 고지와 남동쪽의 250m 고지 사이에 있는 높이 120m의 낮은 부분이다. 돌고개의 남쪽 계곡은 위양천의 발원지로서 이 하천의 최상류부에 해당되는 돌고개 주변에는 석현지라는 저수지가 조성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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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비안면 옥연리에 미륵불과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미륵불 이야기」는 의성군 비안면에 있는 미륵과 관련된 전설로, 마을의 수호신격인 미륵을 도적이 훔쳐간 이야기이다. 윤화영[남, 당시 69세], 김삼화[남, 당시 61세], 김병길[남, 당시 72세], 박문자[여, 당시 72세], 이영순[여, 당시 51세, 이동댁]이 전해준 것으로, 2003년 의성 문화원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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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사곡면 오상리에 있는 조선 시대 사설 교육 기관. 서당은 향촌 사회에 생활근거를 둔 사족(士族)과 백성이 주체가 되어 면·동·리를 기본 단위로 하여 설립한 사학(私學) 기관을 말한다. 동강 서당(棟岡書堂)은 진성 이씨의 오상리 입향조인 이희정(李希程)[1532~1612]이 건립하였다고 전해지는 서당이다. 이희정의 자는 이보(伊甫), 호는 동강(桐岡)이다. 이황(李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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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의성에서 활동한 학자. 본관은 진성(眞城). 자는 이보(伊甫), 호는 동강(桐岡). 이철손(李哲孫)의 증손으로, 할아버지는 용양위 부호군(龍驤衛 副護軍) 이훈(李壎)이고 아버지는 직장(直長) 이한(李漢)이며, 어머니는 의성 김씨(義城 金氏) 교수(敎授) 김만경(金萬敬)의 딸이고, 부인은 아산 장씨(牙山 蔣氏) 장윤종(張胤宗)의 딸이다. 이희정(李希程)[1532~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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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점곡면 명고 2리에서 마을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며 지내는 마을 제사. 경상북도 의성군 점곡면 명고 2리 주민들은 매년 음력 정월 열 나흗날에 마을 입구의 당목에서 마을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기 위해 동제를 지내고 있다. 점곡면 명고 2리의 당목은 지방 도로에서 마을로 들어서는 첫 번째 집의 맞은편인 점곡면 명고리 산129-2에 있다. 명고 2리 동제의 연원은 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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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 지역의 동제는 마을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고, 마을의 조상이나 수호신을 기리는 대표적인 민간 신앙이다. 과거에는 대부분의 마을에서 동제를 지냈으나 현재는 60여 개의 마을에서만 마을의 특성에 맞추어 동제를 공동으로 지내고 있다. 현재 마을의 역사를 알 수 있는 객관적인 자료는 대부분 유실된 상태이다. 그러나 과거에서 현재까지 전승되고 있는 동제를 통해 조금이나마 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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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 지역에서 마을을 지켜 주는 수호신에게 마을 사람들이 공동으로 올리는 의례. 동제는 마을의 수호신을 숭상하고, 마을 사람들의 건강과 풍년을 기원하기 위해 마을신에게 제사를 지내는 마을 공동체 의식이다. 동제는 마을의 역사와 마을 사람들의 생활상을 잘 반영하고 있으며, 마을 사람들을 하나로 묶어 주는 대표적인 민간신앙이다. 의성 지역의 동제는 토테미즘과 불교, 유교와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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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 지역에서 마을을 지켜 주는 수호신에게 마을 사람들이 공동으로 올리는 의례. 동제는 마을의 수호신을 숭상하고, 마을 사람들의 건강과 풍년을 기원하기 위해 마을신에게 제사를 지내는 마을 공동체 의식이다. 동제는 마을의 역사와 마을 사람들의 생활상을 잘 반영하고 있으며, 마을 사람들을 하나로 묶어 주는 대표적인 민간신앙이다. 의성 지역의 동제는 토테미즘과 불교, 유교와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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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단촌면 관덕 1리에서 마을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며 지내는 마을 제사. 경상북도 의성군 단촌면 관덕 1리 마을 입구에 위치한 당목에서 매년 음력 1월 열나흗날 자정에 마을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기 위해 동제를 지내고 있다. 관덕 1리 당목은 마을 입구의 쉼터와 함께 조성된 곳에 위치한다. 