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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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순천 출신으로 1960년대를 대표하는 작가 김승옥. 김승옥은 고향 순천의 바다와 항구를 배경으로 하는 단편 『무진기행』을 통해 특유의 감수성을 표출하였다. 김승옥(金承鈺)은 한국 현대소설을 대변하는 문학가 중의 한 사람이자 전라남도 순천시를 대표하는 소설가이다. 김승옥은 1941년 12월 23일 일본 오사카[大阪]에서 태어났다. 1945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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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순천 출신으로 1960년대를 대표하는 작가 김승옥. 김승옥은 고향 순천의 바다와 항구를 배경으로 하는 단편 『무진기행』을 통해 특유의 감수성을 표출하였다. 김승옥(金承鈺)은 한국 현대소설을 대변하는 문학가 중의 한 사람이자 전라남도 순천시를 대표하는 소설가이다. 김승옥은 1941년 12월 23일 일본 오사카[大阪]에서 태어났다. 1945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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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순천시에 있는 산지 간의 통로 역할을 하는 낮은 지대. 고개는 산등성이 봉우리 사이의 낮은 부분을 말한다. 재 또는 영(嶺)이라고도 하는데 이는 산등성이의 낮은 곳에 길이 통한다는 것을 뜻한다. 옛사람들에게는 고갯길이 주요 교통로여서 중요한 역할을 했으나 오늘날에는 산등성이를 넘는 도로가 확충되어 그 쓰임이 줄었다. 고개는 산의 양쪽 사면에 계곡이 발달해 있으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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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순천시 월등면, 낙안면에서 생산되는 과채류 특산물. 순천만 습지와 순천만국가정원이 있는 순천시는 대한민국 생태 수도로 알려져 있다. 순천시청을 중심으로 서쪽에는 조계산 도립공원과 모후산이 있고, 북쪽에는 봉두산과 계족산 등이 있어 북서쪽의 지형이 높고, 남동쪽으로 내려올수록 고도가 낮아진다. 이러한 지형의 특징으로 물길들은 순천의 남동쪽인 순천만과 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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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순천시 월등면, 낙안면에서 생산되는 과채류 특산물. 순천만 습지와 순천만국가정원이 있는 순천시는 대한민국 생태 수도로 알려져 있다. 순천시청을 중심으로 서쪽에는 조계산 도립공원과 모후산이 있고, 북쪽에는 봉두산과 계족산 등이 있어 북서쪽의 지형이 높고, 남동쪽으로 내려올수록 고도가 낮아진다. 이러한 지형의 특징으로 물길들은 순천의 남동쪽인 순천만과 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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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순천시 조곡동·용당동·서면·조례동·생목동에 걸쳐 있는 산. 봉화산은 ‘성황당산(城隍堂山)’이라고도 불렸으며, 조선시대 봉수가 있었던 것에서 유래하였다. 봉화산(烽火山)[668m]은 전라남도 순천시 구시가지와 신시가지의 중간에 위치하여 현재는 시가지로 둘러싸인 모양이다. 봉화산 산줄기는 북서·북동·남쪽 세 갈래로 뻗어 있다. 한 줄기는 정상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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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순천시에 분포하는 주변 평지보다 높이 솟아 있는 지형. 전라남도 순천시의 산지는 한반도의 척추에 해당하는 태백산맥에서 분기한 소백산맥의 본줄기가 남서 방향으로 뻗어오다 노령산맥을 다시 분기한 다음 남으로 곧게 뻗어 내려와 남해로 이어지면서 발달하였다. 순천시 북부 산지 지역의 서쪽에는 모후산[919m]과 조계산[887m]에서 뻗어 나온 지능선들이 겹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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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순천시에 분포하는 주변 평지보다 높이 솟아 있는 지형. 전라남도 순천시의 산지는 한반도의 척추에 해당하는 태백산맥에서 분기한 소백산맥의 본줄기가 남서 방향으로 뻗어오다 노령산맥을 다시 분기한 다음 남으로 곧게 뻗어 내려와 남해로 이어지면서 발달하였다. 순천시 북부 산지 지역의 서쪽에는 모후산[919m]과 조계산[887m]에서 뻗어 나온 지능선들이 겹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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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순천시 해룡면에 속하는 법정리. 선월리는 마을 서쪽에 있는 장배등이 행주형(行舟形)이며 마을이 반달 같다고 하여 ‘선월(船月)’이라 부르게 되었다. 