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1990년 서산문화원에서 발간한 충청남도 서산시의 문화 전반을 담은 책자.

[편찬/간행 경위]

어느 고장이나 훌륭한 전통문화를 풍부하게 가지고 있으면서도 이에 대한 관심과 이해의 부족으로 전통문화를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고 있다. 이에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가 연속되지 않는 안타까운 현실을 극복하고 내 고장을 이어갈 후세들이 옛 것을 제대고 알고 현재에 활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발간하였다. 교직을 정년 퇴임한 1990년 문권혁, 김용갑, 가세로 등이 주축이 되어 서산문화원에서 발간하였다. 이들은 지역 문화를 계승, 발전하는 데 도움이 되는 내용을 중심으로 책자를 발간하였다.

[구성/내용]

책의 형태는 신국판이며, 책의 내용은 ‘우리 고장의 유래와 자연 환경’, ‘고장을 빛낸 선현’, ‘전설’, ‘민속’, ‘지역 특산물’, ‘명승과 경관’, ‘희귀 식물’, ‘유서 깊은 나무’, ‘문화 유적과 문화재’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의의와 평가]

지역의 문화재와 문화를 소개하는 책자가 전무하던 시기에 발간되었기 때문에 청소년들이 지역의 문화와 문화재를 알고 이해하는 큰 도움을 얻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