관덕 1리 동제는 입향조인 박운천을 기리기 위한 목적으로 18세기 초에 시작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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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비안면 동부리에서 마을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며 지내는 마을 제사. 경상북도 의성군 비안면 동부리의 주민들은 매년 정월 초이튿날에 마을 입구에 있는 동부교 아래 느티나무에서 마을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기 위해 동제를 지낸다. 동부리의 당목은 비안면 동부리 414에 위치하고 있으며, 마을 입구의 동부교 아래에 있는 느티나무이다. 동부리 동제의 연원은 알 수 없다. 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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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점곡면 명고 2리에서 마을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며 지내는 마을 제사. 경상북도 의성군 점곡면 명고 2리 주민들은 매년 음력 정월 열 나흗날에 마을 입구의 당목에서 마을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기 위해 동제를 지내고 있다. 점곡면 명고 2리의 당목은 지방 도로에서 마을로 들어서는 첫 번째 집의 맞은편인 점곡면 명고리 산129-2에 있다. 명고 2리 동제의 연원은 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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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구천면 용사리에서 마을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며 지내는 마을 제사 구천면 용사 3리는 마을에 인접한 논과 민가 사이의 도로변에 위치해 있는 당목에서 마을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기 위해 매년 동제를 지내고 있다. 의성군 구천면 용사 3리 동제의 연원과 시기는 알 수 없다. 1990년쯤에 당목이 쓰러져 한 해 동제를 지내지 않아 마을 사람이 죽는 흉한 일이 발생한 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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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사곡면 신감리에서 마을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며 지내던 마을 제사. 경상북도 의성군 사곡면 신감리 주민들은 마을 앞 지방도 912호선 도로변에 위치한 당목에서 마을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기 위해 매년 동제를 지내고 있다. 의성군 사곡면 신감리는 약 350년 전에 임중기라는 사람이 개척했다. 옹달샘 물이 워낙 감미로워 지명을 대감천이라 하였고, 그 이웃에 작은 마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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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 지역에 서식하고 있는 동물의 종류. 경상북도 의성군에 서식하는 동물은 우리나라 국토 전역에 분포하는 동물상과 크게 다르지 않다. 의성군의 동물상에 대한 연구는 많지 않은데, 『의성 지역의 자연 생태 조사 보고서』[환경부, 1999]의 일환으로 곤지봉[건지봉], 비봉산[다인면], 봉암산, 응봉산, 천등산, 갈라산, 천제봉, 황학산에 분포하는 포유류, 조류, 육상 곤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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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점곡면에 속하는 법정리. 점곡면 소재지의 동쪽이 되기 때문에 동변이라 하였고,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에 따라 동 이름이 되었다. 자연 마을 걸마골[乞馬谷]은 1670년 아주 신씨가 마을을 개척 당시 마을 지형이 말 모양으로 생겼으며 또한 물이 매우 귀했던 마을이라 말이 목마른 형상이기 때문에 붙여진 이름이라 한다. 단의실은 송고 박윤성의 9대손 박종량이 두 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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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점곡면 동변리에 있는 근대 정자. 금파(錦坡) 박종량(朴宗良)[1804-1876]을 기리기 위해 건립한 반남 박씨 정자이다. 박종량은 1804년(순조 5) 월촌리에서 태어났으며, 휘는 종량(宗良)이고, 자는 성필(聖弼)이며, 금파(錦坡)는 호이다. 시조 박상충(朴尙衷)은 고려 말 학문과 절의로 세상에 알려져 세상이 ‘반남 선생(潘南先生)’이라고 일컬었으며 관직은 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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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점곡면 동변리에 있는 근대 정자. 금파(錦坡) 박종량(朴宗良)[1804-1876]을 기리기 위해 건립한 반남 박씨 정자이다. 