또는 ‘선월’을 ‘배드리’, ‘배다리’라고도 부르는데, 이는 ‘배들이’, ‘배달이’의 소리가 변한 것이며, 이를 한자로 표기한 것이다. ‘배달이’의 ‘배’는 선(船)으로, 그리고 ‘달이’는 월(月)로 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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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순천시 해룡면에 속하는 법정리. 선학마을은 꼬꼬산[앵무산] 아래 ‘신선이 사는 마을’이라 ‘선학(仙鶴)’이라고 하였다. 다른 한편으로는 황새머리처럼 우뚝 서 있는 학봉에서 신선도사가 터 자리를 잡아주었다고 하여 ‘선(仙)’자와 ‘학(鶴)’자를 써서 ‘선학’으로 하였다고 전한다. 선학리는 1914년 행정구역을 개편할 때 용두면 선학리·계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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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순천 지역에서 신화, 전설, 민담 등과 관련해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신성 지향의 이야기를 신화라고 하며, 사실에 근거를 두고 전하는 이야기를 전설이라고 한다. 그리고 흥미 지향의 이야기를 민담이라고 한다. 순천의 설화를 전해주는 문헌으로는 『동국여지승람(東國輿地勝覽)』, 『강남악부(江南樂府)』 등이 있고 『한국구비문학대계』6-4와 「순천지방의 설화」 등에 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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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팔공산에서 발원하여 광양만으로 유입하는 강. 섬진강은 예로부터 모래가 풍부하여 모래가람·다사강(多沙江)·사천(沙川)·기문화·두치강 등으로 불렸다. 1385년(우왕 11) 왜구가 섬진강 하구로 침입할 당시 수십만 마리의 두꺼비 떼가 울부짖자 왜구가 놀라 광양 쪽으로 피해갔다고 해서, ‘두꺼비 섬(蟾)’자를 붙여 ‘섬진강’이라 불리게 되었다. 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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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순천시 해룡면 성산리에 있는 백제시대 산성. 순천 검단산성은 1598년 정유재란 때에 조명연합군이 주둔하면서 순천왜성의 왜군과 격전을 벌였던 전적지이며 조선시대에 축성한 것으로 알려져 왔던 유적이다. 그러나 여러 차례의 발굴조사를 통해 삼국시대 백제에 의해 축성되어 사용된 산성으로 확인되었다. 순천 검단산성에 관한 건립 기록은 확인되지 않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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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순천시 해룡면 성산리에 있는 삼국시대 생활유적. 순천 성산리 대법유적은 행정구역상 순천시 해룡면 성산리 146번지 일원이다. 경위도 상으로는 동경 127°33′00, 북위 34°54′58″에 해당한다. 피봉산[138m]에서 북쪽으로 뻗어내린 산자락 끝에 있으며, 피봉산 정상부에는 삼국시대 산성인 순천 검단산성[사적 제418호]이 자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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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순천시 조례동, 해룡면 복성리 상비마을에 있는 청동기시대 지석묘. 순천 조례·상비 지석묘는 순천시 조례동 산 3-1, 해룡면 복성리 산 24-15 일원에 있다가 발굴조사 후 순천시 송광면 우산리 고인돌공원 내로 이전 복원하였다. 순천시 관내 국도대체우회도로[중흥-왕지] 건설공사로 인하여 2001년 지표조사가 시행되어 지석묘 2개군 21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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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순천시 해룡면 신성리에 있는 조선시대 왜성. 정유재란 때 일본군이 쌓은 성으로 고니시 유키나가[小西行長]가 이끈 1만 4천여 명의 일본군이 주둔하면서 조명연합군과 두 차례에 걸쳐 격전을 벌였던 곳이다. 당시 남해안 26 왜성 중 하나이다. 기록에는 ‘왜교’, ‘예교’, ‘망해대’로 나타나고 있다. 정유재란(1597년)때 육전에서 패퇴한 왜군 선봉장 우키타 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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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 말 고려 초에 활동한 순천 출신의 호족이자 순천 지역의 수호신. 전라남도 순천 지역은 한반도 남해 연안의 해상교통 요지였다. 물산이 풍부한 섬진강 수계의 주요 거점으로서 내륙 수운을 통하여 전라남도의 보성군·곡성군·구례군까지 직접 연결되고, 남쪽이 바다와 바로 연결되어 해상활동을 전개하는 데 매우 적합한 지리적 여건을 갖추고 있었다. 이에 고려 초 해룡산에는 ‘해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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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순천시 해룡면에 속하는 법정리. 신대(新垈)는 우리말 이름이 ‘새터’이다. 