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순천시 남내동
-
전라남도 순천시에 속하는 법정동. 남내동(南內洞)의 지명은 조선시대 순천부읍성(順天府邑城)[1430년 축성]의 안쪽이 되므로 ‘남문안’ 이라고 칭한 데서 유래한다. 남내동은 원래 순천군 소안면(蘇安面)에 속했던 지역이다. 1914년 행정구역 개편 때 남내리와 동외리 일부를 병합하여 일본식 지명인 본정(本町)이 되었다. 1931년 순천면이 순천읍으로...
-
백제시대 전라남도 순천 지역에 설치된 행정구역의 명칭. 순천의 가장 오래된 이름은 ‘모래드리’ 또는 ‘사평(沙平)’으로 추측된다. 김정호의 『여도비지(輿圖備誌)』에서 순천도호부를 삽평(歃平), 사평, 무평(武平)이라 했다. 그러나 『대동지지(大東地志)』에서는 사평, 무평이라 하고, 무평(畝平)은 잘못된 것이며, 사평을 순천의 맨 처음 읍호로 규정하였다. 또한,...
-
전라남도 순천시 남내동에 있는 상설시장. 중앙시장은 1980년대 당시 번화가였던 순천시 남내동의 상설시장으로 1981년 7월 31일에 개설되었다. 중앙시장은 건물 연면적 1,610㎡, 매장면적[임대] 1,589㎡로, 이른 아침부터 문을 열어 손님을 반기는 시장으로 상설시장이지만 시장 주변 도로변에 다양한 노점상이 배치되어 있어 추억의 맛을 느낄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