박종량은 1804년(순조 5) 월촌리에서 태어났으며, 휘는 종량(宗良)이고, 자는 성필(聖弼)이며, 금파(錦坡)는 호이다. 시조 박상충(朴尙衷)은 고려 말 학문과 절의로 세상에 알려져 세상이 ‘반남 선생(潘南先生)’이라고 일컬었으며 관직은 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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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점곡면 동변 2리에서 마을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며 지내는 마을 제사. 경상북도 의성군 점곡면 동변 2리는 북쪽의 점곡지로부터 흐르는 개천 동편에 조성된 방품림[점곡면 동변리 1026]의 당목에서 매년 마을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기 위해 동제를 지내고 있다. 동변리 동제의 연원과 시기는 알 수 없다. 과거에는 동제를 동변 1리·동변 2리·동변 3리 모두 함께 지냈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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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점곡면 동변리에 있는 정자. 동변리 송고정(松皐亭)은 송고(松皐) 박윤함(朴允諴)[1510~1594]을 추모하기 위해 건립한 반남 박씨 문중의 정자이다. 박윤함의 자는 사순(士純), 호는 송고(松皐)이다. 문정공 박상충의 현손으로서 일찍이 퇴계(退溪) 이황(李滉)에게 사사하여 학덕이 저명했으며, 그 기록이 성균관(成均館)에 보존되어 전하고 있다. 만년에 임진왜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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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점곡면 동변리에 있는 정자. 동변리 송고정(松皐亭)은 송고(松皐) 박윤함(朴允諴)[1510~1594]을 추모하기 위해 건립한 반남 박씨 문중의 정자이다. 박윤함의 자는 사순(士純), 호는 송고(松皐)이다. 문정공 박상충의 현손으로서 일찍이 퇴계(退溪) 이황(李滉)에게 사사하여 학덕이 저명했으며, 그 기록이 성균관(成均館)에 보존되어 전하고 있다. 만년에 임진왜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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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점곡면 동변리에 있는 고려 시대 절터. 경상북도 의성군 점곡면 동변리 점곡 저수지 안골에 있는 장흥 마을의 동쪽으로 약 300m 되는 산 기슭에 있는 절터로, 고려 시대에 창건하였다고 전한다. 현재 이곳에는 깨진 탑의 기단석 일부가 남아 있을 뿐 다른 흔적은 찾아 볼 수 없다. 그러나 일제 강점기에 탑을 옮기기 전까지는 절터로 추정되는 곳에서 마을 쪽으로 30m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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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비안면에 속하는 법정리. 1914년 행정 구역 폐합에 따라 경상북도 비안군 군내면 창하동 일대를 병합하여 읍내의 동쪽에 위치하므로 동부동(東部洞)이라고 이름지었다. 자연 마을 창하동은 관창(官倉)의 아래쪽 마을이라 창하(倉下)라고 불렀고, 상처 고개는 일명 황천 고개라고도 하는데, 예전 사람들이 현청[관가]에 잡혀 갔다가는 돌아오지 못하거나, 돌아와도 심한 상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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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비안면 동부리에서 마을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며 지내는 마을 제사. 경상북도 의성군 비안면 동부리의 주민들은 매년 정월 초이튿날에 마을 입구에 있는 동부교 아래 느티나무에서 마을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기 위해 동제를 지낸다. 동부리의 당목은 비안면 동부리 414에 위치하고 있으며, 마을 입구의 동부교 아래에 있는 느티나무이다. 동부리 동제의 연원은 알 수 없다. 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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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 지역에서 같은 본관의 성씨들이 모여 사는 마을. 집성촌은 삼국 시대 또는 고려 시대까지 거슬러 올라가지만, 본격적으로 형성되기 시작한 것은 조선 중기부터이다. 특히 조선 후기인 17세기 이후 집중적으로 형성되기 시작했는데, 이는 적장자 중심으로 상속 제도가 변화하고, 『주자가례(朱子家禮)』가 보급되면서 예학(禮學)이 발달하고, 종법에 입각한 가족 제도가 수용되면서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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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춘산면 금오리에서 마을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며 지내는 마을 제사. 경상북도 의성군 춘산면 금오리는 마을 내 교회의 맞은편 도로변인 춘산면 금오리 268에 위치한 당목에서 매 10년마다 마을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기 위해 동제를 지내고 있다. 