일제강점기에 향매마을 앞 갯벌에 둑을 막음으로써 들이 확장되고, ‘새터’가 생겨 한자어로 ‘신대(新垈)’라 표기한 것이다. 1912년 『지방행정구역명칭일람』에 용두면 신대리가 보인다. 1914년 행정구역을 개편할 때 순천군 용두면 신대리·봉암리·매안리·미계리·봉서리·산두리·향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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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순천시 해룡면에 속하는 법정리. 신성리는 우리말로 ‘예달이’, ‘예다리’라 불렸다. 옛날에는 한유마을과 신성마을의 왜성을 연결하는 다리를 ‘옛다리’라 불렀다고 전해 온다. 이 ‘옛달이’, ‘옛다리’가 한자로 ‘예교(曳橋)’로 표기된 것이다. 옛다리에 일본군이 성을 쌓자 ‘예교성(曳橋城)’이라 적었고, 정유재란 뒤에 신성(新城)이 있는 포구란 뜻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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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순천시 해룡면 신성리에 있는 포구. 신성포는 조선시대에 작은 어촌마을에 시장이 형성되면서 ‘신장개(新場開)’로 불렀으나 이후 포구의 기능이 발달하면서 새로운 성[新城, 왜성(倭城)]이 있는 포구라는 의미의 ‘신성포(新城浦)’로 불렸다고 한다. 1612년(광해군 4) 달성서씨, 전주이씨, 김해김씨, 수원백씨, 밀양박씨, 밀양손씨, 동성이씨 등이 이곳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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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순천시 해룡면에 속하는 법정리. 용전리는 마을 앞에 커다란 연못에서 용이 승천하였다고 용(龍)자를 쓰고, 현룡재전(現龍在田)이란 성현의 말씀을 따라서 전(田)자를 써서, ‘용전(龍田)’이라고 하였다. 또한, 마을 사람들이 산의 형상이 아홉 마리 용이 마을을 향한 것 같다고 하여, 마을을 ‘용밭(龍田)’이라고 부른 데서 유래하였다고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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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임진왜란에 참전한 순천 출신의 의병. 이기남(李奇男)의 본관은 광산(光山)이고, 자는 대윤(大胤)이다. 할아버지는 참봉 이천근(李千根)이고, 아버지는 이사관(李思寬)이다. 할아버지인 이천근이 광주 지역에서 순천 지역으로 이거를 함으로써 대대로 순천 지역에 세거하였다. 이기남은 조선시대 선조 때 무과에 급제한 후 관직이 절충장군 첨지중추부사에 이르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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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순천시에 거주하는 주민의 수. 인구란 지리적으로 한정된 공간 범위 내에서 살고 있는 사람의 수를 뜻하는 집합적 개념으로, 적정 규모의 인구는 그 지역의 발전을 촉진하는 원동력이 된다. 또한, 특정 시점에서 한 지역의 인구 규모 및 시간 경과에 따른 그 추이는 그곳의 경제적 여건 변화를 고스란히 반영한다. 전라남도 순천시의 행정 구역은 1읍 10면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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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92년부터 1598년까지 일본이 조선을 침략한 전쟁 조선 초기에 이루어진 국방체제가 무너져 가고, 남해안 일대 왜구의 침략과 두만강 일대에서 끊임없이 이어지는 여진족의 침입으로 이이(李珥)는 남왜북호(南倭北胡)[남쪽의 왜구와 북쪽의 오랑캐]의 침입에 대처하기 위해 십만양병설을 주장하였으나 조정의 갑론을박 속에 군사력 강화는 뜻을 이루지 못하였다. 이러한 와중에 일본에서는 도요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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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순천시 주민의 삶과 생태계에 영향을 미치는 자연 지리적 환경. 전라남도 순천시는 한반도 남서부에 있는 전라남도 동부지역의 중심에 자리 잡고 있다. 동서 간 약 38㎞, 남북 간 약 39㎞이며, 순천시의 주변에는 전라남도 광양시·구례군·곡성군·화순군·보성군·여수시가 접해 있다. 남쪽으로는 여수반도를 가운데 두고 동으로는 광양만을, 서로는 순천만을 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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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임진왜란과 정유왜란에서 활약한 순천 출신의 무관. 정사준(鄭思竣)[1553~?]의 본관은 경주(慶州)이고, 자는 근초(勤初)이며, 호는 성은(城隱)이다. 아버지는 판관 정승복(鄭承復)[1520~1580]이고, 동생은 현감 정사횡(鄭思竑)[1563~1640]이다. 정사준의 부인은 남양홍씨(南陽洪氏)이며 장인은 현감 홍잠(洪潛)[1524~1589]이다. 순천 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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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순천시의 지층과 지각을 이루는 암석의 상태와 특성. 