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순천시와 인근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한국작가회의 소속 순천지부. 순천작가회의는 표현의 자유와 사회의 민주화를 위하여 헌신했던 자유실천문인협의회의 정신을 계승·발전시켜 참다운 민족 문학을 이룩함과 동시에 지역의 문화적인 공간 확대를 통한 국가발전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한다. 1993년 겨울, 순천에 살고 있던 민족문학작가회의 회원 나종영, 이학영, 정안...
1994년부터 전라남도 순천 지역의 문학 단체인 팔마문학회에서 발간하는 문학 작품집. 『팔마문학회 작품집』 창간호의 제호를 ‘팔마문학’으로 하지 않고, 양준석 시인의 작품인 「한 줄기 밝은 햇살로」를 창간호의 제호로 삼았다. 이 제호에는 순천 지역의 문학은 물론 한국문학에 ‘한 줄기의 밝은 빛’을 투사하고자 하는 회원들의 의지와 염원이 상징적으로 담겨 있다고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