금오리 동제가 언제부터 시작되었는지 연원은 알 수 없으나 마을 주민들은 마을의 평안과 화합을 위하여 현재에도 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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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옥산면 신계 1리에서 마을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며 지내는 마을 제사. 경상북도 의성군 옥산면 신계 1리 주민들은 중신 마을로부터 상신 마을로 통하는 도로와 개울이 만나는 지점의 당목에서 마을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기 위해 매년 동제를 지내고 있다. 동제는 상신 마을·중신 마을·하신 마을 세 마을 주민들이 함께 지낸다. 현재 세 마을에는 모두 합쳐 16가구의 주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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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옥산면 신계 1리에서 마을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며 지내는 마을 제사. 경상북도 의성군 옥산면 신계 1리 주민들은 중신 마을로부터 상신 마을로 통하는 도로와 개울이 만나는 지점의 당목에서 마을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기 위해 매년 동제를 지내고 있다. 동제는 상신 마을·중신 마을·하신 마을 세 마을 주민들이 함께 지낸다. 현재 세 마을에는 모두 합쳐 16가구의 주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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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옥산면 신계리 원기 마을에서 마을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며 지내던 마을 제사. 의성군 옥산면 신계리 원기 마을 주민들은 마을 옆 도로변에 위치한 당목에서 마을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기 위해 매년 동제를 지냈으나 최근에 중단하였다. 의성군 옥산면 신계리 원기 마을 주민들이 동제를 지내기 시작한 시기는 알 수 없다. 현재 원기마을에는 18가구가 거주하고 있는데, 인구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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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사곡면 공정 2리에서 마을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며 지내던 마을 제사. 경상북도 의성군 사곡면 공정 2리는 마을에서 100m 정도 못 미친 곳 산기슭의 동제당에서 매년 마을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기 위해 동제를 지내고 있다. 동제당은 공정 1리에서 공정 2리로 이어지는 도로를 따라 가다가 공정 2리 마을을 100m 정도 못 미친 곳의 산기슭에 위치하고 있다. 공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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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사곡면 신감리에서 마을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며 지내던 마을 제사. 경상북도 의성군 사곡면 신감리 주민들은 마을 앞 지방도 912호선 도로변에 위치한 당목에서 마을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기 위해 매년 동제를 지내고 있다. 의성군 사곡면 신감리는 약 350년 전에 임중기라는 사람이 개척했다. 옹달샘 물이 워낙 감미로워 지명을 대감천이라 하였고, 그 이웃에 작은 마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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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옥산면 신계 2리 원지 마을에서 마을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며 지내던 마을 제사. 경상북도 의성군 옥산면 신계 2리 원지 마을 주민들은 농협 냉동 창고 옆에 위치한 당집에서 마을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기 위해 매년 동제를 지냈으나 10여 년 전부터 더 이상 지내지 않고 있다. 의성군 옥산면 신계 2리 원지 마을은 송명성이라는 사람이 개척했다고 하지만 확실한 것은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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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구천면 용사리에서 마을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며 지내는 마을 제사 구천면 용사 3리는 마을에 인접한 논과 민가 사이의 도로변에 위치해 있는 당목에서 마을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기 위해 매년 동제를 지내고 있다. 