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순천시에서 박영규의 후손인 박난봉에 관련해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박난봉전설」의 주인공 박난봉(朴蘭鳳)은 『동국여지승람(東國輿地勝覽)』 전라도 순천대도호부 인물조에, 「박난봉전설」은 『강남악부(江南樂府)』 14쪽에 「인제산」으로, 1992년에 발행한 『순천시의 문화유적』 297쪽에 「인제산」으로 실려 있다. 또한, 2018년에 현지조사 내용이 『순천...
전라남도 순천시 인제동에 있는 인제산 계곡이 억만골, 피내골, 피내또랑이라 부르게 된 것과 관련해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순천시 인제동 뒤 인제산 계곡에는 피내골, 피내또랑, 억만골이라 부르는 곳이 있는데, 임진왜란 당시 마을 사람들이 건달산으로 난을 피해 숨었으나 도륙을 당해 그 피가 개천으로 흘러 붉은 피로 물들었는데, 그 뒤로 붉은색이 변하지 않아 ‘피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