전라남도 순천시는 선캄브리아대의 변성암류로부터 신생대 제4기 충적층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암석이 분포한다. 한반도 남단의 중앙부에 위치하며 지체의 구조는 영남육괴의 남단에 해당한다. 주요한 지질 구성원은 선캄브리아 시대의 지층이다. 순천시 북부지역에는 변성암류 중 영남변성암복합체에 속한 지리산변성암복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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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순천시의 지층과 지각을 이루는 암석의 상태와 특성. 전라남도 순천시는 선캄브리아대의 변성암류로부터 신생대 제4기 충적층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암석이 분포한다. 한반도 남단의 중앙부에 위치하며 지체의 구조는 영남육괴의 남단에 해당한다. 주요한 지질 구성원은 선캄브리아 시대의 지층이다. 순천시 북부지역에는 변성암류 중 영남변성암복합체에 속한 지리산변성암복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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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순천 지역에서 나타나는 땅의 기복과 형태. 전라남도 동부지역의 중심에 자리 잡은 순천시는 전라남도 광양시·구례군·곡성군·화순군·보성군·여수시와 접해 있으며, 순천만과 광양만을 품고 있다. 지형과 지세는 대체로 북쪽과 서쪽이 높고 기복이 심하다. 남동쪽에 평야 지대가 분포하고 있을 뿐 시의 대부분은 산악에 둘러싸여 있다. 순천 지역 서쪽 경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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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순천 지역에서 나타나는 땅의 기복과 형태. 전라남도 동부지역의 중심에 자리 잡은 순천시는 전라남도 광양시·구례군·곡성군·화순군·보성군·여수시와 접해 있으며, 순천만과 광양만을 품고 있다. 지형과 지세는 대체로 북쪽과 서쪽이 높고 기복이 심하다. 남동쪽에 평야 지대가 분포하고 있을 뿐 시의 대부분은 산악에 둘러싸여 있다. 순천 지역 서쪽 경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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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순천시의 지표를 덮고 있는 흙의 분포와 특성. 전라남도 순천시의 토양은 광범위하게 분포하는 화강편마암에서 유래한 적황색토의 분포가 가장 우세하다. 적황색토는 하천 주변과 해안가를 제외한 전 지역에 고르게 분포하고 있다. 바닷물의 영향을 받는 순천 동천 하류와 순천만·광양만 일대의 간척지에는 소금기가 남아 있는 염류토가 분포한다. 염류토는 생성 시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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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순천시의 지표를 덮고 있는 흙의 분포와 특성. 전라남도 순천시의 토양은 광범위하게 분포하는 화강편마암에서 유래한 적황색토의 분포가 가장 우세하다. 적황색토는 하천 주변과 해안가를 제외한 전 지역에 고르게 분포하고 있다. 바닷물의 영향을 받는 순천 동천 하류와 순천만·광양만 일대의 간척지에는 소금기가 남아 있는 염류토가 분포한다. 염류토는 생성 시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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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순천시 지표상에서 일정한 물길을 형성하고 흘러가는 물줄기. 전라남도 순천시 하천은 39개이다. 순천시는 호남정맥을 분수계로 섬진강 유역과 남해로 유입하는 하천 유역으로 구별된다. 섬진강 수계는 주암호와 보성강 수계 및 섬진강 본류로 유입하는 하천으로 총 16개이며, 남해로 유입하는 하천에는 동천과 이사천 등 25개가 있다. 호남정맥의 북사면을 따라 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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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순천시에 속하는 법정면. 해룡면(海龍面) 명칭은 해촌면(海村面)과 용두면(龍頭面)에서 유래했다. 해촌면의 ‘해(海)’자와 용두면의 ‘용(用)’자를 결합하여 ‘해룡면’이라 하였다. 해룡면은 마한에 속했으며, 삼국시대에는 백제에 속했다. 1896년(고종 33)에 해촌면[북]·용두면[남] 2개면으로 구분되었다. 1914년 행정구역 개편 과정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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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 말·고려 초의 정치적·사회적 변동을 주도한 순천지방세력. 호족은 신라 하대의 혼란기에 각 지방에서 경제적인 부 또는 군사적인 실력을 바탕으로 독자적인 세력을 형성하고, 일정 영역을 지배한 지방세력이다. 신라 말기에 새로운 사회세력으로 등장하였고, 그 세력기반은 중앙이 아닌 지방사회에 있었다. 또한, 일정한 영역에 대해 독자적인 지배권을 행사하고 있었으며, 고대적 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