의성군 구천면 용사 3리 동제의 연원과 시기는 알 수 없다. 1990년쯤에 당목이 쓰러져 한 해 동제를 지내지 않아 마을 사람이 죽는 흉한 일이 발생한 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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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비안면 이두리에서 아이들이 동아[동애]를 따면서 부르는 노래 「동외 따기」는 경상북도 의성군 비안면 이두리에서 불리는 노래로 동아[동애]를 따면서 부르는 노래이다. 김계수[여, 1921년생, 이두리 출생]가 부른 것으로, 2000년 의성 문화원에서 발행한 『의성의 민요』 439쪽에 악보와 함께 수록되어 있다 4음절 표준 음절수로 하여, 메기는 소리와 받는 소리로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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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 지역에서 마을을 지켜 주는 수호신에게 마을 사람들이 공동으로 올리는 의례. 동제는 마을의 수호신을 숭상하고, 마을 사람들의 건강과 풍년을 기원하기 위해 마을신에게 제사를 지내는 마을 공동체 의식이다. 동제는 마을의 역사와 마을 사람들의 생활상을 잘 반영하고 있으며, 마을 사람들을 하나로 묶어 주는 대표적인 민간신앙이다. 의성 지역의 동제는 토테미즘과 불교, 유교와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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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 지역에서 마을을 지켜 주는 수호신에게 마을 사람들이 공동으로 올리는 의례. 동제는 마을의 수호신을 숭상하고, 마을 사람들의 건강과 풍년을 기원하기 위해 마을신에게 제사를 지내는 마을 공동체 의식이다. 동제는 마을의 역사와 마을 사람들의 생활상을 잘 반영하고 있으며, 마을 사람들을 하나로 묶어 주는 대표적인 민간신앙이다. 의성 지역의 동제는 토테미즘과 불교, 유교와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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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비안면 이두리에서 아이들이 동아[동애]를 따면서 부르는 노래 「동외 따기」는 경상북도 의성군 비안면 이두리에서 불리는 노래로 동아[동애]를 따면서 부르는 노래이다. 김계수[여, 1921년생, 이두리 출생]가 부른 것으로, 2000년 의성 문화원에서 발행한 『의성의 민요』 439쪽에 악보와 함께 수록되어 있다 4음절 표준 음절수로 하여, 메기는 소리와 받는 소리로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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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의성 출신의 의병. 본관은 밀양(密陽). 자는 효겸(孝兼), 호는 두곡(杜谷)이다. 박사숙(朴嗣叔)[1556~?]은 1556년 의성군 비안면 이두리에서 태어났다. 젊을 때부터 강개한 점이 남달랐다 전해진다. 임진왜란이 일어나자 향병을 거느리고 경주 의진에 참여하여 분투하였다. 용감한 전투를 치루고 적지 않은 공을 거두었으나 세력이 미약하여 성이 함락되자 적삼을 벗어 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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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의성 출신의 독립운동가. 호는 두국(斗國). 권해운(權海雲)[1894~1919] 경상북도 의성군 안평면 대사리 출신으로, 1919년 3월 15일부터 19일까지 의성 지역에서 가장 대규모로 일어났던 3·1 운동 독립 만세 시위에 참여하였다. 3월 19일 권해운은 도리원 장날을 이용하여 시위 군중을 모아 의성 경찰서로 돌진하여 수감 중인 동지들을 탈환하려는 계획을 수립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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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의성읍 중리리와 상리리에 걸쳐 있는 산. 산 모양이 가운데가 솟아서 불룩하게 언덕이 진 ‘둔덕’과 같아 둔덕산이라 이름붙여진 듯하다. 둔덕산은 둔덕구분댕이, 허구재라고도 한다. 둔덕산은 높이가 249.9m로 구릉성 산지이다. 둔덕산의 동쪽은 의성읍 상리리이며, 나머지는 의성읍 중리리에 속해 있다. 둔덕산의 북쪽 사면은 남대천의 지류 하천의 발원지이며, 남쪽 사면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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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의성읍 중리리와 상리리에 걸쳐 있는 산. 산 모양이 가운데가 솟아서 불룩하게 언덕이 진 ‘둔덕’과 같아 둔덕산이라 이름붙여진 듯하다. 둔덕산은 둔덕구분댕이, 허구재라고도 한다. 둔덕산은 높이가 249.9m로 구릉성 산지이다. 둔덕산의 동쪽은 의성읍 상리리이며, 나머지는 의성읍 중리리에 속해 있다. 둔덕산의 북쪽 사면은 남대천의 지류 하천의 발원지이며, 남쪽 사면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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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의성 출신의 효자. 본관은 영일(迎日). 자는 선경(善卿). 호는 둔재(遯齋). 문과에 급제하여 사헌부 감찰, 예조 정랑, 병조 정랑을 지낸 복암(幞巖) 정경우(鄭景祐)의 5세손이다. 영일 정씨가 비안에 들어와 살게 된 것은 바로 정경우부터이다. 