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41012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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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普願寺 |
영어음역 | Bowonsa |
영어의미역 | Bowonsa Temple |
분야 | 종교/불교 |
유형 | 기관 단체/사찰 |
지역 | 충청남도 서산시 마애삼존불길 192-25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조경철 |
[정의]
충청남도 서산시 운산면 용현리에 있는 대한불교조계종 제7교구 본사 수덕사 소속 사찰.
[건립 경위 및 변천]
보원사는 백제 때 건립되어 신라 때 화엄 10찰의 하나였으며 고려와 조선 시대까지 존속한 서산 보원사지 옆에 위치한 사찰이다. 건립 연대는 정확하지 않으나 몇 십 년 전 암자 형태로 유지되다가 2004년 12월 9일 대한불교 조계종 제7교구 수덕사 말사로 등록하였고 2006년 법당 지붕 불사를 완료하였다.
[활동 사항]
현재 서산 보원사지 발굴 조사와 관련하여 관계 당국과 보원사 간의 입장 차이를 보이고 있다. 2006년에 관계 당국이 서산 보원사지의 종합 정비 계획을 명분으로 보원사 토지를 수용한 뒤 강제 철거 하겠다는 입장을 보이기도 하였다. 보원사 측은 불교 문화재 발굴은 발굴만으로 끝나서는 안되며 새로운 불교 도량으로 거듭나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한편 충청남도 내포 문화권 개발 사업의 일환으로 2010년 추진 중인 가야산 순환 도로 공사에 반대 입장에 있으며 여러 관련 단체와 더불어 2011년 가야산 지키기 시민연대추진위원회를 결성하였다. 가야산은 훌륭한 생태 환경과 종교 문화, 역사 유산을 보유한 곳으로 세계에서 유례가 없으며 보원사, 개심사, 일락사, 보덕사, 원효암 등이 위치하고 있다. 2011년 6월 28일에는 내포 가야산 성역화 운동의 일환으로 가야사지에서 서산 보원사지까지 5㎞ 구간을 직접 둘러보는 ‘백제의 미소길’ 걷기 운동이 다섯 번째로 열렸으며, 내포 가야산 성역화 불사 사진 공모전을 열기도 했다.
[현황(조직, 시설 현황 포함)]
현재 법당과 요사채가 있으며, 법당 안에는 삼존불이 모셔져 있다.