정시교(鄭時敎)[1669~1754]는 타고난 성품이 효성스러웠다. 나이 겨우 7살에 아버지의 병을 간호하는데 혼자 힘으로 이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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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다인면 외정리에 있는 농업 관개용 저수지. 가산 저수지는 대구에서 국도 5호선, 중앙 고속 도로를 이용하여 의성 IC에서 내려 안계 방면 국도 28호선을 따라 가면 다인면 외정 2리 동쪽 1㎞ 지점에 위치하고 있다. 외정리의 뒷쪽에 있어서 ‘뒷못’이라고 불렀던 가산 저수지는 1951년 한해 대책 사업으로 설치된 2종 저수지이다. 국도 28호선을 따라 경상북도 예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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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다인면에 있는 들돌베이라는 지명의 유래 이야기. 경상북도 의성군 다인면 삼분리에는 보기와는 달리 들어 올리기가 쉽지 않은 들돌이 있는데, 그 돌로 인해 마을 이름이 정해지게 된 유래를 담고 있는 지명 유래 전설이다. 1971년 유증선이 편저한 『영남의 전설』에 「들돌베이」라는 제목으로 수록되어 있는데, 1968년 10월에 삼분 초등학교 유태영이 제보한 이야기라고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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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다인면 삼분리에 있는 농업 관개용 저수지. 등곡 저수지는 대구에서 국도 5호선, 중앙 고속 도로를 이용하여 의성 IC에서 내려 안계 방면 국도 28호선을 따라 경상북도 예천 방면으로 가다 삼분교에서 농도 304호선을 따라 가면 삼분 초등학교 뒤쪽에 있는 2종 저수지이다. 주변에는 저수지가 많이 분포되어 있으며, 국도 28호선을 따라 예천 방면으로 가다 보면 비봉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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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다인면 삼분리에 있는 농업 관개용 저수지. 등곡 저수지는 대구에서 국도 5호선, 중앙 고속 도로를 이용하여 의성 IC에서 내려 안계 방면 국도 28호선을 따라 경상북도 예천 방면으로 가다 삼분교에서 농도 304호선을 따라 가면 삼분 초등학교 뒤쪽에 있는 2종 저수지이다. 주변에는 저수지가 많이 분포되어 있으며, 국도 28호선을 따라 예천 방면으로 가다 보면 비봉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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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에서 매년 개최하는 등반 대회. 2003년에 처음 개최된 의성 군민 등산 대회는 의성 군민의 건전한 산행 문화를 보급하기 위해 매년 대한 산악 연맹 경상북도 의성군 연맹이 주최하는 등반 대회다. 대한 산악 연맹 경상북도 의성군 연맹은 건전한 산행 문화 보급 정착은 물론 군민 화합과 건강 증진을 위하여 2003년부터 등반 행사를 주관하고 있다. 의성 군민에게 건전한 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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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단촌면 구계리에 있는 산. 등운산(騰雲山)은 구름을 타고 올라가는 산이라는 뜻이다. 등운산은 높이가 624.2m로, 단촌면 구계리에 있으며, 갈라산과 함께 안망천의 발원지에 해당된다. 고운사의 만덕당 앞 툇마루의 정면에서 바라보면 동그란 언덕 모양의 산지가 솟아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그것이 바로 등운산인데, 이처럼 등운산이 정상부만 둥근 돔 형태를 띠는 것은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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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의성읍 중리리에 있는 경상북도 지적 장애인 협회 의성군 지부 부설 기관. 경상북도 지적 장애인 협회 의성군 지부는 지역 사회 지적 장애인에 대한 종합적인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여 지적 장애인들의 재활과 복지 증진을 도모하고 계몽 및 홍보를 통해 일반 시민의 지적 장애인에 대한 올바른 인식의 기회를 제공하고 나아가 사회 통합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하여 설립된 단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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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안평면에 속하는 법정리.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에 따라 기곡과 가도의 이름을 따서 기도동이라 하였다. 가도는 약 400년 전 오씨라는 선비가 이 마을을 개척하였는데 지형이 닭 머리 같다고 계두실[鷄頭谷]이라고 했으나 변음되어 가도실이라고 불리게 되었다. 기곡은 치실이라고도 하는데, 치실은 약 500년 전에 의령 옥씨가 개설하면서 마을의 모양이 키[箕]처럼 생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